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충남 大湖 수초지대 넓어 초겨울까지 마릿수 재미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태공마다 올해의 민물낚시 마감을 서두르고 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붕어가 깊숙한 곳에 몸을 감추어 버렸기 때문. 그러나 대형 붕어 낚시터 대호는 사철 낚싯

    중앙일보

    1994.11.02 00:00

  • 능선따라 춤추는 은백색물결 억새풀 산행 제철

    단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가을 산행의 또다른 재미는 억새풀 산행이다. 능선을 따라 사람키를 넘게 자란 은백색의 억새풀 물결을 발견하는 순간 누구나 경탄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중앙일보

    1994.10.21 00:00

  • 지리산,내장산,설악산,가야산,월출산

    ◆지리산=지리산 장터목에는 9월 중순께 첫 얼음이 얼었다.일교차가 심해 등산때 야영객은 방한복을 필히 준비해야 한다. 지리산 단풍은 10월 초순께 천왕봉을 중심으로 물들 예정.북부

    중앙일보

    1994.09.23 00:00

  • 설악산,속리산,월출산,덕유산

    ◆설악산=경치가 아름다운 한계령이 볼만하다.짙은 안개와 구름이 드리워진 한계령 경관은 산을 찾는 묘미와 함께 깊은 감흥을준다. 계곡의 물놀이는 마지막 남은 더위를 씻어주기는 하나

    중앙일보

    1994.09.02 00:00

  • 포항시 영일군과의 시군통합으로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개발

    한국공업의 상징인 포항종합제철을 중심으로 성장한 철강도시 포항시가 영일군과의 시.군통합으로 21세기 환태평양 시대 동해안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해안매립으로 항만조성 1백15만

    중앙일보

    1994.08.17 00:00

  • 늪이 있는 마을

    바람 한점 없던 한낮의 불볕 더위가 채 사그라들지 않은 유월의늦은 오후다.사람들은 내몰린 듯이 방죽 위에 올라 두세두세 서성거리고 있었다. 『더위마저 왜 이리 지랄이랴 잉.』 배불

    중앙일보

    1994.06.19 00:00

  • 깨끗한 사회운동협회장 시인 강희원씨

    『詩는 홍보의 최첨단 수단입니다.진실을 담았을 땐 호소력과 흡수력이 강하죠.』 시를 통해「깨끗한 사회운동」을 펴고 있는 시인 姜熙元씨(51.깨끗한 사회운동협회장).그는 지금까지의

    중앙일보

    1993.10.05 00:00

  • 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경제부처.입법부.장차관들

    ○…재무부관료들은 대부분 10억원안팎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사람에 따라「財테크」방법이 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장을 지낸 洪在馨장관의 경우 외환은행 주식 2천주(액면가액

    중앙일보

    1993.09.06 00:00

  • 래포츠시설에 년 천5백만명 이용

    한국의「아름답고 푸른 도나우」한강-. 한강은 지난86년이래 고수부지에 시민공원과 레저시설이 들어서고 유람선 뜨는등 급속도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점점 시민들의 종합휴식공간으로 자리 잡

    중앙일보

    1993.03.26 00:00

  • 60년대 삶 "잔잔한 묘사" 히트|MBC 주말연속극『아들과 딸』

    MBC-TV의 주말연속극『아들과 딸』방송5회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 최고 인기프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다소 뜻밖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지금까지 흔히 인

    중앙일보

    1993.02.14 00:00

  • 애드벌룬속서 놀다 국교생 3명이 숨져/을숙도 갈대밭

    【부산=강진권기자】 9일 오전 8시40분쯤 부산시 명지2동 을숙도 휴게소 갈대밭에서 전재길(11·명지국교5)·김영하(11·동)·김대중(10·사하국교4)군 등 국교생 3명이 찢어진

    중앙일보

    1992.11.09 00:00

  • 광나루 등 8곳에 갈대·보리밭 조성

    서울시는 3일 한강시민 공원 저수부지의 토사유출방지 및 자연경관조성을 위해 광나루지구 등 3곳을 갈대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8천3백50만원을 들여 광

