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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풍 뒤쫓는 상점들
금요일 경기를 위해 수만개의 잉글랜드 깃발이 수입됐다. 상점들은 금요일 잉글랜드와 브라질간의 8강전 경기가 벌어지는 동안은 조용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소비자들이 축구와 관련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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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극성 팬들에 곤욕 치뤄
폴 보텡 장관(오른쪽)이 잭슨과 마술사 유리 겔러에게 국회 의사당을 안내하고 있다.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금요일 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그를 만져보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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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괴물 소리' 실체 조사
'해저 괴물의 소리'는 구 소련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한 미국 해군 감시망에 포착됐다. 해저 괴물의 소리인가? 과학자들이 심해에 숨어 살고 있는 거대한 짐승의 소리라고 추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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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국 잡지 톱 산티(Top Sante)는 직장인 여성들이 사내 연애가 건강과 자신감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한다. 5천명의 여성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직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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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2탄 예고편 인터넷에 등장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주역을 맡은 대니얼 래드클리프. 영화 해리포터 팬들이 이 꼬마 마법사를 다룬 두번째 영화의 예고편을 살짝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상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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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벤도 9·11테러 목표물이었다"
당시 비행기 이륙이 취소된 탓에 테러 공격이 무산됐다고 구나라트나는 말한다. 영국의 한 테러 전문가가 9.11 테러 당시 자살 비행기 납치범들이 영국 시계탑을 공격할 계획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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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절도범, 도난 작품 쫓는 사냥꾼 됐다
영국의 미술품 절도범이 이제 영국 귀족 2명이 도난당한 미술품을 되찾기 위한 사냥꾼으로 변모했다. 렘브란트 그림 절도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복역한 뒤 작년에 출감한 데이빗 더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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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PC가 버려진 후
컴퓨터 천국. 그러나 환경 지옥이 될수도 있다. 수백만개의 컴퓨터가 유럽 전역의 폐기장에 버려지면서 하이테크가 환경에 위협이 되고 있다. 유럽 전역의 수많은 사람들은 일터나 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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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2명 걸어서 남-북극 정복
두 명의 영국 탐험가가 1천2백 킬로미터를 걸어 북극에 도달했다. 두 명의 영국 여성만으로 구성된 원정탐험대가 걸어서 남·북극을 정복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영국의 PA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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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궁서 화재 발생
일요일(현지시간) 버킹엄궁 위로 연기가 나고 있다. 소방관들이 일요일(현지시간) 버킹엄궁 지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소방국 대변인은 밝혔다.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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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수, '시간은 돈이다' 증명해내
한 영국 대학 교수가 시간이 실제로 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학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 방정식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1분은 남자에게는 15센트, 여자에게는 12센트가 조금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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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즈 웜 '사상 최고의 바이러스'
클레즈 H. 웜(Klez.H) 컴퓨터 바이러스가 서캠(SirCam) 바이러스를 누르고 역대 가장 많이 유포된 바이러스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 e-메일 보안 업체가 밝혔다. 영국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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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들이 기후를 조종한다"
영국 과학자들이 적운(積雲)에서 샘플을 채취해 연구 중이다. 대기중에 떠다니는 미생물들이 지구 기후를 조종하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영국 과학자들이 연구에 나섰다. 과학자들은 특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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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부상, 비행 지연 등으로 우승 목표 차질
매카시 감독이 메모를 하는 동안 킨(왼쪽)이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몇몇 월드컵 대표팀들이 분열, 싸움, 부상 및 여행 혼선 등을 겪으며 경기 준비를 망치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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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미국-유럽 틈새 왜 벌어지나?
독일에서는 부시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1백명 이상이 반미 시위를 계획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의 유럽 방문길에는 꽃잎이 깔려 있지 않다. 대신, 부시 대통령의 방문으로 시위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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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노리는 각국 업체들
유럽 및 아시아 각국에서 팔리고 있는 월드컵 제품 중 하나인 티셔츠. 월드컵 개막과 함께 우승을 놓고 다투는 것은 각국 대표팀만이 아니다. 유럽 전역의 상점들도 월드컵 특수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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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당근' 나왔다
당근 본래의 빛깔인 자주색 제품이 영국 최초로 재배돼고 있다. 당근의 본래 빛깔이라고 알려진 자주색 제품이 올 여름 판매되면서 당근은 그 근본으로 돌아가게 됐다. 재배 농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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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비디오 또 나왔다
미국 관리들은 이 테이프가 언제 촬영됐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일요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오사마 빈 라덴의 짧은 비디오 테이프에는 그것이 작년 9월 11일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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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을 위해 보험을
런던의 식당과 술집들은 비가 오는 날 야외테이블이 차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영국의 날씨는 변화무쌍한 것으로 유명하다. 따뜻한 4월이 지나면 춥고 비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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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도박금액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인터넷 베팅의 증가에 힘입어 월드컵 도박액이 기록적인 수치까지 뛰어오르면서 도박사업자들이 크게 한몫 잡을 채비를 하고 있다. 영국 최대 도박업체인 라드브록스에 따르면 월드컵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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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밀요원 섹스 라이프 공개
포포프는 진주만 공습에 앞서 이에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 유고슬라비아계 플레이보이가 영화 속의 제임스 본드처럼 2차 세계대전 당시 최정예의 이중 첩자 역할을 해왔다고 영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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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죽을 권리 탄원
불치병에 걸린 한 여성이 남편의 도움을 받아 자살하기 위해 제기한 법률 소송에서 패소한 후 자살 협조에 관한 영국 법률을 바꾸자는 내용의 인터넷 탄원 사이트를 만들었다. 다이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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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스터 후예들, 음반산업 갉아먹는다
냅스터는 사라졌지만 그 후예들은 더 강력해졌다. 이들이 음반 산업계에 끼치는 손해는 막대하다. '공짜 음악'. 당신이 선택한 곡은 무료다. mp3 파일 무료 공유 소프트웨어인 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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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아디다스 월드컵 두고 한판 대결
아디다스는 자사의 광고모델인 베컴이 발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탈리아 등과 그외 많은 나라들이 세계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