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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경쟁률 8.84대 1, 전년보다 높아져…"이과 지원 늘어"
서울대 정문 광장. 중앙포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대의 수시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의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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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다른 일도 많은데, 굳이 지금?
고현곤 편집인 필자가 고3이던 1980년 7월 말이었다. 한 친구가 여름 보충수업 중인 교실 문을 열고 외쳤다. “본고사 없어졌다.” 선생님은 “날이 더우니 헛소리를 다 하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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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올해 교원평가 유예, 서술식 문항 폐지 검토”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가 올해 유예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권 보호 법안의 조속한 타결 요청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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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N수생’ 28년 만에 최고…이과생 더 늘었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11일 경기도 수원시 조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교사와 진학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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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겠다" 올해 수능 3명 중 1명 N수생…28년만에 최고치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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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6일부터 ASEANㆍEASㆍG20…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4~10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SRT 추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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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은 재수생" 킬러문항 빠진 수능…D-100일의 조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1일 앞둔 7일 서울 신촌의 한 학원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16일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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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주관’ 평가원장에 오승걸 전 교육부 실장…첫 중등교사 출신
지난해 8월31일 오승걸 당시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 교육과정 한국사 시안에 ‘6ㆍ25 남침’, ‘자유’ 등의 표현이 빠진것과 관련한 설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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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 숫자 위주 보도, 원인·대안도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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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방?…월 300만원 버는 30대 직장인도 도전한 이것
직업 선택에 있어 ‘한 방’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일부 전문직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청년 인구는 감소하는데 전문직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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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N수생 비율 역대 최고…'킬러문항' 배제 여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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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과학탐구2 과목 표준점수 못 낮추면 수능 ‘로또’ 될 우려”
━ 선택과목별 유불리 복병 만난 수능 “학교 친구들 사이에 수능 과학탐구 선택과목을 뭐로 정할지를 놓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이미 물리나 화학, 생명과학 등 과학탐구1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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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2 과목 표준점수 못 낮추면 수능 '로또' 될 우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선택과목별 유불리 복병 만난 수능 김성탁 논설위원 “학교 친구들 사이에 수능 과학탐구 선택과목을 뭐로 정할지를 놓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이미 물리나 화학,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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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사교육비 줄인다던 킬러문항 배제, 'N수생' 양성하나…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사교육비 줄인다던 킬러문항 배제, 'N수생' 양성하나 쏙쏙 만평 수능 킬러문항 배제가 오히려 사교육 시장에 ‘N수생’ 수요를 촉발한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6월 15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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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킬러문항 없다니, 반수할 것"…시대인재는 대기표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들. 연합뉴스 “반수 생각이 없었는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앤다는 말을 듣고 수능 응시를 결심하게 됐다.” 고려대 재학생 A씨는 올해 다시 수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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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태취재 |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 [세태취재] ‘SKY’ 마다하고 ‘의대 낭인’ 택하는 n수생의 속사정 “의대 입시도 마약 같아… 수능만 7번 봤다” ‘전문직 중 전문직’ 의사 부각되며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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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발언, 혼란 불렀다…변별력 집착 말고 수능 절대평가로 [김경범이 소리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날 킬러문항 사례도 공개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6월 26일 교육부가 최근 3년 수능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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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평균 학원비 43만원? 학부모들 의아한 정부통계 비밀
11세 아들을 둔 워킹맘 신모(42·서울 양천구)씨는 매달 학원비로 130만원을 쓴다. 국·영·수 학원에 100만원, 수영·태권도 학원에 30만원이 들어간다. 교육부·통계청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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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5개월 앞 “난이도 중상 문항 늘듯, 이젠 실수 안하기 싸움”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난이도를 섣불리 예상하지 말고 하던 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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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배제' 수능 D-150…"난이도 휘둘리지 말고 실수 줄여야"
20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당정은 지난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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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효과 뚝…기시다 지지율 50%→33% 급락
4~5월 50% 수준까지 올랐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일 정상회담,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의 외교 성과로 급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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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 'N수생' 기시다, 모교서…"난 실패 거듭했던 인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8일 모교 와세다대에서 후배들을 상대로 강연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교가를 부르는 모습.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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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수능? 사교육 상담은 되레 늘었다"…딜레마에 빠진 교육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한겨레 윤운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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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폐지 외치는 수능 창시자 “지금 수능, 공정하지 않다”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있다. 초·중·고교 12년 교육이 단 하나의 시험으로 수렴한다. 오직 수능을 위해 학교를 떠나고 두 번, 세 번 수능을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