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대 기독교실용음악과 신설 "대중과 소통하는 뮤지션 양성할 것"
서울 화곡동 그리스도대학교가 기독교실용음악과를 3월 신설했다.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통해 졸업후 대중과 소통하는 뮤지션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가스펠콰이어ㆍ보컬세미나ㆍ반주테크닉과 같
-
[책과 지식] 78개의 음반으로 말한다, 재즈란 이런 것
재즈: 기원에서부터 오늘날까지 개리 기딘스·스콧 드보 지음 황덕호 옮김, 까치 742쪽, 2만5000원 소음으로 넘쳐나는 시대, 좋은 음악은 더욱 귀해진다. 신간에 따르면 재즈는
-
'패션왕' 감초 배우 윤기원, 11세 연하 황은정과 결혼
[사진=SBS플러스]배우 윤기원(41)이 동료 배우 황은정(30)과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윤기원 소속사 측은 "26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11세 연하 배우 황은
-
‘봄비’ 박인수의 인간극장
1970년대 히트곡 ‘봄비’의 주인공인 박인수. 그는 독특한 창법으로 ‘한국 최초의 솔(Soul) 가수’로 불리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90년대 들어 가요계에서 사라졌는데 그에게
-
[현장에서] 보니엠 내한공연이 남긴 것
송지혜문화부문 기자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9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불러온 그룹 보니엠의 내한 공연이 열렸다. 몇 곡의 히트곡을 부른 보니엠은 “
-
“탈북자 강제북송 말라” 보니엠, 촛불집회서 노래
보니엠의 보컬 리즈 미첼이 18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해 ‘렛잇비(Let it be)’를 부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18
-
우리도 ‘써니’ 보며 고교시절 회상하고 싶어요
세 번째 내한 공연을 앞둔 그룹 보니엠. 리드보컬 리즈 미첼(맨 앞)은 “한국 팝 음악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시기에 한국을 다시 찾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비텍아이엔씨
-
아내 장례식서 15분만에 박차고 나간 '웬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은 매우 슬펐다. 그녀가 어린 시절 성가대원으로 활동했던 교회에서 장례식이 열린다는 사실부터가 그랬다. 지금도 동영상 사
-
장례식 15분 만에 박차고 나간 ‘웬수'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은 매우 슬펐다. 그녀가 어린 시절 성가대원으로 활동했던 교회에서 장례식이 열린다는 사실부터가 그랬다. 지금도 동영상 사이트를 뒤져보면 장례식이 열린 바로
-
호텔 욕조서 숨진 휘트니 휴스턴, 전 남편 만난 뒤부터…
휴스턴이 1992년 영화 ‘보디가드’에서 열창하는 모습. [AP·로이터=연합뉴스] 또 하나의 별이 졌다. 인기가 컸던 만큼 추락도 비극적이었다.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팝의
-
정훈희, 김태화 전설을 노래하다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정훈희·김태화 부부가 전설로 출연한다. 1970~8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부부의 히트곡으로 7명의 후배 가수가 대결을 펼쳤다
-
2살짜리 흑인 래퍼의 뛰어난 `옹알이 랩` 실력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힙합 비트가 울려 퍼지자 그는 조금씩 몸을 흔들어댔다. 오른손을 리듬에 맞춰 휘저었다. 랩을 시작했다. 가사는 없었다. 하지
-
'미국판 울랄라세션' 완벽 화음에 네티즌 열광
미국에도 울랄라세션을 떠올리게 하는 그룹이 있었다. 요즘 국내 케이블 TV 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 중인 남성 그룹 울랄라세션이 완벽한 화음과 무대
-
무대에서 60년 버라이어티, 윤복희
데뷔 60주년. 여섯 살 때 아버지의 창작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공식 데뷔한 윤복희가 무대에서 60년을 살았다. 그녀에겐 여러 최초가 붙는다. 최초의 아역, 루이 암스트롱
-
“미쳤단 소리 들어도 난 신을 위해 노래한다”
로마 오페라 ‘레냐노 전투’에서 테너 이용훈씨가 맡은 역은 군인 아리고였다. 세계 정상급 성악가로 떠오른 그의 활동 무대도 넓어진다. 내년 빈 국립 오페라에 데뷔하고, 베를린·뉴
-
습격! 리허설 ④ 오늘 콘서트 여는 크로스오버 테너 박종호
박종호의 리허설 현장. 그는 공연장 밖에선 선교의 사명을 이어가는 사역자이기도 하다. 공연 수익금의 상당수가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병원 짓기 등에 쓰인다. [강정현 기자] 공연은
-
[‘드림하이’ 꿈꾸는 아이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승산이 없어도 포기만 안하믄 기회는 내한테도 있지 않것나. 내는 절대로 포기 안할끼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동기생에게 독무를 뺏긴 주인공 송삼동이 춤 연습을 하면서 재도전
-
이카루스가 공중을 휘젓자 객석엔 탄성이 터졌다
캐나다 공연단체 ‘태양의 서커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예를 연출한다. 그리스신화 이카루스에서 소재를 빌린 ‘바레카이’도 현란한 몸짓과 화려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25일
-
청중과의 교감이 곧 악보, 그들의 연주는 또 하나의 창조
키스 자렛 트리오는 악기들의 배열이 넓은 편이다. 최소의 편성으로 멜로디와 베이스 그리고 리듬이 결합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룬다. 피아노는 키스 자렛(가운데), 베이스는 게리 픽콕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대중음악 ● 태양 첫 정규 앨범 ‘솔라’ 변진섭의 히트곡 ‘희망사항’ 가사도 들리네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첫 정규 앨범 ‘솔라(Solar)’를 발표했다.
-
인기 끄는 천안시립합창단 팝페라팀 “감미로운 화음에 결혼축가 요청 많아”
천안시립합창단 팝페라팀. 왼쪽부터 김성호·이상경·정찬욱·이성광씨. 아래 사진은 지난해 말 자원봉사자 송년행사 공연 모습. [조영회 기자] “오, 나의 사랑스런 그대여. 나는 오랫동
-
경영은 타이밍의 예술 일러도, 늦어도 안 돼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은 “섬유·패션·알루미늄 사업을 주축으로 하면서 향후 바이오·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손엔 실 뽑는 면방부터 패션 사업이, 다른
-
CEO도 판사도 무대에 선다, 윤희정의 재즈 친구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왼쪽부터 송인준(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홍사덕(한나라당 의원), 김영혜(전 부장판사), 박의승(대우건설 부사장), 이유리(탤런트), 송일
-
CEO도 판사도 무대에 선다, 윤희정의 재즈 친구로
왼쪽부터 송인준(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홍사덕(한나라당 의원), 김영혜(전 부장판사), 박의승(대우건설 부사장), 이유리(탤런트), 송일국(탤런트), 이하늬(미스코리아), 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