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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납북자 금명 귀환할 듯|북괴, 국적에 송환용의 전문
지난해 12월11일 북괴로 강제납치 된 KAL기의 승객과 승무원은 금명간 송환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3일 북괴 적십자사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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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소식에 온 신경 모아
KAL기를 납북해간 북한 괴뢰가 납북 54일만에 처음으로 「제네바」의 국제 적십자에 송환 통보를 전문으로 보낸 사실이 4일 밝혀지자 납북 가족들은 초조와 불안 속에서 「라디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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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구정 전 송환」논의
KAL기 승무원과 탑승자를 구정 전에 송환 받기 위한 교섭이 2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비서장 회의에서 구체화됨으로써 그 전망이 밝아졌다. 이날 상오 11시 북괴측 요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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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전 송환 되길"
[제네바28일AP동화] KAL기 송환교섭단 단장인 대한적십자사 윤여훈 섭외부차장은 28일 7주전 북괴로 납치된 KAL기 탑승원의 조기석방은 점증하는 세계여론의 압력과 여러 국제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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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인사 송환촉구|강릉시민 궐기대회
【강릉】납북인사 및 KAL기 송환을 촉구하는 강릉시민궐기대회가 27일 상오11시 강릉시 동해상사 앞 광장에서 2만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반공연맹 강릉·명주군지부 및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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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가족들 사취
KAL기 납북으로 가장을 잃은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푼돈을 뜯는 사기사건이 잇따라 일어나 27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 사기범이 납북당한 가장의 친구 김종수씨의 운전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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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사건 언급 없어
[판문점=조성각 기자] 군사정전위 제2백98차 본회의가 26일 상오11시 북괴측 요청으로 판문점에서 열렸다. 올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 날 정전위 본회의에서 북괴측 수석대표 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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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송환교섭|민간사절단 출발
KAL기 납북자 가족 최봉운씨(54·최원일씨 부친), 성충영씨(49·「스튜어디스」성경희양 부친), 이옥주씨(31·여·현계한씨 처)가 대한적십자사 윤여훈섭 외부차장(32·여)의 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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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사건 주목
「유엔」한국통일부흥 위원단 (언커크)은 동경에서의 올해 첫 전체회의를 마치고『지난해 9월이후의 한국의 정치안보 및 경제발전, 그리고 KAL기 납북사건에 대해 검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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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기 송환 협의
「월리엄·J·포터」주한 미국대사는 24일 상오 11시반 외무부로 최규하 장관을 방문, 장시간 요담했다. 이날 요담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납북 KAL기의 승객과 승무원을 조기송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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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기송환 민간사절 출발
납북 KAL기의 승객과 승무원의 송환교섭을 벌이기 위한 민간사절단 4명이 25일 하오2시 KAL기 편으로 출발한다. 윤여훈씨(33·대한적십자사 섭외부간사)등 4명의 민간인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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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전위 본회의
주한「유엔」군측은 22일 하오 북괴가 23일 판문점에서 군사정전위 본회의를 열자고 제의 해 온데 대해 26일에 갖자고 회보했다. 이 본회의는 북괴가 동의하면 열릴 것인데 KAL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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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송환위해|향군서 서명운동
재향군인회는 22일부터 전국 2백만회원을 상대로 북괴에 납북된 KAL기 승객, 승무원, 기체송환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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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정전위 본회의
북괴는 군사정전위원회 제298차 본회의를 23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자고 제의했다고 21일 하오 주한「유엔」군사령부 당국자가 말했다. 지난 12일11일 KAL기 납북이후 정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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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40일
KAL기가 납북된 지 어언 40일째가 된다. 그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띤 규탄대회가 벌어졌고, 정부당국에서도 다방면에 걸친 송환교섭을 추진해 왔지만, 북괴는 여전히 딴전만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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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조속송환 위해
북괴에 억류되어 있는 KAL기 탑승자의 빠른 시일안 송환을 전세계에 호소하기 위한 민간인 사절단이 오는26일 서울을 떠난다. 윤여훈씨 (33·여·대한적십자사 섭외부 참사)를 인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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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만항에 노호
KAL기가 납북된지 40여일이지난 20일 상오10시15분 북괴의 만행규탄 월남동포궐거대회가 이북5도청 주관으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월남동포·귀순용사·납북가족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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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40일째 그 가족들의 주변|만행에 앗긴 「진학길」
KAL기가 납북된지 40일-.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온 국민의 궐기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고, 정부당국의 송환교섭도 쉴 새 없었지만, 하루아침에 아빠·엄마를 빼앗긴 5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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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한달
KAL기 납북 한달째를 맞는다. 아직 북괴는 아무런 성의도 보이지 않고있다. 이 엄동설한에 탑승객들의 안부가 걱정된다. 11년전 KNA기 납북당시 그 고초를 겪었던 사람들의 회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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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송환 지연
납북된 KAL기의 승객과 승무원을 조속히 송환시키기위한 외교교섭은 북괴측이 지금까지 이른바 민간대표회담 주장을 되풀이하는 등 아무런 성의를 보이지않고 있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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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숨어 밀항기도
7일하오 7시 김포공항을 출발예정이던 CPA기에 숨어있던 이태수군(20·대구시신천동1027)이 이륙직전 적발, 밀항단속법 위반현의로 입건됐다. 이군은 이날 상오6시 대구에서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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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흥정 그치라
최규하 장관은 30일 하오 『북괴는 납북KAL기 사건에 대해 더이상 정치적 흥정을 획책하지말고 납치한 KAL기의 승객·승무원 및 화물과 기체를 즉각 송환하라』는 내용의 특별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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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한「캘린더」를 자랑
【판문점=조성각 기자】30일하오 판문점 비서장 회의에 이례적으로 나온 10여명의 북괴기자들은 KAL기 납북으로 인한 한국국민 감정에 몹시 신경을 쓰는 눈치였다. 이들은 한국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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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의 안보|주변정세와 그 전망-좌담회
60년대를 뒤로 물려고 70년대의 문턱에선 지금 한국의 안전보장문제는 우리생활과 국가존립에 직결되는 가장 절박한 현실문제로 나타난 듯하다. 북괴는 70년대를 이른바 그들의 남한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