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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S수신료 분리징수 가닥…尹정부 "비정상의 정상화"
대통령실이 KBS TV 수신료(월 2500원)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기로 가닥을 잡고 곧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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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S 내부 보고서 "수신료 분리, 단순 여론확인뒤 종결"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사옥. 중앙포토 대통령실이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문제를 공론화한 가운데 KBS 경영진이 이사회 보고 때 단순히 여론만 확인하고 지나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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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파 스피커 된 공영방송…KBS 수신료 분리 안 무섭나 [KBS 박영환이 고발한다]
왼쪽은 2017년 KBS 총파업 때 고대영 당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 장면. 오른쪽은 지난 7월 KBS노동조합 등이 김의철 KBS 사장 퇴진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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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BS 수신료 분리징수 가능한가" 한전, 법률자문 받았다
한국전력이 최근 KBS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분리해서 징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체적으로 법률 자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달 한 법무법인에 KBS 수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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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전, KBS 뒤치다꺼리로 골치 "TV수신료 민원 한해 5만건 육박"
올해 사상 최악의 적자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본업도 아닌 업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다름 아닌 TV 수신료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일 때문이다. 한해에만 5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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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KBS 수신료 전기요금에 붙여 받는 건 편법, 개선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KBS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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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권력을 불편하게 하는 BBC, 시청료가 9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영방송 수신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2일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온 양승동 KBS 사장. [연합뉴스] 3만원 vs 26만9000원(159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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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KBS 수신료 대리징수 안해도 경영에 영향 없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국정감사에서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12일 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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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수신료의 조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KBS 이사회가 현행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1980년 이후 41년째 동결된 수신료를 ‘현실화’해 연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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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KBS에 화나는 3가지 이유
2019년 7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KBS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사 '검언유착' 의혹 보도가 오보로 드러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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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인상 추진에 허은아 “전기요금에서 분리” 방송법 개정안 발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오종택 기자 KBS 이사회가 앞서 예상된 대로 수신료 인상안을 상정한 가운데, 같은 날 국회에서는 ‘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수신료를 전기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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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전쟁 중에도 수업한 나라”…김명중 EBS 사장 인터뷰
경기도 일산 EBS 본사 주조정실에 선 김명중 사장.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일로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EBS가 교육공영방송사로서 학습공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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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양승동, 여기자 성희롱 이틀간 침묵…KBS 사장 맞나”
양승동 KBS 사장이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양 사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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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이 부른 KBS수신료 논란 "왜 강제하나"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을 둘러싼 공정성 시비가 수신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방송법 제64조는 ‘방송을 수신하기 위하여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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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보일러 온수모드는 켜놓는 게 절약 비법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장에서만 적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지출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돈을 모으는 짠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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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수신료, 6개월 몰아내면 할인?” 홍보 안해 45년째 유명무실
KBS 본사 건물. [사진 서울특별시관광정보] 매월 2500원씩 전기요금에 합산돼 사실상 준조세 성격으로 지출되고 있는 KBS 수신료의 6개월 치를 한꺼번에 낼 경우 반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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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나
전기료와 함께 징수되는 KBS 수신료를 분리해 징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최근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다. 박 의원은 “전기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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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 보면 수신료 안 내도록 전기료와 분리 징수해야"
전기료와 함께 징수되는 KBS 수신료를 따로 떼네 분리 징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최근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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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7만명이 받게 된 요금 감면...어떻게 신청하나
생계를 위해 폐지를 모으며 거리를 돌아다니는 노인의 모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7만여명이 정부 도움으로 전기료 등 각종 요금 감면 지원을 새로 받게 됐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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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선택권 주어질까…박주민, 방송법 개정안 발의
[사진 박주민 의원실 페이스북] 3일 박주민(서울 은평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청자의 TV 수신료 납부 선택권 보장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주민 의원실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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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장난감 홈쇼핑TV?…어린이 광고 매출 보니
EBS의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대 장난감 광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EBS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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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계층 대상 공공요금 감면 제도,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요금 감면제도가 있지만 대상자의 감면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ㆍ장애인ㆍ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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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TV수신료
부산 사상구에 사는 정은지 씨(24, 대학생)는 지난 달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본인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학교 앞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정씨의 집에는 TV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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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79억 ‘나홀로 적자’
지난해 MBC와 SBS가 각각 1143억원과 542억원의 순이익을 낸 데 반해 KBS는 279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S는 2007년 예산을 짜면서 예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