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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MZ 바람'…사무직 노조위원장은 2년차 27세
현대케피코 연구직으로 근무하는 이건우(27·오른쪽)씨가 주축이 된 현대차그룹 사무연구직 노조가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 정식 설립 신고를 했다. 김영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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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무직 노조 26일 출범…"공정 보상" MZ세대가 주도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오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현대차 사무직 노조 설립을 지원하는 대상노무법인 측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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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中서 돈 쓸어모으는 여성 5인
지난 13일(현지시각) 포브스(Forbes)가 '2021년 미다스 리스트' 100인을 공개했다. 미다스 리스트(The Midas List)는 포브스가 기술 및 생활 과학 분야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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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막힌 2030, 골프채 들었다…골프웨어 시장도 지각변동
“요즘 클럽하우스에 가면 30대가 정말 많아요” 중견기업에 다니는 34세 남성 A 씨는 최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또래 골퍼들을 자주 본다. 약 4년 전 골프를 시작했을 때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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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지갑이 열리는 곳, 백·화·점
30대 회사원 김성민(33)씨는 지난 주말 백화점을 찾아 봄 옷을 장만했다. 프랑스의 캐주얼 브랜드 메종키츠네에서 티셔츠와 셔츠 등 몇 벌을 사니 50만원이 훌쩍 넘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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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새 단장…가로수길 봄빛 드나
상권이 쇠락했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이 영국 유명 조향사 조 말론이 만든 ‘조 러브스’(사진 왼쪽), 거대 전시물을 설치한 아더에러의 ‘아더스페이스 3.0’(오른쪽)등의 입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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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 서두르자”vs“일자리 기회로 보나”…격화하는 남녀평등복무 논란
군인 이미지. 연합뉴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젊은 남성의 희생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 든다. 군대를 여성 일자리 창출 기회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30대 남성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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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몇벌에 50만원 훌쩍···올 봄 백화점 최대고객은 '2030男'
신세계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한 남성 고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 30대 회사원 김성민(33)씨는 지난 주말 백화점을 찾아 봄 옷을 장만했다. 여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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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亞관광객 몰릴 것” 가로수길 몰리는 '핫'브랜드
수년 간 침체됐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이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2010년대 중반의 전성기엔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국내·외 패션브랜드들의 진출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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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결재판 없애고 모바일 보고
현대백화점이 기존의 대면 결재를 모바일 보고로 대체하는 ‘보고 문화’ 혁신에 나섰다. 2만여 개의 결재판도 폐기한다. 현대백화점은 19일 “이달부터 사내 온라인, 모바일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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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사주면 3개월 충성" 요즘 MZ세대가 열광하는 신명품
“명품이 과시하는 느낌이라면 신명품은 힙하고 트렌디한 느낌이에요. 중고 거래 수량이 많아서 쉽게 구하고 팔 수 있어서 주식거래 효과도 있고요” 신명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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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물려주고 싶다" 네살 딸 손잡고 1억 기탁한 아빠 [기부,부의 품격①]
서울 중구 정동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자 이름이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임현동 기자 “우리 딸 이름도 여기 올리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스소사이어티 멤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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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서 유기농 아이스크림 판다…'집콕족'도 불러내는 핫플
2020년 10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에 문을 연 배스킨라빈스 '삼청마당점' 전경. [사진 SPC그룹] #.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의 전통 한옥에 들어선 아이스크림매장 삼청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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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 몇번 하나요” 이런 질문, SKT 채용선 아바타가 한다
SK텔레콤 모델이 ‘점프 버추얼 밋업’ 앱을 활용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선발 방식을 그룹 차원의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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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죄책감 NO! 성수동에는 '포장지' 없는 마트가 있다
■ Editors' Note 「 환경, 커뮤니티, 불평등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이들을 ‘체인지메이커’라고 부릅니다. 루트임팩트는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체인지메이커로 임팩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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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의 트렌드터치] 되팔수록 오르는 가치, 리커머스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어머니가 다니는 회사 브랜드의 한정판 운동화 1억원어치를 사들인 후 되팔아 2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 아들 탓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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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줄었는데 임원연봉 왜" 발칙한 MZ, 기성세대엔 도발
━ 2030 그들은 누구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회사의 인사평가를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성과급의 기준이 뭔지, 매출이 줄었는데 왜 임원 연봉은 올랐는지 밝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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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아재들의 술 아니다, 10년만에 '힙'해진 막걸리
지난해 '곰표 맥주'로 인기를 끈 대한제분은 오는 4일 '표문 막걸리'를 출시한다. 사진 곰표 10년 전 반짝 전성기 이후 위축된 막걸리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뉴트로(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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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적다” MZ 샐러리맨 ●▅▇█▇▆▆▅▄▇ 드러누웠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지난 1월 말 SK하이닉스에서 촉발한 보상체계 산정과 임금 인상 논란이 국내 4대 그룹으로 확산하고 있다. 30일 재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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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누구나 수긍할 성과급” MZ 세대 달래기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란’이 대기업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MZ 세대’ 직원 달래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임직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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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찾는 MZ세대 맞춰…"스팸 뚜껑도 음료수 빨대도 없애"
인스타그램에 '용기내' '용기내서_용기내세요'를 검색하면 나오는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용기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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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外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웨이드 앨리슨 지음, 강건욱·강유현 옮김, 조규성 감수, 글마당)=옥스퍼드 명예교수인 저자는 핵물리학·의료물리학 전문가다.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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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만두 지난해 매출 1400억원…얇은 피로 MZ 사로잡다
풀무원식품의 얇은피꽉찬속 만두 3종(왼쪽부터 고기만두, 김치만두, 땡초만두). [사진 풀무원식품]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가 지난해 54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업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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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 '땡땡이' 23억, 경매 총액 또 100억 넘었다
23억원에 낙찰된 쿠사마 야요이 작품. ;[사진 서울옥션] 김환기의 '무제'. 9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 서울옥션] 야요이 쿠사마 작품 23억원, 김환기 작품 9억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