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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출렁 3.6㎞' 벼랑끝 잔도길···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 떴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11월 18일 개장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포탄 사격과 전차포 훈련 안내문부터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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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만둣국 먹었다"고 욕먹은 美앵커, 하루뒤 상상못할 반전
세인트루이스의 NBC 뉴스 계열사 KSDK 앵커 미셸 리(43). [인스타그램 캡처] “새해 첫날 만둣국 먹었어요. 보통 한국인들이 하듯 말이죠.” 최근 미 전역에서 불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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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는 길' 길스타그램·산스타그램…2022 여행 트렌드
휘닉스 제주의 독채 별장 힐리우스. 1박 패키지 가격이 250만원에 이르지만, 한 달에 20일가량 투숙객이 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레저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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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폭락에도 조용했다…재건축 대장주 반포1단지 미스터리 [뉴스원샷]
강남 재건축 대장주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4000여가구가 재건축 공사를 위해 지난해 6월 이주를 시작했다. 뉴스1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의문의 반포1단지 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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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보다 호날두였다…SON 침묵, 호날두 1골-1AS
맨유전에서 찬스를 놓친 뒤 아쉬워하는 토트넘 손흥민(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손날두’보다 호날두였다. 손흥민(29·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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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 버니 中 중시해야" 외교차관 이 말, 철 지났다 비판 왜 [뉴스원샷]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반도체 관련 박람회. 연합뉴스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중국 시장의 변화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미국의 안방에서 중국과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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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보다 서울’…일본 제친 ‘고급 한국’ 100년 넘게 펼쳐진다 [뉴스원샷]
1882년 미국 최고의 부자였던 윌리엄 밴더빌트는 뉴욕 한복판에 호화로운 저택을 지었다. 당대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꾸민 내부는 붉은 서까래가 달린 대나무 천장과 자개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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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눕혀도 파고든 코로나…'첫 에크모 임신부' 살린 기적 [뉴스원샷]
━ 전문기자의 촉: 두달 사경 임신부의 코로나 생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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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내몰던 적도 감화시켰다…한국도 절실한 '힐링의 지도자' [뉴스원샷]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가 치러지는 날, 그의 지지자들이 들고 나온 그의 초상화. AP=연합뉴스 이제 곧 ‘지난해’가 될 2021년. 수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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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절벽 한복판 걷기…한국 맞아? 벌써 12만명 홀린 이곳 [영상]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웅장한 풍광을 온몸으로 느끼는 길이다. 절벽 30~40m 높이에 설치한 잔도가 3.6km 이어진다. 11월 강원도 철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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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세계여행] 치맥의 '무한루프'…치킨 무 대신 태국의 이것
━ 태국 솜땀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꼽히는 솜땀. 맵고 시고 달다. 최승표 기자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똠얌꿍'과 누구나 부담 없이 먹는 볶음면 '팟타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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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대세에도 ‘코로나 아웃’ 고수하는 뉴질랜드
“코로나19 대응의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대가)’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2020년 6월, 뉴욕타임스) “뉴질랜드는 고립된 디스토피아(dyst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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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대 1 세종 당첨도 98년생女···'줍줍 청약' 손 뻗은 20대 [뉴스원샷]
주택시장에서 20대 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모습. 뉴시스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20대 주택 구입 지난해 11월 세종시 무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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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도로' 옆에 살면…고혈압·극단선택 위험 높아진다
철도와 도로 교통 소음 측정 모습. [중앙포토] 야간에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리, 막힌 도로에서 울리는 경적 소음. 시끄러운 도로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소음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