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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총리서리 입김 부는 자민련]
지방선거 이후 자민련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활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강원도의 패배와 TK (대구.경북) 근거지 확보 실패, 충북의 핵심지역인 청주.충주 시장을 상실한 것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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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등 고배…자민련 활로 고심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와 박태준 (朴泰俊.TJ) 총재가 '위기의 자민련' 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金총리서리는 5일 선거얘기를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朴총재도 어두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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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자민련 표정
잔뜩 기대를 걸었던 강원지사의 패배가 확실해지자 마포 중앙당사에 설치된 자민련 상황실엔 낙담과 아쉬움의 탄식소리가 이어졌다. 박태준 (朴泰俊) 총재.박구일 (朴九溢) 사무총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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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자민련 총재]칩거 나흘만에 유세재개
박태준 (朴泰俊.TJ) 자민련 총재가 '칩거' 4일만에 유세를 재개했다. 그는 25일 안성→평택→수원 등 경기남부 지역을 돌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을 완전히 소멸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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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공천 수습]2與 갈등 일단 봉합
공동정권 '균열설' 까지 나오게 한 강원지사 연합공천 문제가 15일 풀렸다. 김대중 (DJ) 대통령과 박태준 (朴泰俊.TJ) 자민련총재와의 주례회동에서다. 자민련의 한호선 (韓顥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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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행보 TJ]경북대회 참석에 의원들 동행 외면
자민련 박태준 총재와 김용환 부총재는 14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朴총재는 포항에서 있은 경북지사 후보 선출대회에 참석했다. 金부총재는 보령.부여.논산의 기초단체장 후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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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강원지사 공천싸고 '3각 갈등'
강원지사 후보 연합공천을 둘러싼 국민회의.자민련간의 갈등이 마침내 공동정권 수뇌부 사이의 긴장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여권 핵심부 주변은 숨죽이고 사태의 전개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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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각당 선거전략]
6.4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의 선거전략을 살펴본다. ◇ 국민회의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바람몰이' 가 기본전략이다. 서울.경기에서 필승 분위기를 만들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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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당권은 내게 있다" 일침
"아직도 (서리) 딱지가 덜 떨어진 처지에서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다." 자민련 의원총회 (15일)에 처음 참석한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이렇게 서두를 꺼냈다. 이날 金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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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후보 공천과정 진통 김종필-박태준 연대에 '깊은 골'
경기지사 후보 공천과정의 진통이 김종필 총리서리와 박태준 자민련 총재간의 연대에 깊은 골을 만들고 있다.TJ와 김대중대통령간 회동을 통해 사실상 의견을 접근시킨 '임창열 전부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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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여권 연합공천 갈등 교통정리
여권 수뇌부가 골치아픈 수도권지역의 연합공천 문제를 13일 서둘러 마무리지었다.경기지사는 임창열 (林昌烈) 전경제부총리를 국민회의 후보로, 인천시장은 최기선 (崔箕善) 인천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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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와 박태준의 애증]재계의 '오너와 실제경영인'
김종필 국무총리 서리와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 총재는 자민련의 두 핵심축이다.金총리는 자민련을 창당했고, 朴총재는 충청권 중심의 지역기반을 영남권으로까지 넓혔다. 측근들은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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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총재 자민련내 인맥]
박태준총재가 지도력 착근 (着根)에 부심하고 있다.열흘전까지만 해도 양당간 8인회의를 고수하던 입장에서 선회, 당직자들의 공동정부 운영협의회 구상을 받아들였다. 수도권 광역단체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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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자민련 박태준 총재…'공동정권'운영방식 개편해야죠
자민련이 몸살을 앓고 있다.국민회의에 대한 상대적 열세와 소외감에다가 재.보선 결과도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JP총리' 의 서리문제조차 해결안된 상태에서 여러 문제가 겹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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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1일 창립 30주년
포항제철이 1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지난달 17일 포철맨들로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한 뒤 처음 맞는 창립일이라 포철 직원들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초대사장인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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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승마설'은 드라마내용 와전]박태준 모르고 말했을까
박태준 (朴泰俊.TJ) 자민련총재의 'YS 승마장 출입'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개운치 않은 뒷맛은 여전히 남아 있다. 공동집권당의 한 총재라는 위치에 미뤄 너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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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박태준총재의 행보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와 박태준 (朴泰俊.TJ) 총재의 서로 엇갈리는 듯한 미묘한 언행이 26일 눈길을 끌었다. 朴총재는 보궐선거 지원유세후 대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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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북풍문건 준 건 구명과 협박용" 야당 정보통 의원
▷ "북풍에 대한 金대통령의 입장은 '진상은 파악하되 처벌은 원치 않는다' 는 것이다. " - 대통령 의중을 잘 아는 국민회의 한 관계자. ▷ "구속된 안기부 이대성 (李大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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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한풀이식 인사 언제까지…
"우리 회사가 누구 개인 재산인가…. " 'TJ사단' 의 공식적인 복귀를 선언한 포항제철 주주총회가 열리는 17일 오전 한 포철 직원은 이렇게 푸념했다. 아직 2년이나 임기가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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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조금 늦어도 될게 빨리 된다" 박태준 총재 과소비 부활 된다며
▷ "이번 인사는 金대통령이 TJ (박태준 자민련 총재)에게 철강산업 회생방안에 관해 자문했고, TJ가 고심끝에 건의한 내용을 1백% 수용한 결과다. " - 자민련 조용경 (趙庸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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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젊은 포철맨'으로 신경영체제구축
포철이 '포철맨' 들을 다시 경영전면에 배치, 대대적 물갈이와 함께 신경영체제구축에 나서고 있다. 92년 박태준 (朴泰俊) 회장이 물러난지 5년만에 젊은 세대로 얼굴은 바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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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새회장 유상부씨
포항제철은 17일 주주총회에서 김만제 (金滿堤) 회장이 퇴임하는 대신 후임에 유상부 (劉常夫.56.) 전 포철부사장 (삼성저팬사장) , 임기만료되는 김종진 (金鍾振) 사장 후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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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 포철회장 바뀔듯…17일 주총서 결정
17일의 포철 주총을 앞두고 김만제 (金滿堤)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金회장의 임기는 앞으로도 2년이 남았으나 포철의 창업회장인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의 입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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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자민련총재, 요직 곳곳에 자기사람 심어
JP가 떠난 자민련에 'TJ체제' 가 비교적 빠르게 뿌리내리고 있다. 박태준 (朴泰俊.TJ) 총재는 김종필 (金鍾泌.JP) 명예총재가 총리실로 옮겨간지 1주일만에 당 요직을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