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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온 ‘꽃게 위문품’ 어떻게 해야 하나…“규정상 반환해야”
익명의 시민이 기부한 꽃게. 뉴스1 익명의 시민이 광주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공서 곳곳에 ‘꽃게 위문품’을 보내 당국이 처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8일 광주경찰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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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 없는 천사’ 24년째 왔다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세고 있다. [연합뉴스] 200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탄절 전후로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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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익명 천사' 올해도 나타났다…24년째 누적 9억 넘는 기부
'얼굴 없는 천사'가 27일 오전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주변에 두고 간 성금 상자. 5만원권 지폐 다발, 돼지 저금통과 함께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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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 월남은 끝났구먼” 키신저 정색케 한 박정희 말 (57) 유료 전용
미국과 월맹 간 휴전협상이 한창이던 1972년 10월이었다. 미국은 10년 넘게 끌어온 전쟁을 끝내려 했다. 월남에서 미군을 철수하고 월남군의 전력을 강화해 독자적으로 방어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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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어, 완전히 망했어” 檢 몰락 뒤엔 우병우·윤대진 유료 전용
사장으로 일하신 내역을 최대한 상세히 기재해 주십시오. 2002년 1월 10일 서울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건물 7층에 있던 특검팀 사무실에서 특별수사관 이창현(현 한국외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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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상자' 열자 흉기 나왔다…고속터미널 20대 체포 순간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대합실에서 흉기를 들고다니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이 ‘스팸 상자’에 흉기 두 점을 넣고 다니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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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3만쪽, 20상자 자료 요구…"의회 갑질" VS "집행부 감시"[이슈추적]
지난해 11월 9일 전북도의회에서 국주영은(앞줄 왼쪽)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북개발공사 사장' 관련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 박용근 의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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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적자’ 인식 깼다…국내 1호 상장 앞둔 오아시스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새벽배송 흑자가 나쁩니까?”오아시스 안준형 대표 무난한 돌아이, 없는 게 메리트, 소심한 관종(관심종자), … 이런 형용모순의 존재들을 때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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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째 어김없이, 전주 천사가 왔다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27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일일이 세면서 금액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대학 등록금이 없어 꿈을 접어야 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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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8억 넘는 성금…전주 '얼굴 없는 천사' 어김없이 나타났다
27일 전북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노송동주민센터 인근에 놓고 간 성금과 메모. 금액은 모두 7600만5580원이었다. 사진 전주시 ━ "대학 등록금 없어 꿈 접는 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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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계란판·신문이 수제종이로…지구도 생각하는 연하장 됐죠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만든 종이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존재예요.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는 물론, 각종 정보를 담는 책과 물건을 보관하는 상자, 음료를 담는 종이팩,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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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선거캠프車 돈다발 실형, 음료상자 3000만원은 무죄 왜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5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최훈식 장수군수 후보가 장수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 법원, 선거법 위반 혐의 50대 징역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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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울렁증, ‘생각 순서’ 바꾸면 달라져요…6단계 준비법 유료 전용
이운정의 슬기로운 말하기 교실 9화 발표 준비 6단계. ■ 우리 아이 말 습관, 이런 게 고민이에요 「 “학교에서 발표를 한다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프리젠테이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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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공부 하듯 쓰면서 외웠다"…박은빈의 우영우 '최애' 대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끝낸 배우 박은빈은 ″'우당탕탕 우영우' 별명을 좋아한다. 소란을 일으켜서라도 지금 상황을 바꾸려는 뜻″이라고 말했다. 사진 나무액터스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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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MBC의 후회, 이재명의 눈물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당시 경기지사)의 욕설 녹음 파일. 욕설 파일들은 이 후보 측 요구로 줄곧 삭제됐으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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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트럭에 5만원권 현금다발…22년째 찾아온 '얼굴 없는 천사'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9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7009만4960원을 세어 보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모두 2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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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호치키스의 부드러운 터치감, 내돈 2만원 뽑고도 남았다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39)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일하는 장면은 하나같이 멋지다. 비루한 내 밥벌이와 비교하면 SF 영화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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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코로나 피해 딱 4줄 쓰고 지원금 1400만원 받았다
문준용씨.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9)씨가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 사업’ 지원금 1400만원을 수령할 당시 네 줄짜리 피해내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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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도난 1년…전주 '익명 천사' 올해도 22번째 성금 내놨다
━ 삼마교회 인근에 7000만원 두고 사라져 "지난해 저로 인한 소동이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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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돈 되찾은 건 일찍 체포됐기 때문" 전주 성금도둑 징역형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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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람들이 가벼운 맘으로…" '천사성금' 도둑 변호인의 말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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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 19' 극복에 희망 보태는 얼굴 없는 천사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8일 전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022명(10시 기준)을 넘어섰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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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ㆍ경찰서에 보내진 익명의 떡과 마스크···방방곡곡 "코로나 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23일 오후 한 의료진이 다음 확진자가 도착하기 앞서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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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발 승객 200명 1대1 체크…카메라·체온계로 50분 검역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