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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게 TV는 「법상자」|기록으로 살펴본 TV와 정치의 관계
『대세를 바꾼 것은 바로 텔리비전 이었다.』-「존·F·케네디」(l960년 대통렁선거에서 어떻게 「닉슨」을 물리쳤는가에 대한 연설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그동안「바보상자」라고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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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협」설연휴기간중 선거 설문조사등 실시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서대협)는 2일『연휴기간중 고향 친지등과 헌법개정국민투표·대통령선거에 관한 적극적인 토론을 별여 군부독재청산, 민주조국건설을 앞당기자』 는 내용의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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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출등 상투적 소재 편중
KBS 제2TV의 인기프로『드라머 게임』은 여성수기류를 위한 프로그램인가. 또 M-TV의『MBC 미니시리즈』는 「MBC 추리극장」인가. 이같은 의문이 방송계 안팎에서 일고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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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민추의장 집중 인터뷰|"정치보복 앞장서서 막겠다"
질문에 답변하는 김대중민주당고문은 막힘이 없었다. 간간이 『어려운 질문인데…』라며 잠깐씩 뜸을 들이긴 했지만 정치는 물론 경제·사회·문화·여성등 다방면에 걸쳐 나름대로의 소견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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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정치」|관심과 기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김영삼 민주당총재와 노태우 민정당총재가 잇달아 KBS제1TV 『9시 뉴스』에 출연, 뉴스진행자와 각각 TV시국대담을 가짐으로써 우리 나라에서도 이른바「TV정치」(tel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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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시국 관련프로 편성 강화
KBS제1TV는 시청자에게 시의성있는 사회생활판단의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락을 축소하는 등 편성을 일부 조정한다·따라서 매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르포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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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토론」 시의 맞으나 진행 미흡
지난 31일 KBS·MBC 양 TV는 약속이나 한 듯 시국 토론 프로그램을 각각 방영, 본궤도에 오른 개헌론의 쟁점들을 시의성 있게 반영했다. K-1TV의 고정 토론 프로인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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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과 민영의 공존
방송계가 수런거리는 가운데 「방송의 활성화」 문제가 공개토론의 탁상에 올랐다. 21일 민정당이 세미나 형식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방송인,언론인학자,사회인사등 15명은 모처럼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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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는 민간방송으로|방송사 사장 방송위에서 뽑도록|교육방송은 문교부서 관장해야
민정당은 지난14일 신문관계 언론활성화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21일에는 방송관계 세미나를 갖고△공영방송의 공정·중립성△공영방송의 조직·인사·예산△방송채널의 과점과 특성화문제△시청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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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V 미·영·일 「TV선거유세」소개 "눈길"
○…입후보자들이 TV에 나와 자유롭게 정견을 발표하거나 선거운동을 벌이는「TV유세」가 민주화의 가시적 현상으로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인가. 전체가구의 95%가 TV수상기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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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공개토론) "민주화 맞춰 민의 수렴을"|정치관련 보도를 보는 전문가들 의견
TV의 보도기능이 기존의 정책홍보차원에서 공개토론차원으로 변화하려는 조짐이 일고 있다. KBS 제1TV의『9시뉴스』는 지난 25일 밤 박성범앵커와 민정·민주당대변인을 연결한 3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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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시뉴스』 민정·민주당 대변인 대담 양측입장 고루 수용한 새로운 포맷
최근 시국과 관련한 수습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각계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TV도 뒤늦게나마 이 흐름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 25일 밤 KBS 제1TV의 『9시뉴스』가 마련한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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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도하는 심정으로
역사가 인물을 만드는가, 아니면 인물이 역사를 만드는가. 이런 주제를 놓고 한때 토론을 많이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초점이 다소 변화되어 역사를 움직이는 힘이 인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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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프로가 자아수한다.
○…오래된 TV프로그램들은 식구같다. 숱한 TV프로들이 시청자들의 식구가 되기위해 안방에 들어오지만 잠시 머무르다가는 손님이 대부분이다. 어떤 TV프로들은 식구들의 모습을「모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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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성 모자라 계몽목적 달성 미흡
○…20세기의 흑사병으로 불리는 AIDS(후천성면역결핍증)가 급속한 속도로 인류를 위협해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미 AIDS사망자가 발생, 한국 역시 AIDS사각지대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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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원정년 55세」판례가 큰 수확
「여성 신교육1백년」을 맞은 올해의 국내여성계는「말뿐」이라는 비판도 적잖았던 여성운동의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노력들이 돋보인 한해였다. 취업기회의 평등을 보장받기 위한 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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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격 잃은 「드라마게임」
KBS 제 2TV『드라마게임』이 「게임」으로서의 성격을 잃고 있다 지난 84년 4월 「달리는 부부」로 첫 방영을 시작한 이 『드라마게임』은 프로그램명칭처럼 주로 「삶의 위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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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10월 강풍 대비 포석
합의 개헌의 1차 시한인 9월말이 그대로 넘어갈 전망이다. 공청회의 TV중계방식 문제로 헌특이 장기표류하고 추석·아시안게임 등으로 협상다운 협상 한번 없이 시한을 넘기는데도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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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없는 주말교육
5월 마지막 토요일인 31일하오2시 서울P여중 교무실. 이학교 새마을어머니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어머니교실이 제1부 방송교육, 제2부 실천토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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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하오 경로효친 특강 교사·학부모 함께 동원
일과가 다끝난 토요일 하오 학부모들을 학교로 불러 교사들과 함께 TV를 보게한다. 「경로효친」 특집강좌. 시청후엔 교사와 학부모들이 실천방안 토의를 하고 교사들은 그 결과를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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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사 자율 확대
민정당은 25일 ▲개헌문제 ▲교수 시국선언을 비롯한 학원문제 ▲종교계 문제 ▲KBS 문제를 포함한 언론정책 등 현 시국 현안 전반에 대한 당의 대책을 노태우 대표의원에게 보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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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게임』소재빈곤으로 허덕|방영 100회, 청소년문제 다루는 등 폭 넓혀야
KBS 제2TV의 『드라머게임』이 28일로 방영 1백회를 맞았다. 84년4윌6일 첫프로로 「달리는 부부」를 방영한 『드라머게임』은 드라머 방영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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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충분한 대화를 하라
행복한 가정이란 저절로 이루어지는게 아니고 가족들의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며 경제수준과는 별로 상관없다. 미국에서 경제 및 교육수준과 종교·인종 등을 총망라한 3천가정을 대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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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의 길잡이로 500회 TV 토론프로[아포스트로프]|재치 있는 사회·공정한 토론 인기
9월말로 방영 5백 회를 보낸 프랑스 앙텡2TV의 문학토론 프로그램『아포스트로프』 (APOSTROPHES)가 그 공정성과 프랑스 문학계에 끼치는 영향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