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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히피가 뭐가 대단하냐고? 이곳에 가면 알게돼요
지금 샌프란시스코에는 히피운동 50주년 기념전이 활발하다. 드영 박물관의 1960년대 록 공연 포스터. 전쟁(베트남전)은 장기화하면서 지리멸렬해졌다. 경제는 발전하고 삶은 윤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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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창문을 열고 외쳤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마세요!"
전쟁(베트남전)은 장기화하면서 지리멸렬해졌다. 경제는 발전하고 삶은 윤택해졌지만 계층과 인종 갈등의 골은 깊어갔다. 사회 모순에 반기를 든 젊은이 10만 명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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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연수생의 대부 … 도움받은 한국인 400명
신영목 지난 2014년 가을 서울 광화문의 한 대형 식당에 대기업 간부, 고위 공무원, 검사·변호사 등 법조인, 대학 교수 등 70여 명이 모였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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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수퍼서 장보고 머리 파마도 하고 일상생활 누리는 호그벡 마을
━ 치매환자 100만 시대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에는 치매 환자가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상시 배치돼 있다. [사진 디멘서빌리지 트위터]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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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7400억 ‘바이오 프로젝트’ 첫 과제는 알츠하이머
페이스북 CEO인 저커버그와 그의 부인 챈은 과학자들에게 5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저커버그 부부와 딸 맥스. [사진 페이스북]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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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캠벨 시에 있는 사제파트너스 본사에서 만난 이기하 대표가 딜스플러스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영진 기자한 해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딜스플러스의 창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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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퇴치에 3조원, 저커버그의 통 큰 기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부인 프리실라 챈이 21일 미국 UC샌프란시스코에서 질병 극복을 위해 3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화면에 저커버그 부부와 딸 맥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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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수도도서관 등…세계 도서관 속살 엿보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이색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걸어서 세계의 도서관 속으로’라는 주제의 사진전입니다. 미국 의회도서관과 중국 베이징 수도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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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1위 제넨텍 20조 신화, 시작은 40년 전 ‘맥주 잡담’
미국 의 제넨텍 본사에는 맥주를 마시며 창업을 결심한 벤처투자자 밥 스완슨(왼쪽)과 허버트 보이어 교수의 모습을 딴 동상이 있다. [사진 제넨텍 홈페이지]지난해 매출 20조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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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으려면 융합하라
일러스트 강일구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 캠퍼스 스탠리 홀에 학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식품의약품 강의를 듣기 위해서다. 강의는 의사, 변호사, 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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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우물 안 개구리인 조국 위해 교사 될 것"
1902년 12월 7일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실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인터뷰 기사 지면. 하단엔 도산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이 보인다.(왼쪽 사진) 지난 2001년 미주도산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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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송무백열…중국의 부상, 미국이 환영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LA 센추리시티 호텔에서 열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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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캘스테이트 내년부터 5% 학비인상 추진
한동안 동결됐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들의 학비가 내년부터 인상될 전망이다.UC와 캘스테이트 이사회는 내년 가을학기부터 학비를 인상, 적용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UC이사회는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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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학생 더 뽑겠다" UC계 선발 마침내 'U턴'
해마다 좁아졌던 UC 입학문이 다시 넓어질 전망이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재닛 나폴리타노 UC총장은 오는 1일부터 시작되는 지원서 접수를 앞두고 내년도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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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UC버클리, 사회공헌 고민하는 미국 최우수 연구대학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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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서 일하려면 샌호세 주립대로 가라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인 캘스테이트 계열 캠퍼스 3곳이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선호하는 출신 대학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구직 사이트인 잡바이트가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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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눈썹까지 탈색했다, 그래야 더 강해 보이니까
등장부터 강렬했다. 짧은 머리카락부터 눈썹까지 온통 샛노랬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걸을 때마다 주위의 모든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를 따랐다. 수주(SooJoo·본명 박수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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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한 PGA 투어 첫 우승…필드서 강남스타일 춤추던 입담꾼
재미 동포 제임스 한(34)이 23일(한국시간) 미국 LA 인근 퍼시픽 펠러세이드의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끝난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우승했다. 제임스 한은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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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약학대 한인 종신교수 탄생
"아버지의 만학도로서의 모습, 아버지를 뒷바라지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최고의 약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남가주의 명문 USC 약학대학에 1.5세 한인 종신교수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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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관광객 잘못된 진술로 살인혐의 뒤집어 써
지난 2007년 고 이철수(왼쪽)씨가 이경원 원로기자와 함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1973년 6월 3일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식당거리에서 대낮에 한발의 총성이 울렸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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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 살해 누명 옥살이' 이철수씨 타계
1970년대 샌프란시스코에서 갱 단원 살해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한인사회의 구명운동 끝에 무죄로 석방됐던 이철수(62.사진)씨가 지난 2일 숨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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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학술지 게재, 피인용 횟수 비중 늘리는 방안 모색
일러스트=강일구 관련기사 졸업논문 통과 문턱에 울고, 교수 프로젝트에 발목 잡혀 “연구 과제를 얻거나 교수에 임용되려면 서포카(서울대-포항공대-KAIST) 출신이냐, CNS(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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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당한 69만명 … 페이스북, 게시물 조작 물의
당신 친구들의 일상사(타임라인), 관심 있는 언론사의 주요 뉴스, 혹은 특정 회사의 홍보물들이 시시각각 올라오는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페이지가 특정 목적에 의해 교묘히 변경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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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스쿨버스 북가주 충돌사고…부상자 일부 심각한 상태
북가주에서 발생한 스쿨버스 충돌사고〈본지 4월 11일자 A-1면>로 11일 현재 총 10명이 사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40분쯤 북가주 새크라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