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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도 1kg 안되는 녀석에 78억 인류 1년 내내 시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강찬수입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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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팜 백신 승인, 효과 79%” NYT “부작용 미공개, 투명성 부족”
중국의 의약품 허가를 담당하는 국가의약품관리국이 국영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국무원 발표를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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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토종 시노팜 백신 사용 승인…NYT “투명성 논란 여전”
31일 중국 베이징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열린 시노팜 백신 시판 기자회견. [국신판 캡처] 중국 당국이 국영 제약업체인 시노팜에서 개발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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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백신, 내주 영국 접종…한국도 승인 심사 중
영국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 후보 물질을 30일(현지시간) 긴급사용 승인했다. 이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은 영국이 처음이다. 아스트라제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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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첫 승인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식약처 “사전심사 중”
글로벌 제약사 아스타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일러스트.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각)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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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분기 2000만 명분 공급’…모더나 위탁생산 어디서 할까
한미약품 소속 연구개발(R&D) 담당 직원이 바이오신약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한미약품] 다국적 제약사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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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과 화상회의한 파우치 “한국 국민 협조 잘해...미국과 달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29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ㆍ미 방역 수장이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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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94%…화이자보다 유통기한 6배 길다
정부가 당초 내년 1월을 목표로 추진하던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 시기를 연내로 당기기로 했다. 확보 물량은 계획보다 두 배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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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당뇨·폐질환 환자도 백신 맞을 수 있다, 임상서 효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6일(현지시간)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고 더힐 등 외신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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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코로나 백신 향한 6마리 경주마…10개월 만에 성공한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배송을 위한 '초고속 작전'을 공식 출범시켰다. [EPA=연합뉴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백신에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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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코로나 등장에도 자신만만···백신회사 '믿는구석' 있다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겨울을 맞아 가뜩이나 빠르게 확산해온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더욱 기승을 부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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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도 동원된 백신 정보전, 우린 9·10월 베팅기회 놓쳤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정부는 처음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도입할 의지가 매우 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두 백신이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mRNA(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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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국 오가는 항공편 31일까지 운항 중단”
정부가 영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영국 남동부를 중심으로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돌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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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작점 밝히고, 백신 추가 등장…새해 주목할 과학계 10대 이벤트
지난 1년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사진 픽사베이]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쓴 한 해였다. 동시에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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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종 확산에 제약사들 "기존 백신 효과 있을 것"
영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변종이 확산하자 백신 업체들이 기존 백신의 효능을 검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각 제약사는 자사 백신이 변종 코로나에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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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백신 4종 연내 임상 착수...21년 하반기 개발 목표”
질병관리청 방역대책본부가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산 백신 개발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이미지 사진 현재 국내에서 자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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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맞으면 끝...1만900원 얀센 백신, 韓 연내 계약 추진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미국 보건 당국에 다음 달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로이터=연합뉴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 접종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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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코로나 백신 해법
남정호 논설위원 “저와 각료들부터 맞겠습니다. 저 같은 고령자에게도 백신이 안전함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선 리셴룽(68) 총리의 감동적인 담화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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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불안감 커지는데 민주당 "확진자 1000명까진 버틸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7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한 20일 충남의 한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의료진의 검사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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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불신 커져, 투명한 접종 로드맵 빨리 짜야
━ 러브에이징 탈진실(脫眞實, post-truth)의 시대에 찾아온 세기적(世紀的) 역병이 세모(歲暮)를 앞두고 본격적인 대유행을 보이고 있다. 지구촌 살이 1년을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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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백신 쟁여놓은 선진국…불확실해 못샀다는 한국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한 간호사가 첫번째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방역 전쟁을 벌이던 세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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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보다 50% 비싸지만 영하 20도 보관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초읽기
FDA 자문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1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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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임상참가자 "죽을 듯 아팠다"...전문가 "좋은 신호"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마운트시나이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간호조무사 재니스 메이어(오른쪽 맨 앞)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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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도 너무 낮아…‘영하 92도’ 운반 화이자 백신 전량 회수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담은 운송 상자 4개의 온도가 영하 92도까지 떨어져 백신 수천회 분이 회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이 코로나19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