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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교육등 각종캠페인 펼친다|-각 여성단체의 새해설계를 알아보면
85년-, 각 여성단체는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면서 새해의 출발점 앞에 섰다. 올해 한국여성단체의 활동계획은 각종 캠페인이나 운동의 지방확산이 두드러지고, 여성의 의식화와 남녀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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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성차별 폐지·소비자 운동이 주류
84년은 한국여성계에 그 어느해 보다도 새로운 움직임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그 내용온 크게 가족법 개정을 위한 여성연합회 (회장 이아영)의 결성과 활동, 소그룹이 중심이된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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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법개정운동 다시 시작한다|여성련 해체않고 개정될 때까지 존속키로
벽에 부닥친 가족법 개정을 의한 여성연합회(회장 이태영)의 활동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7월 금년 12월말까지 시한부로 결성되었던 여성연합회가 지난 19일 단체장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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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부닥친 가족법개정
가족법 개정이 이번 123회 정기국회 폐회 50여일을 앞두고 아직 국회발의에 필요한 20명 의원의 서명을 얻지못해 벽에 부닥쳤다. 따라서 7일 상오 가족법개정을 위한 여성연합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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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고발 늘고있다
건강식품이 붐을 이루면서 이에대한 소비자고발도 늘고 있다. 전국 소비자고발센터에서는최근 건강식품이 범을 치료해주는 약품으로 과잉선전되어 이에 피해를 본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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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명 서명운동전개
가족법개정을 위한 여성연합회 (회장 이태영) 가 20일 하오2시 제1차 회장단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방침을 확정했다. 지난18일 여협을 중심으로 보사부에 등록된 41개여성단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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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여성차별 철폐협약″|유보조항 둔채비준은 무의미″
금년안으로 국회의 통과·비준이 예정되고 있는 유엔여성차별 철폐협약은 유보조항없이 통과토록 하는것이 중요하며 그를 위해서는 여성들의 편지공세, 압력단체로서의 여성단체의 역할등 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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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일자리를 원하십니까.|YWCA,전국 18곳에 무료직업안내소 개설
한국의 여성인력은 갈곳이 없다. 일단 가정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연령·교육정도등과 크게 상관없이 이 사회에서는 설 곳이 없다. 이 여성인력을 얻을수 있는일로, 사회봉사등으로 연결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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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에도 불만의 소리가, 소비자보호단체협, 6년간의 고발사건 분석
가전제품과 문구·잡화·식품에 몰렸던 소비자 고발이 최근들어 VTR·컬러TV같은 새상품과 새탁물·주택문제등에 많이 몰려 새로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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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어린이 흐뭇한 어버이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극장은 제1회 어린이 예술 큰 잔치와 84청소년 공연예술제를 열며, 4일 제17회 지체부자유 어린이날을 맞은 프로그램도 정립회관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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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보일러 1년내 이상있으면 무제한 교환|소비자협, 보일러관계자 간담회서 합의
연탄보일러를 설치한후 1년안에 몸체가 삭았을때는 무제한 교환을 받을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는 27일 하오 2시 소비자연맹강당에서 보일러 관계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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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불량품보상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올해부터 메이커측과 협의, 「고발상품에 대한 처리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말하자면 각소비자고발센터가 앞으로 정해진 일정기준에따라 고발상품의 사후처리를 해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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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시범 정화지역|1백29개소로 확대
서울시는 7일 불량식품 시범정화지역을 지난해의 79개소에서 1백29개소로 확대하고 시본청과 17개구청 및 6개 소비자보호단체에 불량식품고발센터를 설치, 운영키로했다. 고발대상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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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살린 사서-간호원 등 인기|도배-요리사-보모도 수요급증
주부 시간제 근무 세 얼굴을 가진 여자-문혜리씨(35·서울 자양동)는 한 남편의 아내와 두 자녀의 어머니, 환자에겐 다정한 간호원으로 일하며 중년기의 권태를 느낄 틈이 없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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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운동·여성 취업문제에 주력|여성의식화운동 본격화 여협|장애자의 평등참여 노력 (대한 Y)
◇…여성단체 활동의 주점병행은 소비자운동과 취업여성문제가 될 것 같다. 작년9월 소비자보호법 시행령의 제정공포로 완전한 법적 토대 위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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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6) 제78화 YWCA 60년(102) 김갑순
연합회나 서울Y는 서울에 인구가 밀집해 있는만큼 지도자가 없어 일을 못한다는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지방Y는 작은 곳일수록 이사회를 구성하기에도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총회때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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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바자
그해의 김장맛은 아무래도 젓갈선택에 크게 좌우된다. 각 여성단체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품질보증」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백화점 식품부와 상설전시관을 통해 김장용 젓갈바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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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2) 제78화 YWCA 60년(98) 김갑순
한국YWCA 지도자수는 전국적으로 5천명이 넘는다. 지난 60년동안 있었던 지도자의 수는 아마 2만을 넘을것이라고 짐작된다. 이는 절대로 적은 수가 아니다. 그러나 YWCA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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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9) 제78화 YWCA 60년(85) 김갑순
79년에 열렸던 한국YWCA 전국대회에서 신체장애자에 대한 사업을 전국사업으로 채택했다. 이 사업을 채택하는데는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그것은 이 분야가 너무 넓기 때문에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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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5)YWCA60년-제78화
67년 발족된 한국원폭 피해자 원호협회는 보사부에 정식으로 등록했고, 그 목적은 『태평양전쟁 당시 연합군측의 원자탄 투하로 인하여 양성 또는 음성적인 신체상의 피해를 보았거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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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3)YWCA 60년-제78화(79)
지난 50여년간 다소의 변경은 있었으나 기본체제에 있어 변함이 없는 구조속에 한국YWCA는 일해왔다. 75년 현재의 구조를 살펴보면 지방Y와 대학생Y는 동격의 위치로 연합회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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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519> (제78화) WYCA 60년
지방Y 평가조사 70년 전국대회가 내걸었던 「여성의능력을 사회정의 실현에」 라는 주제는 70년대를 향한 첫 포성이었다. 창립50주년이 되는 72년은 24회대회때 채택한 프로그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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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3515》YWCA 60년(71)
팔도강산 바자 바자는 돈을 만드는 수단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누구에게 구구한 소리 하지 않고 모금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연중 쉬지않고 하는 것이라면 상행위이니 정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