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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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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名) 낙선사례에도 계보가 있다?
당선하신 주호영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패인은 오직 한가지, 후보 자신의 부족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유시민 전 장관. [중앙포토]2008년 4월9일(18대총선). 대구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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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맑은 공기부터 홍수 방지까지…숲에서 126조원 혜택 얻죠
소중 친구들은 나라끼리 탄소배출권을 사고 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가족과 함께 수목원이나 휴양림에 가 본 적은요? 혹시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에 다니고 있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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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튀니스, 세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도시
2010년 12월 이슬람 세계 뒤흔든 자스민 혁명의 진앙지… 이슬람 신앙과 교리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는 관용적 라이프스타일 돋보여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발원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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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간통픽 – 편지쓰고 상 받아가세요
[공모전] 우정사업본부, 2016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대전 개최 우정사업본부가 2016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응모 주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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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3총사, 올 한국 매출 10조 예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매출 3조1415억원)와 BMW코리아(2조8757억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2조8185억원) 등 독일차 3사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최고치인 8조8357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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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돈 명예 권력을 모두 쥐려는 것에 대한 경고
#어물쩍 넘길 경우 역풍 맞을 것‘120억원대 주식 대박사건’의 장본인인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급)을 둘러싼 논란은 무엇을 의미할까.4·13 총선에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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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당서기 "항일 유적지 보존에 관심 가질 것"
외교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왕셴쿠이(王憲魁) 중국 헤이룽장성 당서기는 11일 “성 내에 있는 한국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하는 일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10~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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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도 의결권, 아파트 관리 투명성 높인다
앞으로 세입자도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집주인이어야 가능한 동대표에게만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권을 주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집주인들의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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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갈수록 힘세지는 노인회장
최종권사회부문 기자대한노인회 산하 충북 제천시지회 김모(73) 회장이 선거기간에 금품을 돌린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10일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2월 26일 5대 1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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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 비리 사라질까…국토부,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역할 확대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논의될 안건은 해당 관리소장이 미리 검토해야 한다. 또 공동주택 회계처리 및 감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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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터뷰] 류현진, 어깨 수술 후 ‘솔직’ 심경 고백
지난해 5월 22일 왼어깨 수술을 받고 10여 개월이 흐른 지금 류현진의 어깨 상태는 어떨까? 과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술 후 컨디션은 최상이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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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장학 사업하며 행복하다던 아버지, 나눔이 최고의 가치
대 이어 장학 사업하는 송원그룹고 김영환 전 회장과 김해련 회장 2013년 3월 열린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설립 30주년 기념보은 행사에 참석한 아버지와 장학생들. 당시 아버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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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 농염한 눈빛으로 '시선 집중'
지난 31일부터 3일 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된 '2016서울 모터사이클쇼'에서 레이싱모델 태희가 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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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바꿔 나가고 싶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권영진(54) 대구시장과 인터뷰를 하기까지 두 번이나 일정을 바꿔야 했다. 매일 자정 너머까지 이어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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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아이들에게 일의 소중함 가르쳐…큰애 2년간 카페서 접시 닦아
독일의 온라인 쇼핑몰 ‘마이테레사닷컴’ 한국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빅토리아 베컴. [사진 마이테레사닷컴]1999년 영국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빅토리아(4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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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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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임차료 51억원 날린 병무청…사회복무요원은 편법으로 복무기관 옮겨
서울지방병무청이 건물 임대 과정에서 계약을 잘못 체결해 51억원의 임차료ㆍ관리비를 건물주에게 과다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31일 공개한 감사 결과에서다.감사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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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반기문 진실했지만 유엔은 죽어가고 있다
앤서니 밴버리전 유엔 사무차장보인생의 30년을 유엔과 함께 보냈다. 인도양 쓰나미와 아이티 지진, 시리아 내전과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까지 수많은 일을 했다. 나는 유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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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원 ‘서울샵’, 중소기업 지킴이 인정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공공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해 네이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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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도촌 섬마을 2·4·8·9단지 감사 실시
관리비 등 아파트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성남 도촌 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가 경기도 감사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지난 성남 도촌지구 국민임대아파트 섬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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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전 의원 격려 방문한 JP, "방심말라"
사진=정진석 전 의원 제공김종필 전 국무총리(JP)가 22일 오랜만에 고향(충남 부여)으로 나들이를 갔다. 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의 후보로 공천받은 정진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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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비판 SNS 포스팅 금지는 노동법 위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종업원의 근로환경 비판 글 게시 행위를 금지하는 기업 규정은 노동법에 위배된다는 연방 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노동법과 노조 회장 선거관리 감독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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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153억원을 포기한 메이저리거
연봉 153억원을 포기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한 메이저리그(MLB) 선수가 있다.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그는 "가족이 우선(family first)"라고 했다.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