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돈받고 복역수에 휴가|근하군살해도운 「엉망행형」

    [대구·부산] 부산의 김근하군 (11). 유괴살해범중의 하나인 김금식 (33) 은 교도소에서 복역중교도관의 방조로 불법출소하여중대범죄를저질렀음이 밝혀져 행형관리가 엉망이라는것이드러

    중앙일보

    1968.05.31 00:00

  • 사기로 걸려든 전직지사

    전육군준장이며 5·16혁명직후 경남지사를 역임했던 최갑중씨(43)는 쇠고랑을 찬채 9일상오 서울성북경찰서 취조형사앞에서 일본글로된 전술학 책을 읽고있었다. 5척단신인 어제의 장군인

    중앙일보

    1968.05.09 00:00

  • 파이프로 여감방에 재미본 죄수 징계

    「파이프」를 통해 2층감방에서 3층의 여죄수감방에 침입하여 하룻밤동안「재미를본」남자죄수 9명이 여죄수8명과함께 징계감방에 이감된 사건이 이곳 「올리언즈」형무소에서 발생. 형무소장

    중앙일보

    1968.02.24 00:00

  • 오페라 『나비의 꿈』옥중 완성

    동백림간첩사건에 관련, 서울구치소에 수감중 당국의 관대한 배려로 「오페라」「나비의 꿈」을 작곡하고있던 윤이상피고인(51)이 지난2월초 작곡을 완성, 현재 모수사기관에서 작품내용을

    중앙일보

    1968.02.17 00:00

  • (8)아우를 죽인 형 복역중의 장영수씨

    『일을 저지르게 되기까지 그 어떤 기구한 사연이 저에게 있었든간에 인륜을 저버린 저의 죄책을 변명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다만 저의 집안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형제간의 비극

    중앙일보

    1967.12.20 00:00

  • 8명 어젯밤 출감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대남적화공작단 사건」판결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수자, 박인경, 김종대, 천상병, 이국종, 최창진, 김진택, 정성배(선고유예)씨 등 8명이 13일 밤7

    중앙일보

    1967.12.14 00:00

  • 감옥에서 자살기도 불15세 유괴살인범

    【베르사유(프랑스) 12일 AFP합동】[엠미누엘·말리아르]군(7)을 유괴 살해한 혐의자인 15세의 소년이 12일 [말리아르]군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는중 감방에서 손목의 정맥을 끊

    중앙일보

    1967.12.13 00:00

  • 악서판금법안, 의회에

    【베르사이유 11일 UPI동양】15세 소년으로 7세의 소년을 죽여 살인범으로 잡힌「프랑 소아·M」이 11일 독신감방에 수감되면서「프랑스」의 의회에서는 소년범죄 문제를 토의하기 시작

    중앙일보

    1967.12.12 00:00

  • 역광선

    신민, 이의장 불신임키로. 등원촉구 서한 몇차례나 냈는데…. 대만미 한국등에 계속 수출키로. 기록적인 증산 뽐내더니 쌀 수입국이란 웬말. 미결수감방에서 나비의꿈 작곡. 철장밖으로

    중앙일보

    1967.12.04 00:00

  • 미결수 감방서 익는 오페라 「나비의 꿈」

    어둡고 쓸쓸한 서울구치소 미결수감방의 어느 한 모퉁이에서 서독 「본」시의 시립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웅장한 「오페라」의 「멜러디」가 울려 퍼지고 있다. 내년 3월째 쯤 서독 「

    중앙일보

    1967.12.02 00:00

  • 탈옥수가 10불 기증

    감방 담벽에 구멍을 뚫고 28일「엘스워드」군 구치소를 탈출한 한 죄수는 감방 벽에 구멍을 뚫은 피해를 갚기 위해 10「달러」를 남겨두고 도망친 것이 뒤에 밝혀졌다.【엘스워드 (미)

    중앙일보

    1967.11.30 00:00

  • 제발 이 청년은

    「톨스토이」작 「진실을 말한다」는 단편이 생각난다. 우연히 사건의 현장에 있다가 살인혐의를 받는 사람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법정에서도 반증이 없어 꼼짝없이 살인범으로 단정된다. 그

