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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7일 양준혁과 첫 회동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유일하게 거취를 정하지 못한 자유계약선수(FA) 양준혁과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김재하 삼성 단장은 17일 서울에서 양준혁과 첫 만남을 갖고 다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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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대형트레이드 앞두고 고민중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대형 트레이드를 추진중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고민에 빠져 있다. 삼성은 SK 와이번스와 5-2 트레이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난 양준혁 영입 등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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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강병철 감독과 재계약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일 강병철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천만,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SK는 "창단 첫해였던 지난 시즌 최하위의 팀을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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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명문 해태, 고별 주간
본격적인 후반기가 시작되는 이번주(7월24일∼29일) 프로야구의 최대 관심은 해태 타이거즈의 광주 고별전이다. 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창단, 한국시리즈 9회 우승으로 최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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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레이트] 재기의 나래를 편 염종석
‘불운의 스타’염종석의 얼굴은 실로 오래간만에 웃음꽃으로 활짝 폈다. 7월의 첫째 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온 롯데 자이언츠의 염종석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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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前 롯데 '임수혁 선수' 취재기
지난 16일 정오 서울 강동 성심병원 1123호실. 1년 넘게 식물인간으로 누워만 있는 전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선수 임수혁(33)은 눈만 깜빡이며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금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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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18일 올스타전 선발위원회 개최
0...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오전 11시 KBO회의실에서 2001 프로야구 올스타전(7.17.잠실)의 전야제행사인 올드스타경기 출전선수 40명을 선발한다. 원로야구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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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상민 악몽 깨뜨린 LG 유지현
"저때문에 지는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입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고참 유격수 유지현이 짜릿한 홈런 1방으로 4년을 이어온`오상민 악몽'을 깨뜨린 뒤 긴 한숨을 내 쉬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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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방극천, 마운드서 못 이룬 꿈 그린에서
그는 더 이상 투수 방극천(사진)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진출하겠다는 푸른 꿈을 안고 있는 프로골퍼다.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현재 SK 와이번스)에서 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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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방극천, 마운드서 못 이룬 꿈 그린에서
그는 더 이상 투수 방극천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진출하겠다는 푸른 꿈을 안고 있는 프로골퍼다.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현재 SK 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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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레이트] 투수력 보강이 절실한 LG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많은 야구 관계자들은 LG 트윈스를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았다. 홍현우와 로마이어의 영입으로 막강타선을 구축하게 되어서 기존의 해리거를 비롯 장문석과 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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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레이트] 각 팀 전력 분석 - 롯데 (下)
올 시즌 역시 자이언츠는 강한 투수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타력 때문에 상위권 진출이 그렇게 밝아 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적절치 못한 마해영의 방출성 트레이드로 그의 공백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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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레이트] 각 팀 전력 분석 - 해태 (上)
전통의 강팀이었던 해태 타이거스는 최근 몇 년 동안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에 프로야구가 생긴 지 19년 동안 무려 9시즌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팀 답지 않게 약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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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각 팀 전력 분석 - 한화 (上)
1999년 창단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후유증이 너무 컸던 것일까? 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8개팀 중 7위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비록 기둥 투수 정민철이 일본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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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각 팀 전력 분석 - SK (下)
SK는 사실 교타자 브리또를 제외하고는 믿을 만한 타자가 없는 게 아쉬운 현실이다. 장거리포가 부족하여 안타3개를 뽑아야만 득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집중력이 있는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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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이틀연속 짜릿한 역전승
최약체로 지목됐던 해태 타이거즈가 이틀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는 끈끈한 저력을 과시했다. 신임 김성한 감독이 이끄는 해태는 14일 광주구장에서 계속된 삼성 fn.com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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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각 팀 전력 분석 - SK (上)
지난 시즌 ‘신생팀 답게’ 최하위에 머물렀던 SK 와이번스가 올해는 어떤 성적을 낼까 궁금하는 야구팬들이 상당히 많다. 솔직히 지난 시즌 SK는 투수력과 타력에서 타 팀에 비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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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투수난' 하소연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프로야구 8개 구단이 `투수난'에 허덕이고 있다. '방망이는 남아 도는데 마운드 요원이 절대 부족하다'는 것이 각 구단 감독들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국내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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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선수협 타결후 첫 전훈 출국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20일 선수협의회파동이 문화부의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된 뒤 처음으로 해외 전훈을 떠난다. 투수진을 중심으로 한 SK선수단 1진 30명은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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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강혁 조규제, SK로 이적
`풍운아' 강혁(26.두산)과 조규제(33.현대)가 내년부터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정규시즌 꼴찌팀 SK는 13일 야구회관에서 현대와 두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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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12일 전훈 마치고 귀국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40일간의 미국 플로리다 전지 훈련을 마치고 12일 오전 6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한다. SK는 11월 1일부터 강병철 감독을 비롯한 52명의 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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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호 신인왕 소감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내년 시즌 팀의 4강 진출에 선봉장이 되겠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팀의 마무리 훈련을 하느라 15일 생애 한번 뿐이라는 신인왕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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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의 '양준혁 딜레마'
LG 트윈스는 과연 환골탈태(換骨奪胎)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28일 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이 된 후 트윈스의 이광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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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도마위에 오른 ' 강병규 죽이기'
SK 와이번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병규, 김정수, 김종헌, 박진석, 박재용, 이민호, 장광호 등을 자유계약선수로 풀었다고 발표를 했다. 구단이 자유계약선수로 풀었다는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