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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김봉수-이운재 오늘 최고 수문장 자존심 대결
"국가대표 출신의 자존심을 걸고 골문을 사수한다." 연패 위기에 몰린 안양 LG의 김봉수 (28.)가 5연승을 노리는 수원 삼성의 이운재 (25.)에게 정면으로 도전장을 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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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월드컵호 희망봉 "기다려준 팬에 16강행으로 보답"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에게 감사한다.98월드컵에서는 다시 한번 한국팀의 보이지 않는 등불이 되고 싶다." 많은 축구팬들은 황선홍 (30.포항) 을 '아쉬운 얼굴' 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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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의 달인' 하석주선수 J리그 진출…연봉 7억원 오사카팀과 계약
'왼발의 달인' 하석주 (29.대우)가 98년 시즌부터 세레소 오사카의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게 됐다. 하는 최근 오사카와 이적료 1억엔 (약 9억4천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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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축구 ]하석주·장대일·유상철 세트플레이 맹훈련
하석주 (대우).장대일 (연세대) 이 나란히 서서 상대수비를 혼란시킨다. 하석주가 볼로 대시, 차는 척하다가 장대일에게 슬쩍 밀어준다. 이때 장대일이 기습적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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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축구]최용수-김도훈 투톱 UAE戰 필승카드
"투톱 최용수 (상무) - 김도훈 (전북)에게 기대를 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믿음직한 스트라이커들이다. 차범근감독도 이들 얘기만 꺼내면 늘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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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한국팀,28일 對日戰 필승 전략
28일 일본전을 앞둔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일본 공격의 핵 FW 미우라 (30).MF 나나미 (24) - 나카타 (20) 트리오의 예봉을 꺾으라는 지상명령이 내려졌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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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戰.코리아컵 통해 차범근號 조직력 다져
'1일 태국전과 12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컵대회를 98프랑스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자'. 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전(10월22일.장소 미정)진출이 확정된 한국월드컵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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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무탐바 돌풍 - LG 대전서 포기한 자이르용병 써보니 특급
한국프로축구무대에 아프리카출신'무탐바 바람'이 일고 있다. 안양 LG의 테스트선수 무탐바는 97아디다스컵에서 단 2게임밖에 선보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아프리카 돌풍의 주역으로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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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감독,홍콩 방심할수 없는 팀이라 진단
“게으른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수 없다.”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1차예선전을 위해 홍콩.태국 원정길에 오른 축구대표팀에 방심 경계령이 내려졌다.약체 홍콩과의 경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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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통쾌한 역전골 한국,뉴질랜드 꺾고 2위-호주축구
.스타탄생'. 프로1년생 루키 고종수(삼성)가 국가대표 데뷔 첫 골을 역전결승골로 연결시키며 새 돛을 올린.차붐사단'에 쾌승을 안겼다. 차범근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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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세계랭킹 올리기 나선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2002년 월드컵 유치활동과 세계랭킹 올리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22명의 국가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박종환감독(일화)을 사령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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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감독 1년새 5차례 물갈이
김호(미국월드컵)-비쇼베츠(아시안게임)-박종환(코리아컵)-허정무(브라질대표)-정병탁(보카 주니어스)-고재욱(사우디아라비아).지난 1년간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었거나 새로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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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할,곤잘레스에 KO승|영 오레일리, 해일 마라톤대회 2연패
가나팀 코치 스타 부상 제7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 향방은 잉글랜드-가나, 브라질-호주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 잉글랜드는 14일 호주멜버른 올림픽 파크구장에서 벌어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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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세대 꺾어 조수위 김현준 34점 맹위…4강리그 선착
삼성전자가 김현준(김현준·34점)의 원맨쇼에 가까운 발군의 활약에 힘입어 난적 연세대를 격파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1농구대잔치 2차대회 17일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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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김현준 51득점 "펄펄"
김현준이 신들린듯 소나기슛을 퍼부은 삼성전자가 장신군단 중앙대를 간단히 잠재웠다. 삼성전자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1농구대잔치 1차대회 8일째 남자부 B조 경기에서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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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군 리그 공식 출범
새해부터 일부 경기종목에서 경기 규칙이나 운영방식 등이 바뀌게 된다. 축구의 오프사이드규정이 완화되고 배구의 펜스 밖 플레이가 허용되는가 하면 야구의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지는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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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재경기 등 해프닝 연속
노대통령 줄서서 식사 24일 낮12시좀 노태우대통령과 부인 김옥숙여사가 선수촌을 방문, 선수들과 함께 선수회관에서 식사를 같이하고 국기광장에서 체코선수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등 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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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아주 최강
제2회 켄트컵 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이 중공을 꺾고 우승했다. 한국팀은 18일하오 중공 호배성 무한시 홍산체육판 실내코트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중공의 국가대표 주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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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호북A 완파 한국, 4강에 나서
중공 호북성 무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2회 켄트컵남자 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은 첫날인 14일 호북A팀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고 15일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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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 규칙개정|한국선 내년 4월부터 적용
4년마다 개정되는 골프규칙이 새로 발표되어 미국에서는 84년 1월1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4월1일부터 적용된다. 골프규칙의 개정은 4년동안 각국의 의견교환과 토의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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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료는 얼마나 되나|4만원부터 130억 원까지…천차만별의 명세
23세의 한창 나이인 김득구는 명예와 돈(대전료 2만 달러)을 함께 차지하려다 젊음을 링 위에서 불사르고 말았다. 때리고 맞아야 하며 자칫하면 목숨까지 잃는 프로복서들의 파이트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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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한」 주먹으로 풀려다…"
한국 프로복서로서 세계타이틀에 도전하는 최후의 헝그리복서로 불린 김득구는 한을 풀지 못하고 쓰러졌다. 배고픈 한을 주먹으로 씻으려했던 김은 이번 타이틀매치에 복서의 생명을 걸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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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꺾고 4강 진출|전영대-김수옥조(테니스),
【부쿠레슈티(루마니아)=주원상특파원】한국은 24일 벌어진 제1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6일째 경기에서 테니스 혼합 복식 준준결승에 나선 전영대-김수옥조가 스위스의 「루에가」-「파우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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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오직 「링」에서만…|유제두-와지마전 내일로 박두|유, 4대1로 우세 일측전망
【동경=노진호특파원】 『모든건 「링」에서 판가름 날뿐이다. 아마도 7,8회의 중반「라운드」가 승패의 고비일것같다. 어떻든 동쾌한 「뉴스」를 고국의「팬」들에게 전하겠다.』 「프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