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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트럼프의 유산..'상처받은 민주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DC에서 도로 검문이 실시되는 등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앞 도로 통제하고 검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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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식 앞둔 美 초긴장…FBI "폭력 예고하는 채팅, 엄청난 규모"
14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워싱턴 의사당 주변을 지키고 있는 주 방위군 대원과 팔꿈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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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윗 전수 분석…트위터로 흥하고 트위터로 망했다
탄핵 위기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 트위터에서 먼저 추방당했다. [AFP=연합뉴스] 트위터로 흥한 자, 트위터로 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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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큐어논과 대깨문, 트럼프·文 숭배자는 닮았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미국 극우세력의 의회 난동 현장에 등장한 태극기. 그 사진을 보고 조국 전 장관이 SNS에 짤막한 글을 올렸다. “태극기 부대원도 참가한 것인가.”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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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배워라" 美의회 짓밟은 그들, 다음은 바이든 취임식 노린다
“트럼프가 아니면 전쟁을” “바이든 백악관 입성 막기 위해 무기 들고 돌아올 것” 미국에서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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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정지에 분노의 1위…트럼프 지지자 피신간 '팔러' 뭐길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트위터의 잇따른 제재에 반발해 새로운 우파 소셜미디어 서비스(SNS)로 '피난 행렬'에 나섰다. 팔러. AFP=연합뉴스 폭스뉴스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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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변이하듯 퍼진다" 美의회 난입한 '큐어넌'의 정체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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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부추긴 음모론, SNS 타고 날개”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 난입 시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단체들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특히 음모론 집단 ‘큐어넌(QAno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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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트럼프, 임기 열흘 남기고 하차 위기
━ 미 의사당 폭동 후폭풍 7일 미국 시카고 트럼프 타워 앞에서 시위대가 트럼프 탄핵을 외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만료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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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옳다는 합리성이 가짜 뉴스 온상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제랄드 브로네르 지음 김수진 옮김 책세상 우리는 인터넷과 모바일 SNS를 타고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 한가운데 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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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점거 주도한 음모론 집단…"정치가 부추기고, SNS가 날개 달아줘"
6일(현지시간) 버펄로 뿔 모자를 쓰고 미국 워싱턴 의회에 난입한 제이크 앤젤리(오른쪽 두번째)는 대표적인 큐어넌 신봉자로 알려져 있다.[A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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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유전자 변형" 음모론에 500회 분 훼손한 美약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각종 백신 괴담이 떠돌고 있다. 급기야 미국에서는 음모론에 빠진 한 약사가 접종을 막겠다며 고의로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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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4일까지 연장? 화성시 실수가 불지른 '음모론'
보건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비수도권은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 연장 여부를 오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조치가 오는 3일 종료되는 만큼 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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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코로나 정치’ 때문에 더 지친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어쩌면 사람의 역사는 꾸준한 ‘희생양’ 만들기의 반복인지도 모른다. 사람은 위기와 재난 앞에서 그 책임을 지울 누군가를, 또 탓하고 비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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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역적 되는게 낫겠다"...골든타임 놓친 백신TF 속사정
“코로나 백신 대란을 자초한 핵심 원인은 컨트럴타워 부재 때문이었다.” 22일 정부 고위관계자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털어놓은 말이다. 그는 “6월 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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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만 보고 아내 불륜 확신' 망상·공작의 한국판 오셀로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검찰이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인사 수사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라 생각했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징계위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이 증언은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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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왔다 사라진 '금속기둥', 美도심 한복판에 등장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그랜파 조' 사탕 가게 앞에 놓인 금속 기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등지 인적 드문 곳에서 발견됐다가 홀연히 사라져 '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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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막서 돌연 사라진 '의문의 기둥'…루마니아에 나타났다
루마니아에 나타난 '의문의 기둥'. 트위터 캡처 미국 유타주 사막 한복판에 세워졌다 사라진 정체불명의 금속기둥과 유사한 기둥이 루마니아에서도 등장했다. 1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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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백신 접종률 높이게 도와달라” 축구스타·왕실에까지 SO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영국 정부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대중에게 친숙한 유명인과 SNS 인플루언서(Influ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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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막 3.6m 정체불명의 금속기둥···발견 9일만에 사라졌다
18일(현지시간) 금속기둥이 발견된 직후의 모습과 27일 금속기둥이 사라진 현장의 모습. 사진 SNS 캡처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발견돼 이목을 끈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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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트럼프 때리는 오바마 "美 분열…부채질한 트럼프 책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 출간을 앞두고 대선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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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트럼프… AI도 편견에 빠지는 까닭
문장을 읽고 의미를 간파할 줄 안다는 뜻의 문해력(literacy)처럼, 그래프를 보고 정보를 꿰뚫는 능력치를 도해력(graphicacy)이라고 한다(Balchin,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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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넌 “파우치 참수해 백악관에 걸어야”…트위터는 계정 삭제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SNS 음모론과의 전쟁 지난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시의 주 청사 앞에서 ‘Stop the Steal’이란 팻말을 들고 시위하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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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피펜 쓰면 트럼프 표 누락" 800만명 들썩인 황당 음모론
5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2020년 대통령 선거 투표 개표와 관련 "속임수를 멈춰라"라는 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이 우편투표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