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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총재, 與 국정대처 미흡 인정…서경원 재수사등 무리 지적
19일 아침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의 얼굴에 화기(和氣)가 돌았다. 전날 청와대 주례회동 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중선거구제 의지가 분명함을 확인했기 때문" 이라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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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중선거구제 일편단심…김대통령 만나 강력 요청
18일 오후 청와대로 향하는 체어맨 승용차 속에서 박태준(朴泰俊.TJ)총재의 마음엔 보름전(11월 1일)있었던 김대중 대통령과 회동장면이 잠시 떠올랐다. 국회의원 중선거구제 관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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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거제 2여당론 국회법따라 처리를" 김대통령, TJ와 회동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18일 "중선거구제가 공동여당의 당론이며 국회법에 따라 채택되길 간절히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는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는 뜻이 아니라 찬반 표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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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합의 이후…] 자민련 불만 폭발
'선거법은 정치개혁입법특위(정개특위)에서 여야가 합의를 도출하여 처리한다' (15일 3당 총무회담 합의문 제3항). 이 항목 때문에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가 굉장히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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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서 터진 '김용환 지뢰'
'김용환 벤처신당' 을 둘러싸고 내연(內燃)하던 자민련이 폭발했다. 박태준(朴泰俊.TJ.얼굴)총재가 지난 12일 金의원이 4개월 전 제출한 수석부총재 사퇴서를 수리하고,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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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분노에 TJ 맞장구…김용환의원 징계 논의
자민련이 11일 김용환(金龍煥)의원 징계문제를 논의했다. 전격적이다. 이날은 박태준(朴泰俊.TJ)총재의 1박2일간 영남권 순회가 시작되는 날이어서 원래 회의일정이 없었다. 그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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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J 합당반대 밀월?…총리공관서 자민련 오찬
김종필(金鍾泌.JP)총리와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가 한 목소리 내기에 힘쓰고 있다. JP는 9일 TJ를 자민련의원들과 함께 총리공관으로 초청, 朴총재가 일본정부로부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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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총재 "여야대치 지속되면 DJ에 정국대책 건의"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얼굴)총재가 정국 주도권 회복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4일 춘천에서 열린 자민련 신(新)보수 대토론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대치상황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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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총재 국회연설] 보안정서 신경썼다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는 국회 연설에서 이른바 '건전 보수세력의 대변자' 로서 당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내각제 연내 개헌의 좌절로 존립 근거를 잃어버려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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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제3의 길'가나…'TK신당'에 교감
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20일 대구를 찾았다. 공식적으론 당 청년정치발전위원회 청년지도자 선언대회와 박철언(朴哲彦)부총재 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지만, 최근 당내 합당 논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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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총재 '합당 반기' 물밑 약진
'국민회의와의 합당 불가능 상황' 을 조성하기 위해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가 다부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朴총재는 19일 국회 총재실로 자신을 찾아온 국민회의 이만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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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데 TK 무주공산이 웬말?
중앙 정치판에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정치적 맹주도, 막후 조정자 역할을 할 원로도 없다는 요즈음의 TK. 그러나 그 속에서도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는 주자들은 있다. 정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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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 " TJ 밑으로 가겠다 "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는 "내년 초쯤 내가 당에 돌아가면 박태준 (朴泰俊) 총재 밑으로 들어갈 것" 이라고 천명했다. 金총리측은 "이 발언은 金총리가 명예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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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총재 "합당하면 정계은퇴"
자민련 박태준(朴泰俊.TJ)총재가 지난 14일 김종필(金鍾泌.JP)국무총리.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연쇄회동한 뒤 돌연 부산행 비행기를 탔다. 일정에 없던 그의 부산행은 조영장(趙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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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법원이 영장 통과소냐" 外
▷ "TJ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 -자민련 심양섭 부대변인, 박태준 총재가 김종필 총리.김대중 대통령과 만나 합당반대 의지를 표명한 뒤 자민련에선 출신지역과 관계없이 朴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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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T 안풀리는 '합당보따리'…연쇄회동 결론못내고 봉합
14일 오전 11시50분 삼청동 총리공관. 김종필(金鍾泌.JP)총리와 박태준(朴泰俊.TJ)자민련 총재가 '다정한 연인' 처럼 손잡고 함께 공관 뜰을 거니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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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합당하면 잡아먹힌다" JP"엉뚱한 소리 틀려"
기자들 "TJ(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합당 무용론(無用論)' 을 주장했다고 신문에 났는데…." JP(김종필 총리) "(언성을 높이며)엉뚱한 소리 하지마. 틀려…. " 11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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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라고 말한 TJ…DJ 합당논의 정면 제동
2여(與) 간 합당문제에 대한 자민련 박태준(朴泰俊) 총재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朴총재는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합당을 않는다는 당론엔 변함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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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퇴짜논 자민련…TJ, 불가론쪽으로 정리
28일 국회 145호 대회의실에 입장하는 자민련 의원들의 표정은 비장하기까지 했다. 합당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소집됐기 때문이다. 5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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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TJ 추석연휴때 방일…대우관련 협조 당부
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추석연휴인 22일부터 4박5일간 일본을 극도의 보안 속에 방문했다. 박총재의 방일은 지난 21일 김대중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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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말문 연 TJ…'성사땐 소선거제도 좋을것'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와 박태준 (朴泰俊.TJ) 총재 등 자민련 수뇌부가 국민회의와의 합당에 시동을 걸었다. 朴총재는 20일 의원총회에서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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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합치자' '안된다' 양분
김대중 대통령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계개편 흐름 속에서 자민련의 고뇌는 깊어만 간다. 무엇보다 김종필 총리가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J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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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재벌역할론 강조에 대우 구조조정 '더세게'주문
자민련 박태준 (朴泰俊.얼굴) 총재가 26일 김대중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재벌개혁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朴총재를 잘 아는 여권 관계자는 "특히 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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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씨 잔형면제] 떨떠름한 TJ
김현철씨에 대한 잔형 집행 면제 결정을 놓고 자민련 박태준 (朴泰俊) 총재는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했다. 청와대 회동 (9일)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사면불가' 여론을 전달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