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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아라비아 사막으로 옮긴 다카르 랠리, '지옥의 경주'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토요타 자동차를 운전하는 카타르의 나세르와 프랑스의 마쏘가 10일 2020년 다카르 랠리 6구간을 달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옥의 경주’ 다카르 랠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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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카이로대와 그리스 올리브, 국가가 할 일을 묻는다
이상언 논설위원 카이로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재학생이 26만 명이다. 학생 수가 서울대 열 배다. 교지(校地) 면적은 서울대가 40%가량 넓다. 수업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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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만난 차, 어디서든 운전자 원하는 대로 일 척척
미국 액션 드라마 ‘전격 Z작전’에는 말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인 키트(KITT)가 등장한다. 주인공인 마이클 나이트는 키트를 동료 삼아 특수작전을 수행한다. 손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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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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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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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자동차도 해킹당하는 시대
신박제NXP반도체 대표이사 회장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기, 사물과 사물 등 거의 모든 것이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다. 이렇게 연결된 세상에서 우리 삶은 더욱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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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10월의 주제 - 변화를 읽는 또 다른 눈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0월 주제는 ‘변화를 읽는 또 다른 눈’입니다. 사물 인터넷이 바꿀 미래를 전망한 제레미 리프킨의 신작을 비롯, 인터넷의 인문학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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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IN-CAR 문명] ‘난폭한’ 오토바이 순하게 만들려면 …
대한민국 도로에서 가장 핍박(?)받고 있는 딱한 존재를 꼽으라면 단연 오토바이가 떠오릅니다. 우선 법적으로 따져봐도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과 처지가 비슷합니다. 125㏄ 이하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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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IN-CAR 문명] 급발진 책임 없다곤 하지만 …
최근 발생한 벤츠 최고급모델의 급발진 사고로 다시 한번 그 원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발진 사고는 여러 원인 규명 연구와 사례분석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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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상상, 엄마 없는 날
지난주 월요일은 ‘차 없는 날(Car free day)’이었다.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이 캠페인에 따라 서울의 승용차 운행은 16.4%, 종로 도로변 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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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대통령 차’ 우린 왜 못 만드나
2월 25일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던 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대통령의 자동차에도 쏠렸습니다.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600 가드 풀만 리무진이 취임식에 잠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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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카 오디오 길들이기
주위의 많은 분이 차를 구입하면서 제게 ‘새 차 길들이기’ 요령을 묻곤 합니다. 아직까지 100% 확신할 만한 정답을 찾진 못했지만 각 동호회 게시판을 열심히 뒤져본 결과에 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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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DMB는 운전 중 꺼두셔도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한 동물학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슴이 사자 옆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은 차도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과 비슷하다.” 이 말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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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싼 차엔 에어백 안 돼 … 야속한 옵션
A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매니어입니다. 매뉴얼스틱 차량을 몰면서 한 손으로는 담배를 피우고 다른 손으로는 전화를 걸면서도 언덕에서 한 치도 밀리지 않고 차를 움직였던 자신의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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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IN-CAR문명] 차 매뉴얼 ‘열공’하세요
매주 두세 번은 지인들에게서 자동차의 기능이나 사용법을 다급히 묻는 전화를 받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철 비 오는 날엔 이런 질문이 있네요. “에어컨을 틀면 춥고, 놔두면 꿉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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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차 속 데이트용 ‘강추’ 음악은
가을이 되면 차 안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자주 받습니다. 생각해 보면 자동차만큼 음악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로페셔널 뮤지션들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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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차로 남자를 파악할 수 있을까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20, 30대 결혼 적령기의 청취자들이 즐겨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올라오는 사연이 남녀 간의 문제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 청취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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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학력위조 뺨치는 차력 위조
최근 유명 인사들의 학력위조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사회적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하게 자동차에도 허위차력(車歷)이 있습니다. 하도 역사가 오래돼 이젠 알게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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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IN-CAR문명] 새 차 제대로 사려면
차를 사는 건 쉽습니다. 그러나 잘 사는 건 어렵습니다. 광고만 믿고 차를 샀다가는 십중팔구 후회합니다. 신차든 중고차든 잘 고르는 데는 내공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에 관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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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 병이랍니다.
2003년 4.4분기는 '리플렉터폰'과 '스와핑' 등 문란한 사생활이 도마에 올랐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e베이에는 자신의 알몸을 물체에 반사시켜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이상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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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20세기를 수놓은 영화속 자동차
'영화의 주연을 맡은 자동차?' 자동차와 영화는 20세기 문명이 낳은 최대의 이기(利器)중 일부다. 1886년과 1887년 1년 터울로 각각 태어난 자동차와 영화는 서로 직간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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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20세기를 수놓은 영화속 자동차
'영화의 주연을 맡은 자동차?' 자동차와 영화는 20세기 문명이 낳은 최대의 이기(利器)중 일부다. 1886년과 1887년 1년 터울로 각각 태어난 자동차와 영화는 서로 직간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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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차」출현 읍내는 공포에
MBC-TV 『주말의 명화』(26일 밤I0시40분) = 「더 카」.기계문명 속에서 인간이 겪어야하는 공포를 그려낸다. 이색적인 소재를 대담하게 요리해 내는 「엘리어트·실버스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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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글로리어·스타이님」
『반역한 여성들은 도회의 슬럼에서/교외의 게토에서/대기업의 타이프라이터 앞에서/차파키틱 호 변에서/그리고 바빌론과 같은 퇴폐의 베드 위에서 고통 당한다.』 이것은 미국의 전투적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