    중앙일보

    1992.11.03 00:00

  • 전북 장수군|원시림 늘어선 곱돌그릇 산지

    전라북도 동북단 고산지대에 있는 장수군의 덕산 계곡과 장안산은 덕유산 국립공원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직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계곡과 원시림 그대로의

    중앙일보

    1992.10.31 00:00

  • (48)시인 이 근 배

    마음을 가다듬고 한 글자씩 다시 읽어야할 역사가 있다. 옷깃을 여미고 다시 우러러보아야할 하늘이 있다. 매죽헌 성삼문이 있기에 조선조의 역사는 한결 그 빛이 푸르고, 그가 고통과

    중앙일보

    1992.08.02 00:00

  • 수묵담채화『자연』연작 30여 점 출품

    ○…여류한국화가 김춘옥씨(46)가4년 만에 네 번째 개인전을 11∼19일 현대백화점미술관에서 갖는다. 김씨는 이 전시회에 울창한 숲이나 강가의 갈대밭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 풍경을

    중앙일보

    1992.07.10 00:00

  • (1)서울-오류·개화천변 올해도 불안

    해마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물난리를 겪었던 수도권지역 저지대·절개지 주변주민들은 6월말께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강물의 범람·산사태·축대붕괴 등 「수마의 악령」에 시달리며 밤잠을

    중앙일보

    1992.06.08 00:00

  • 임란 4백주년 한·일·중 관계 재조명

    전쟁직전의 정세 임진왜란은 분명 일본의 일방적인 침략으로 시작된 전쟁이다. 그러나 임진왜란은 국제 전이었던 만큼 일본만으로 설명될 수는 없다. 동아시아 3국을 뒤흔든 대 사건이니

    중앙일보

    1992.04.10 00:00

  • 산불예방위해 5월말까지 폐쇄되는 전국 등산로

    ○지리산 내 령∼빗기재 달 궁∼정령계곡 〃 ∼광산골 〃 ∼반야봉 덕 동∼세걸산 정령치∼만복대 〃 ∼고리봉 문무골∼솔정자 파근골∼영재봉 수철리∼세걸산 뱀사골병풍소∼반야봉 노고단∼천왕

    중앙일보

    1992.02.23 00:00

  • 「부산토박이」우신출 화백 유작전

    지난해 10월 80세로 타계한 「부산 토박이화가」단광 우신출 화백의 유작전이 18∼24일 예맥화랑((735)9206)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교사자격을

    중앙일보

    1992.01.17 00:00

  • 26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낙동강 하구 을숙도 갈대밭에서 밀렵을 벌인 이들은 뱃머리를 돌려(중) 강가에 준비해둔 오토바이를 이용, 잡은 고니(화살표)를 들고 달아나

    중앙일보

    1991.11.28 00:00

  • 사막의 고도에 고선지 장군 발자취|박철암교수팀 실크로드 서역남로를 가다

    지난 62년 국내 최초로 히말라야 라울라기리봉(8천1백72m)을 원정, 한국 히말라야등반의 물꼬를 터준 경희대 명예교수 박철암씨(69·중문학)가 최근 3명으로 편성된 탐험대를 이끌

    중앙일보

    1991.08.05 00:00

  • 산업 사회의 타락한 언어 세탁

    시인 오규원씨(50)가 여섯 번째 시집『사랑의 감옥』을 펴냈다(문학과지성사 간). 68년『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오씨는『분명한 사건』『순례』『왕자가 아닌 한 아이에게』『이 땅에

    중앙일보

    1991.05.22 00:00

  • K-TV『양자강』|단단한 연출·독특한 접근 돋보여

    무릇 사람은 사람의 얘기에 관심을 쏟게 마련이다.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삶과 역사를 빼어난 자연경관을 곁들여 수채화 폭에 담듯 그려 나간 대형 TV특집 물 한편이 최근 눈

    중앙일보

    1991.03.18 00:00

  • 을숙도 갈대밭 황금빛 물결에 만추 정취 흠뻑

    『황혼 무렵, 철새가 나는 갈대 숲 사이로 연인들이 거니는 모습은 한 폭의 살아있는 수채화예요.』지난 주말 낙동강하구 을숙도에서 만난 한 백발의 화가는 이젤을 펴다가 석양에 물든

    중앙일보

    1990.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