    중앙일보

    1967.11.04 00:00

  • 명랑 교도소

    「스웨덴」은 수형자들의 이상향이다. 금년 여름「스웨덴」 정부는 형무소를 「오르모」호반으로 잠시 옮겼다. 죄인들을 위한 여름 별장을 마련한 것이다. 주말에 한해서 가족들과 동거도 할

    중앙일보

    1967.08.16 00:00

  • 고혈압에 허덕이는 이득현씨

    ○…「마루쇼사건」에 관련된 원죄의 주인공 이득현씨와 일본「센다이」형무소의 한 감방에서 2년 동안 함께 복역했던 「히라쓰까」(평가청조·일본궁성현선대시 황권자호산동10의 89)씨는 이

    중앙일보

    1967.08.15 00:00

  • (69) 희망의 계단(8) 풍년혁명 전진식 모내기

    목마른 대지 위에 단비가 뿌려졌다. 한해의 식량을 가름할 모심기는 이제 제철. 흥건히 젖은 대지를 딛고 풍년을 기약해 보자. 지난해 이 땅에서 난 쌀은 2천7백21만7천석, 65

    중앙일보

    1967.05.27 00:00

  • 철창행 택한 철부지의 「작가수업」

    ○…「시나리오」작가가 되기를 바라는 청년이 작가수업을 위해 제발로 「비둘기장」(감방의 은어) 안에 뛰어 들어 담당검사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의 죄명은 강도미수. 가슴에 수감번호

    중앙일보

    1967.04.29 00:00

  • 「클레이」응소 해야|연방재판소 기각

    【휴스턴27일로이터동화】미국 연방재판소 판사가 27일 밤 세계「헤비」급 권투「챔피언」「캐시어스·클레이」의 병역징집거부항소를 기각함으로써 「클레이」는 28일 상오 9시 징집에 응소

    중앙일보

    1967.04.28 00:00

  • 검사 잡는 「마의 입」 「베일리」변호사

    『살인자는 「베일리」변호사를 찾아라. 그러면 구제될 것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프란시스·리·베일리」(33)는 미 법조계에 혜성과 같이 나타난 명 변호사로 등장했다. 억울한 피

    중앙일보

    1967.04.15 00:00

  • "거리의 폭력"부활|사창가 등에 스며 세력 확장

    5·16이후 꼬리를 감췄던 깡패들이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이들은 지난날 권력의 앞잡이로 행패를 부리다가 5·16이후 서리를 맞아 자취를 감추었으나 이젠 윤락가나 번화가의 구두닦이

    중앙일보

    1967.04.14 00:00

  • (하) 송천동 살인 사건의 장영수

    아우는 저에게만 행패를 부린 것이 아닙니다. 누이에게도 매일 같이 찾아 다녔습니다. 끝내 가엾은 누이는 직장에서 망신을 당하고 신병 마저 심해져 자리를 옮겨야 했습니다. 매를 맞고

    중앙일보

    1967.03.01 00:00

  • 단장의 참회록(중)

    저의 집안은 원래는 지내기가 괜찮았습니다. 저는 이른바 일류 라는 학교를 국민학교로 부터 중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일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간판도 저에게는 별것이 아

    중앙일보

    1967.02.27 00:00

  • 단장의 참회록(상) - "아우를 죽인 형"

    「아우를 죽인 형」-송천동 살인사건의 범인 장영수(39)가 25일 성북서로부터 서울지방 검찰청에 송치되었다. 구속된지 9일, 경기중학(42회) 서울대학 옛과를 거쳐 문리대 사학과를

    중앙일보

    1967.02.25 00:00

  • 한국인 전범 처형자의 비

    【동경=강범석 특파원】제2차 대전의 전범자로 처형된 한국·대만 출신자 49명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비가 오는 4월 초순 「교도」시 「히가시야마」 「고다이지」 경내에 세워지게 되

    중앙일보

    1967.02.20 00:00

  • 행형제도의 재검토

    전국 교도소의 수형자들에게 신문의 열람을 허가하고 삭발제를 폐지키로 한 법무부는 더 나아가서 서울·부산·대구의 3개 도시의 교도소에 시범적으로 구내 민영식당을 시설하기로 결정하였다

    중앙일보

    1967.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