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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리비아식 아닌 트럼프식으로 하겠다”
비핵화의 길로 순조롭게 들어서는 듯했던 북한이 16일 미국에 리비아식의 일방적 핵 폐기 강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고, 한국엔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 삼았다. 백악관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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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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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김여정 靑 비밀 회동, 北 막판 취소로 무산" 비핵화 대화 압박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앞뒤 줄에 앉아 눈길도 주지 않았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튿날 10일 오후 청와대에 비밀 회동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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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화 공들이는 북한, 미국과 대화엔 “목말라하지 않는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 대해선 관계 개선에 전향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북한이 미국과는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 인터넷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8일 “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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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번 도발은 사전에 파악돼 준비해 뒀다”
북 장거리 미사일 발사.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29일 새벽 75일 만에 동해상으로 불상의 미사일 1발을 기습 발사하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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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가 요청해 ‘미사일 통화’ … “북, 이웃에 폭거 … 극한까지 압력 높여야”
문재인(얼굴 왼쪽) 대통령이 3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오른쪽)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이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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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쏜 날, 한국과 일본 어떻게 달랐나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29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NSC 소집 후 기자회견을 하는 방송 화면을 한 일본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북한이 탄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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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강력한 대북 응징 과시하라"…군, 폭탄 8발 투하 훈련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핵심정택 토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북한이 29일 오전 5시 57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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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대응' 靑, NSC 상임위 진행…'文대통령은 불참'
북한은 29일 오전 5시 57분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 NHK방송화면 캡쳐]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 청와대가 오전 7시 국가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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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의 문 찾는 청와대 … 응답하라 1994?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 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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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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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극한 대치, 문 대통령 “모든 조치 강구”
북·미가 서로 ‘괌 포위사격’(북)과 ‘정권의 종말’(미) 등의 표현이 담긴 초대형 말폭탄을 이틀째 주고받으면서 한반도 긴장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 핵·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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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벼랑을 걷고 있는 한반도, 북한 김락겸, 화성-12형 4형 동시 발사계획 발표 vs 매티스는 '정권의 종말' 경고
북·미가 서로 '괌 포위사격'(북)과 '정권의 종말'(미)을 포함한 초대형 말폭탄을 이틀째 주고받으면서 한반도 긴장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북한 핵ㆍ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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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미사일에 "이 사람은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지난달 북한군 방사포 부대가 청와대 모형을 향해 로켓 공격을 하는 훈련장을 시찰한 김정은. [사진=노동신문] "이 사람은 그렇게 할 일이 없나?" 4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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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北 미사일도발에 NSC 상임위 소집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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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평안북도 방현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930여㎞ 날아가 ”
일러스트=김회룡 합동참모본부가 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지금은 북한이 대화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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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북이 도발시 전광석화처럼 끝내는 작전계획 수립해야"
“북이 도발하면 전광석화처럼 끝내는 작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유사시 전선을 북상시켜 북한지역에서 싸울 수 있도록 하겠다”청와대가 11일 국방부 장관으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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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도발 멈추고 비핵화 의지 보여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이날 합참은 “북한이 원산에서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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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유임 “강경화 보완할 적임자”
문재인 대통령이 6개 부처 차관과 청와대 경제보좌관(차관급) 인선을 6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의 차관 인사는 지난달 21일 법무부, 31일 통일부 등 6개 부처에 이은 세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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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늘 새벽 미사일 또 미사일 도발…文 정부 출범 이후 매주 발사
북한군이 지난 3월 6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스커드-ER 4발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매주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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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발사, 이달 들어서만 3번째 "단거리미사일…6분 비행후 동해상 낙하"
북한이 29일 새벽 5시 39분쯤,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7시 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개최를 지시하는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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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원산서 불상발사체 발사...文, NSC 상임위 개최 지시
김정을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7일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한의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번개-5형의 시험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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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8분 만에 북 미사일 보고받아
21일 북한이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종류가 확인되지 않은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건 오후 4시59분쯤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실질적으로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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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北 미사일 발사에 NSC 상임위 즉각 소집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탄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