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으로 시진핑 만난 文, 요소수 대신 "공정무역" 꺼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질서의 복원으로 더욱 단단한 경제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제28차 아
-
[남정호의 시시각각] 종전선언에 목매선 안 되는 까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
-
[경북의 심장] 경주의 발전 10년 앞당길 절호의 기회…'2025년 APEC정상회의' 유치에 총력
경주시 경주시가 ‘2025년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 경주시] “‘2012 APEC교육장관회의’ ‘2015 세계물포럼’ ‘2016 유엔N
-
탁현민 "文 태도에 감동…정상회담 3시간 내내 앉아계셨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사진은 지난 10월 28일 오전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따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탁현민
-
文 "G7, 위기대응 한계···韓, G20서 코로나 모범국 위상 강화"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본관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2020 리야드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 2세션에 참석
-
G20 회의중 '대선 불복' 트윗 날린 트럼프, 그리고 골프장 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 AP=뉴시스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
-
"백신 공평하게, 무역 자유롭게"…APEC 쿠알라룸푸르 선언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저녁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
시진핑, APEC에서 "각국이 코로나 방역 경험 공유할 것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들과 화상으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화면에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
文, APEC에서 “기업인 이동을 촉진 방안 적극 협의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 뒤 모니터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모습이 보이
-
부산광역시, 칭다오시와 경제협력 확대 양해각서 체결
산동성 당위원회 서기인 리우지아이(刘家义)가 산동성 대표단을 이끌고 12월 1일 부산에 도착하여 3박 4일간 공식 방한일정에 돌입했다. 12월 1일 오후 부산 APEC 누리마루
-
한-아세안 대책 없는 교통 통제에 시민 불편 가중...주차장 된 해운대
지난 25일부터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 일대는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 독자제공] 26일 오전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
-
치파오 벗고 한푸 입는 중국…한족주의 부활하나
지난달 26일 중국 한족의 전통 복장인 한푸(漢服) 축제인 제7회 시탕 한푸 문화제가 개막했다. 개막행사 ‘왕조카니발’의 선두 대열인 무사복장의 기마대가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
靑 "APEC 취소 소식 들어…상황 지켜봐야" 문 대통령 순방 차질 불가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사진기자단] 다음 달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취소된 데 대해 청와대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
[중앙시평] 한·일 갈등의 치킨게임과 출구전략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주 학술회의로 일본에 다녀오기 위해 엔화를 바꾸려 집 부근 은행에 들렀다. 은행원이 요즘 같은 민감한 시기에 일본에 가도 되냐고 물어왔다. 회의에
-
문 대통령 “남북 평화경제 땐 단숨에 일본 따라잡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일본은 결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며 ’오히려 경제 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는
-
한일 정상이 만나야 풀리는데…물밑에서 뛰는 메신저는 누구?
"국민들간 감정 대립을 완화하는 것도 리더의 역할이다. 지금의 한·일 갈등은 두 정상의 상호 불신이 배경에 있다. 결국 정상회담 밖에 없다. 그 타이밍을 찾으면서 환경 정비에
-
한·일 명운 건 '100일 전쟁' 돌입…5번 고비에 미래 달렸다
일본이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한·일 관계는 ‘1차 레드라인’을 넘어섰다. 관건은 "이게 언제까지 가느냐"다. 외교가에선 "앞
-
[서소문사진관]문재인, 트럼프, 아베 가면 쓴 시위대…오사카 거리에서 던진 메시지는?
G20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의 가면을 쓴 시위대가 28일 일본 오사카 시내에서 석탄화력 발전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
-
왜 다낭인가?···2차 북미회담, 정치적 의미 분석하니
베트남 휴양도시 다낭이 2차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앙포토] 2차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되는 베트남 다낭은 북미 모두 정치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곳
-
화난 아베, 서울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총회에 축사도 안 보내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등으로 냉각된 한일관계의 그림자가 한일 국회의원 교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13,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
[미중 휴전] 공동성명은 냈지만…미국 입김 확연했던 G20
지난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
-
[글로벌 포커스] 미·중 무역 분쟁이 한국에 의미하는 것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한국 외교는 언제나 열강의 패권 싸움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
[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누구 편이냐" 배틀한 미·중, APEC 회원국 공포로 몰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다. 시 주석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서로를 날카롭게 공격하면서
-
文, 순방 중 읽은 책 소개···"나의 공감 얕다는 것 느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휴가지인 충남 계룡대의 휴양시설에서 독서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