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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제2의 파키아오' 꿈꾸는 이노우에
타팔레스를 꺾고 4개의 벨트를 들어올린 이노우에. AP=연합뉴스 가녀린 외모, 작은 체격, 하지만 무서운 주먹. '몬스터' 이노우에 나오야(30·일본)가 '제2의 파키아오'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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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차범근, 최동원…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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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4전5기’ 40년 … 반갑다, 친구야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카라스키야(왼쪽)를 반갑게 맞이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연합뉴스] 1977년 11월 27일(한국시간)은 한국 스포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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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로드 FC 37 XX 11일 개최
이예지 [사진 로드FC] 여자들의 살벌한 싸움이 시작된다. 국내 대표 종합격투기(MMA) 로드FC가 11일 여성부로만 채운 대회를 런칭한다. 로드FC는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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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람이 전하는 말
“연예인 가족이 왜 TV에 자주 나오죠?” 달갑지 않다는 표정이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라며 맞장구 칠 수 없는 이력이라 궁색하나마 답변을 한다. “채널이 늘어나니 시간을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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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프로농구 동부-전자랜드 外
◆ 프로농구 동부-전자랜드(KBS N·MBC SPORTS+·원주종합체육관·오후 7시) ◆ 프로배구 ▶KGC인삼공사-GS칼텍스(SBS ESPN·오후 5시) ▶삼성화재-우리카드(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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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김흥국·현미 등 朴 지지선언…文엔?
대선이 다가오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유명인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각 후보 캠프의 경쟁도 치열하다. 서울 여의도동 새누리당 기자실은 하루 평균 10건 안팎의 지지 회견으로 늘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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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홍수환 선수가 ‘챔피언 먹은’ 더반서 첫 원정 16강 진출 배수진
홍수환(사진) 선수가 복싱 ‘챔피언을 먹은 곳’에서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다.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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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 아침에 날아온 뉴스는 놀라웠다. 지난 13일,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청년이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이 됐다. 챔피언이 됐다는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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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김지훈은 챔피언이 되었지만 귀국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왼쪽 눈자위에 멍자국, 흰자위에 핏기가 선명하다. 그는 IBO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WBA나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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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의 How are you] ‘돌주먹’ 복서 문성길
그를 만난 곳은 강동구 성내동 둔촌역 근처 한 건물 4층의 당구장이었다. 당구대 8대를 갖춘 당구장을 그는 6개월전에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오후 3시께라 인터뷰 하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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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름 날리던 ‘한 방’이 그립다
홍수환(오른쪽)은 밴텀급과 수퍼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올라 두 체급을 석권했다. 도쿄에서 열린 수퍼 밴텀급 1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가사하라 류를 공격하고 있다. 그땐 그랬다.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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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한 복싱계 … 김득구 비극, 그리고 25년 …
1982년 11월 13일 오전, TV로 중계된 프로복싱 경기를 지켜보던 한국 복싱팬들은 망연자실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타이틀전 1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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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복싱 챔피언 싸우기 전에 체중에 졌다
주먹보다 센 것은 체중? 세계복싱협회(WBA) 플라이급 챔피언이 체중 초과로 타이틀을 박탈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주인공은 27전 전승(17KO승) 가도를 달리던 베네수엘라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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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1. 헝그리 복싱의 추억
▶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 김기수(오른쪽)가 1968년 3월 12일 일본 아카사카의 얼굴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있다.▶ 66년 6월 25일 이탈리아 벤베누티를 꺾고 국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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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방송 진행도 챔피언 먹어야죠"
'4전 5기'의 복싱 챔피언 홍수환(55)씨가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 봄 개편으로 신설된 KBS 2라디오 해피FM '홍수환.이승연의 라디오 챔피언'(오후 6시10분)을 아나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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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2방 성공 복싱 세계챔프 지인진
한국 유일의 복싱 세계챔피언 지인진(32). 인기가 끊어진 국내 권투판에 모처럼 출현해 화끈한 파이팅을 보여주고 있는 그다. 복서로서는 황혼의 나이. 그럼에도 지난달 30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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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 있는 책읽기] 국민으로부터의 탈퇴
국민으로부터의 탈퇴 권혁범 지음 삼인, 269쪽, 9500원 “‘나라’없이 살아본 뼈아픈 경험이 있는 우리에게 국가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되었다. 총독부 명령체제와 개발독재적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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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의 4전5기 신화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 복싱역사를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 바로 '홍수환 선수의 4전5기 신화'다. 1977년 11월 27일. 초대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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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WBC수퍼페더급 싱마나삭에 판정패
4년5개월 만에 세계챔피언 탈환전에 나선 최용수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최용수(31.일본 사이안하세가와체육관)는 13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체육관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평의회(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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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계챔피언 홍수환씨 공사생도에게 권투 지도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주니어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홍수환(洪秀煥·52)씨가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권투를 지도하고 있다. 洪씨는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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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골든보이' 호야 5회 TKO로 재기전 승리
`골든 보이' 오스카 델 라 호야가 TKO로 9개월만에가진 재기전에서 승리했다. WBC 웰터급 전 챔피언 호야는 25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 카지노 특설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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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오르테가, WBA 슈퍼 밴텀급 챔피언 등극
요베르 오르테가(베네수엘라)가 고조 이시이(일본)를 TKO로 물리치고 세계복싱협회(WBA) 슈퍼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이 체급 2위 오르테가는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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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아얄라, 타피아 또 다시 제압
폴리 아얄라가 조니 타피아(이상 미국)를 또 다시 제압했다. 지난해 6월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타피아를 이기고 챔피언이 됐던 아얄라는 8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