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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줄기세포로 연골 재생, 관절 통증 없앤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관절내시경으로 관절염 환자의 연골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관절염은 족쇄 같은 질환이다. 주로 무릎에 발생한다. 뼈와 뼈의 완충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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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껴안고 심호흡 … 우울증 달아나고 관절염·근육통에 좋아
지난 19일 장성 분향초등학교 학생들이 ‘편백나무 조각 길’을 직접 걸어보고 있다. [장성 편백 치유의 숲 제공] 부드럽고 촉촉한 흙과 시원한 바람, 산소가 풍부한 공기와 피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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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관절염 스테로이드제 사용 … 지나치면 연골 변성 우려
대한재활의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노인 인구 10명 중 5~6명은 관절염을 앓고 있다. 가끔 통증을 느끼는 사람부터 염증이 심해 걷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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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모델 도전기 ④ 내 옆의 지원자가 말했다 “부을까봐 밤 새고 왔어요”
1 ‘2011 SBS 슈퍼모델’ 예선 통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경력 4년차 모델 김무영(24·왼쪽)과 2년차 모델 김수빈(18·왼쪽). 가운데 기자의 포즈가 아무래도 어정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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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흉한 ‘O다리’ 건강에도 안 좋아 … 어릴 때 교정해야
가천의대 길병원 이범구 진료부원장이 어린이의 O자형 다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걸음걸이는 ‘아장아장’ ‘뒤뚱뒤뚱’으로 표현된다. 걸음걸이가 불안정해 보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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꿇어앉아 걸레질, 쪼그려 앉아 집안일 … O자형 다리 만들어요
아가씨 때 각선미만은 자신이 있던 김일순(가명·54·서울 성내동)씨. 얼마 전 동창회에 참석했다 불쾌한 감정만 갖고 돌아왔다. 모처럼 만난 친구들이 ‘옛날엔 한 다리 했었는데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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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슬하
지난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처제 내외가 집으로 놀러 왔습니다. 이제 14개월 된 현민이(사진)도 함께였습니다. 만날 누워만 있던 녀석이 떡 하니 앉더니 어느새 벌떡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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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챙겨야 할 건강 상식
“아기 낳고 나면 왜 하지정맥류가 생기고 환도가 아픈 걸까?” 임신을 하면 태아가 엄마의 자궁 안에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10달 동안 자라게 되니, 그에 맞춰 자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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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1) 스타킹의 역사
영국 시인 밀턴은 ‘다리는 신의 날개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리의 기능이나 역할을 신의 날개에 빗댄 것일 수도 있지만, 늘씬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다리야말로 ‘신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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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 워킹 캠페인 ⑪ 어린이 걷기 교육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걸음도 마찬가지다. 성인의 걷기 자세는 아동기 보행 습관에 크게 좌우된다. 특히 5∼10세에 형성되는 걷기 자세는 평생 본인의 걷기 자세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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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부츠로 겨울나기
올 겨울에 꼭 구입해야 하는 패션 아이템을 꼽으라면 부츠를 빼놓을 수 없다. 좀처럼 수그러들 줄 모르는 한파와 폭설 때문이다. 하지만 폭설과 빙판길, 그리고 눈이 녹아 질척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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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인공관절 수술] 개인별로 다른 관절의 특성, 컴퓨터가 읽어 오차 없이 수술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원리를 인공관절수술에 적용하면 수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연세사랑병원 제공]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수술이 인공관절 대체술이다. 지난해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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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악 '난공사' 후버댐 아치교 완공
'후버댐 우회도로' 의 최고의 난공사 구간인 후버댐 아치교가 8년만인 14일 완공됐다. 사진 위는 완공된 후버댐. 아래는 최악의 난공사로 불리던 후버댐 공사중 사진. '후버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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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무릎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사례 1. 평소 이따금 무릎에 통증이 있던 중년의 김 씨는 등산을 한 후 갑자기 한 쪽 무릎이 붓고 통증이 심해졌다. 사례 2.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이 뻣뻣하고 조금 있으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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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신어 생기는 무지외반증, 방치하면 관절염·디스크 올 수 있어요
‘발가락이 닮았다’. 작가 김동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제목처럼 발가락 모양은 유전한다. 흥미로운 것은 무지외반증과 같은 발질환도 가족력이 있다는 것.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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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자세·계단이 무릎 건강 갉아먹는다
무릎이 아파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다는 직장인 채인호(48·가명)씨. 운동을 해야 좋아진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통증 때문에 쉽지 않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통증이 심해져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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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관절이 위험하다 ① 갱년기로 약해진 무릎 ‘충격파’로 튼튼하게
여성 건강의 분수령인 폐경기. 이 시기에 급격한 신체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퇴행성 질환이 있다. 무릎과 어깨와 같은 곳에 나타나는 관절질환이 그것이다. 관절질환은 생명을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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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안짱걸음 안 고치면 무릎퇴행 빨리 올 수도
‘튼튼한 다리는 곧 건강이다’. 그래서 건각(健脚)이 패기 있는 젊음의 상징으로도 쓰인다. 부모에겐 더 빠르게, 더 높게 뛰는 자녀를 갖고 싶은 소망이 있다. 문제는 자녀의 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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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맞춤 인공관절수술로 20대 관절 되찾자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앓고 있는 병, 관절염이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관절이 붓거나 열이 나고 통증을 수반한다. 관절염 중에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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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의 대화] 아시아나항공 정진희 사무장
퀴즈 한 문제. 당신은 비행기 승무원이다. 한 손님이 신발을 벗었다. 그런데 심한 발 냄새가 난다면? 보기는 3가지다. ①손님에게 정중히 “신발을 신어달라”고 요청한다. ②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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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의 자세가 건강이다] 양반다리 오래하면 척추가 뿔납니다
좌식 생활과 온돌문화의 산물인 ‘양반다리’. 이 자세를 외국인에게 시켜보면 이마에 땀을 흘리며 쩔쩔맨다. 그렇다고 우쭐할 건 아니다. 양반다리가 다리모양은 물론 고관절을 왜곡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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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의 자세가 건강이다] 팔자걸음, 퇴행성 관절염으로 가는 길
발품을 팔아 먹고살았던 시절. 배를 내밀고 느릿느릿 걷는 팔자걸음은 높은 신분의 ‘전유물’이었다. 소위 ‘양반걸음’이다. 하지만 이런 양반걸음은 무릎 관절과 요통을 부르는 건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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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뼈, 진실 혹은 거짓
한 여성이 17개월 된 아기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도와주고 있다.아장아장, 뒤뚱뒤뚱. 기어 다니던 내 아이가 첫발을 내딛는 순간 부모에겐 환희와 경이로움이 교차한다. 하루,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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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S라인, V라인 살리기
아이의 건강을 위해 좋은 것이라면 뭐든 해주는 엄마들. 정성들여 잘 키웠는데 자녀의 다리가 휘고, 턱이 각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소한 습관들이 아이의 신체 변형을 일으켜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