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욱의 모스다] (41) 모터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또 다른 '기초'…서킷 용어 A to Z (하)
앞선 모터스포츠 다이어리에선 서킷과 트랙의 범위인 '트랙 리미트', 피트와 피트레인, 패독 등 서킷의 구성 등에 대한 용어를 풀어봤다. ▶더읽기 [박상욱의 모스다] (40) 소
-
[데이터데이트]'금(金)징어'가 된 오징어, 그 이유는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한 어민이 바닷바람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중앙포토] "오징어 튀김 팔면 팔수록 손해에요."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재래시장의 한 떡볶이 점포를 찾
-
아이 치마 돌아가고 신발 굽 닳는 속도 다르면 '이게' 문제
척추측만증 엑스레이 사진. [중앙포토] 초·중생 10명 중 1명은 허리가 휘는 척추측만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학생의 척추측만증 발병률이 남학생의 두배였다. 척추측만증은
-
신생아 태어난 지 이틀 내에 '이것' 못하면 질환 가능성
[박정렬 기자] 정상적인 신생아는 출생 후, 1~2일 내에 태변을 배출한다. 이 기간을 넘겼을 때 의심해야 할 질환이 '선천성 거대결장'이다. 선천성 거대결장은 소아 5000명 중
-
운전 본연의 맛 보여주려 연 100억원 적자에도 운영
━ 개장 3년 맞은 BMW 드라이빙 센터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들이 BMW 차량을 타고 주행 트랙의 S자 코스를 통과하고 있다.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
-
[江南人流]한국인 체형에 맞춘 옷 … 활동성·착용감 좋아
몸에 잘 맞는 슈트를 입은 것만큼 남자가 멋있어 보일 때도 없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몸에 잘 맞아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오버사이즈가 유행한다지만 슈트만큼은 예나 지금이
-
[스타일 Q&A]지금 입고 있는 정장은 한국 남자를 위해 만든 게 맞습니까
몸에 잘 맞는 슈트를 입은 것만큼 남자가 멋있어 보일 때도 없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몸에 잘 맞아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오버사이즈가 유행한다지만 슈트만큼은 예나 지금이
-
하루 종일 레고·프라모델 조립하다 급성요통에 끙끙
[권선미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인파로 북적이는 피서지보다 집에서 편하게 휴가를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
-
[논설위원이 간다] 자동차의 빅뱅 … 자율주행차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경비가 삼엄했다. 스마트폰이 봉인되고서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진입이 가능했다. 여러 보안 절차를 거쳐 시승이 예약된 자율주행차를 만날 수 있었다.
-
서명수의 투자 오딧세이(5) 상승장서 수익 찔끔 손실 왕창, 왜?
인간은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다. ‘쩐의 전쟁’이 벌어지는 증시에서의 행태가 더욱 그렇다. 대표적인 것이 ‘물 좋은’ 상승장에서 수익을 빨리 현실화하려는 ‘처분효과’다. 개인들 사이
-
첫 운행 자율주행차로 여의도 4㎞ 달려보니…"겁 많은 초보운전"
서울대 '스누버 3' 여의도에서 주행 테스트…4㎞를 12분에 주파서승우 교수 "완전 자율주행기술 개발까지는 10년 이상 걸릴 듯" 일반도로 시험주행 나선 자율주행차(서울=연합뉴스)
-
[이택희의 맛따라기] 겹겹 산중에 맛은 더 깊은 토속음식…멀어도 갈 이유가 있었네
깊고 깊은 산골 음식점 겸 펜션 ‘오대산 내고향’ 산채정식의 핵심인 산나물 10종 무침. ①개미취 묵나물(사진 가운데) ②단풍취묵나물(사진 6시 방향/이후 시계방향) ③오가피순
-
수천년 전 글자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 아- 나- 톨- 리- 아-. 아나톨리아. 이 이름을 들으면 내겐 이유를 알 수 없는 뭉클함이 벅차오르곤 한다. 여기 터키 히에라폴리스에 서면, 저 멀리 아나톨리아 평원이
-
[매거진M] '히든 피겨스', NASA를 압도한 세 여자
━ 그들이 없었어도 달 착륙이 가능했을까? 타라지 P 헨슨(캐서린 존슨 역)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스틸 [사진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천문학적 숫자를 자유자재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별 2개를 받은 ‘권숙수’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설후야연’의 1부(초저녁) 주안상. 5가지 음식(기본
-
[THIS WEEK] 스릴 넘치는 통영 루지 체험장, 주말엔 1~2시간 줄서
통영 루지. 운전대를 밀고 당겨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사진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의 루지 체험장이 개장 2주 만에 명소로 떠올랐다. 2월 10일 문을 연 이후 주말마다 1
-
[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의 방주’ 오른 우어회, 찰떡 같은 홍어…50년 역사 부여 ‘삼오식당’
삼오식당의 우어회 2인분 한 상(3만원). 늘 12~13가지 반찬이 오른다. 상에 오른 어우회무침. 날 김에 싸서 먹어도 좋다. 비교하기 위해 무치지 않은 우어 살을 옆에 놓았다
-
전인범과 육군의 ‘칼 싸움’
‘7만원짜리 서바이벌 칼’(특수작전칼, 일명 람보칼) 때문에 6일 육군이 발칵 뒤집혔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예비역 육군 중장·사진) 전 특전사령관
-
음주단속에 걸린 S자 운전 차량 … 술 마셨냐 물으니 “포켓몬 잡았죠”
서울 강북경찰서 김태천 경장은 지난 4일 오전 1시 야간 순찰 중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 강북구 미아사거리 근처 왕복 8차로 도로에서 마티즈 한 대가 시속 15㎞의 느린 속도
-
[골프여왕 박세리 챔피언 레슨] 울퉁불퉁 그린서 퍼트 땐 첫번째 꺾이는 지점 잘 살펴야
현대식 골프장은 그린에 공을 많이 들인다. 골퍼들에게 그린에서 느끼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건설 단계부터 신경을 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그린 위에서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
[해외 CEO 인터뷰] 50mL 한 통에 80만원…3대째 화장품을 사랑한 백작 가문
━ 럭셔리 화장품 ‘시슬리’의 필리프 도르나노 회장 “가족끼리 모이면 늘 화장품 얘기를 해요. 함께 회사 일을 하지 않는 가족들이 심심해할 정도죠. 이때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
-
흑두루미들의 안식처로 자리잡은 순천만
순천만에 흑두루미가 돌아왔다. 흑두루미는 세계적으로 1만여 마리 밖에 남아 있지 않은 멸종 위기 철새(천연기념물 228호)로 순천만에서 1996년 70여 마리가 관찰된 이래 꾸준히
-
[핫 클립] '가을바람 쐬러 가자' 개천절 연휴 가볼 만한 5곳
또 한 번의 연휴가 찾아온다. 이번주에는 개천절(10월3일)이 있어 3일 연휴다. 놀러가면 좋을 다섯 장소를 추렸다. 먹고 놀고 마시고, 가을바람 쐬기 좋은 장소들이다. 짜장면
-
정상 눈앞에 뒀을 때 새로운 도전 나서야 기업 지속성장 가능
일러스트=강일구 독일의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Luise Rinser)가 39세 때인 1950년에 펴낸 장편소설 『생의 한가운데 (Mitte des Lebens)』 는 린저가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