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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 밀약설 금가는 밀월/YS,4ㆍ17회동때 “차라리 은퇴…”
◎공작정치 증거 보이며 공격/JP는 책상치며 설득 분위기 험악 청와대 대권밀약설이 제기되면서 민자당은 심한 내홍에 빠졌다. 박철언파동이 가라앉나 했더니 이번엔 차기대권 논란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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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따라 말다른 「밀약설」/“청와대 합의각서” 진원과 파장
◎당권문제 얽혀 파동의 불씨로/“YS격상” 민주계포석 추측도 청와대 밀약설이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당권의 향방이 걸린 창당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도체제문제를 싸고 민정ㆍ공화계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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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수습” 속으론 “내연”/민자내분… 박정무 사표제출 그후
◎김영삼씨 “누구 퇴진 거론한적 없다”/김종필씨 상도동 떠나며 “우린 공인”/청와대,회동날짜잡히자 안도 ○…14일 아침 양김회동을 위해 상도동으로 출발하려던 김종필최고위원은 청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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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심중」에 달렸다/갈수록 뒤틀리는 「박철언파동」
◎“역성들것” “후퇴할것” 엇갈려/YS는 측근통해 “전부 아니면 전무”/민정계 “퇴진은 곤란”…JP 진퇴양난 김영삼ㆍ김종필 두 최고위원의 전격회동에 이어 13일 새벽엔 김종필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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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문책」 양김 절충/YSJP 숨박꼭질 회동 안팎
◎“긴급회담”“돌연취소”끝내 접촉/“운동하러 왔다”취재진 따돌려/회담장소 공개되자 당황 박철언정무장관의 발언파동에 휩싸여 있는 민자당은 김영삼김종필 두 최고위원이 12일 전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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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원 「모종결단」앞서 전략적 자제/맞대결 발언 피한 YS속마음
◎「당운영서 박정무배제」 굳힌듯/청와대회동 미루고 “정지작업” 박철언정무장관의 강한 도전에 직면한 민주계쪽은 결판의 시기가 다가왔다는 긴박감 속에 김영삼최고위원이 모종의 중대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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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관 거취 대통령이 정할일”/청와대 반응과 박장관측 대응움직임
◎“누구와도 상의않은 개인얘기” 비서실/부산에 진화용전화…확대꺼려 박장관/“대통령의 마음읽고 행동한 것” 월계수회 ○…박철언장관의 발언파문이 어떻게 수습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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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선전포고 돌연 전운/우려했던 내분 합당 두달만에 폭발
◎원색적 인신공세 3계파 충격/“수습직전 왜 터졌나” 속셈 관심 민자당의 내분이 노태우김영삼회담으로 일단 수습되는가 했더니 10일 돌연 박철언정무장관이 김최고위원을 원색적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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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대카드」로 내분불끄기/청와대서 「특사」파견… 민자갈등 수습기미
◎YS “당권경쟁 오해”… 마음 돌려/박정무 「독주」폭 좁아질지 관심 김영삼최고위원의 7일 청와대회의 불참으로 내분양상으로 번진 민자당내 계파간 갈등이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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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서두르는 「민자내분」/“당위기”3계파 일치
◎YS 당내입지 강화 보장 민정계/박정무 전횡 해결이 숙제 민주계/잘 안되면 노김 담판할듯 민자당내의 3계파는 김영삼최고위원의 청와대 당직자회의 불참으로 표면화된 당내갈등이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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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잃은 거여“묘수없다”/보선참패한 민자 대책 부심
◎후유증속에 계파갈등 증폭/YS 수습 앞장서자 민정계 냉담 민자당이 4ㆍ3보궐선거 실패의 충격속에 수습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선거결과의 책임문제에 관해 3계파 사이에 갈등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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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표로 말했다/민자참패민주부상 보선정국
◎거여경제농정실패로 이변/YS계 동요… 야권판도 변화가능성 대구서갑과 진천음성보궐선거는 민자당의 참패로 끝났다. 「예상밖의 이변」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정치질서를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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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소 「공다툼」… 민자내 짙은 그늘/민주계와 노골적 마찰
◎박정무,「정치적 홍보」 활용에 제동/YS측,적극대응으로 상대 기꺾기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이 대소 수교에 주춧돌을 놓는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29일 귀국해 그가 앞으로 이번 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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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아 떨어진 한소 저울/양국 관계개선 급진전 배경
◎경제 재건 노려 파격적 대우 소/북한개방 위해 발걸음 재촉 한 한소간의 관계개선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급진전하고 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미수교국인 한국의 정당대표 김영삼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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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ㆍ공화계서 「소 파벌」생길까/「거여」속 이합집산 가능성을 보면
◎민주 불만있으나 「딴살림」 어려워/공화 구심력 강해 분화조짐 희박 거대 여당 민자당의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계보정치의 막이 오르자 각정파가 세규합에 부심하고 있다. 이미 민정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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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세질까 약해질까(거대 신당:4)
◎“당무 손뗀다”에 갖가지 해석/민정계파 장악하면 불리할 것 없어 민정당이 민주·공화당과 합당하기로 하자 가장 주목되는 대목의 하나가 노태우 대통령의 위상이다. 새로운 민자당(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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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얽힌 「가지 많은 나무」(거대신당:3)
◎민정 누수심해 군소파벌될 위험도/YS 최대계보JP 범공화 모을 듯/이해따라 세포분열 극심 예상 거대신당 「민자당」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확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