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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핵·미사일 발사 직전 정밀 타격”
국방부는 유사시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등의 대량살상무기를 발사하기 전에 먼저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국방부는 26일 발표한 ‘국방개혁 2020 조정안’에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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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중국이 '뿔'났다…수교 60년만에 '최대 위기'
임채진 '사퇴'…내일 퇴임식 6월5일 TV중앙일보는 임채진 검찰 총장의 사퇴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임 총장은 전날 "상상할 수 없는 변고로 국민을 슬프게 한 데 대해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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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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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 2호 미·일 대응은
미국은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인 대포동 2호를 미국 본토를 향해 발사할 경우 즉각 요격 태세에 들어갈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미국은 통상 3단계의 요격 시스템을 가동한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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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응 타격한다면 … 1차 목표는 동해 미 해군 이지스함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9일 성명을 통해 “우리의 평화적 위성에 대한 요격은 곧 전쟁을 의미한다”고 발표했다. 북한군은 그러면서 “(미국이 요격하면) 가장 위력한 군사적 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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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진국 중국에 놓인 복병들
올해 10월로 건국 60주년을 맞는 중국이 지표상으로 중진국 문턱에 접어들었다. 중국의 국가통계국은 2008년 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266달러라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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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돼야 北 미사일 최대 20% 요격 능력 갖춰
탄도 미사일의 공격력과 억제력이 없기 때문에 남한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는 데 더 신경을 쓴다. 미사일방어(MD)다. MD의 원조는 미국이다. 최근 미국이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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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돼야 北 미사일 최대 20% 요격 능력 갖춰
관련기사 “현무, 천룡, 에이태킴스 다 합해도 北 10% 수준” 탄도 미사일의 공격력과 억제력이 없기 때문에 남한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는 데 더 신경을 쓴다. 미사일방어(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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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본 오바마 10대 과제
2009년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경제, 세계 곳곳에서 연일 터지는 유혈 분쟁 등 수많은 숙제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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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택시기사 “일 안 하면 병날 것”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기 하루 전에 태어난 한창재 할아버지는 요즘도 하루 12시간 택시를 몰며 서울 시내를 누빈다. 한 할아버지는 70대에 머리가 백발이었으나 그 후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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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의 힘 … 동방신기 정상 탈환
‘주문-미로틱’으로 대상을 수상한 동방신기. 2년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2008 골든디스크 대상의 주인공은 남성 5인조 그룹 동방신기였다. 10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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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아시아 군비경쟁 촉발시킬 일본 MD
“6자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대포동 2호가 발사됐다. 수직 상승한 뒤 미사일이 탄도 비행 궤도로 접어들자 일본 자위대 조기 경계 위성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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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활화산 라이브 …‘통조림 음악’은 가라, 달리자~‘록페’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ETP록페스티벌에 참가한 미국 록밴드 ‘더 유즈드(The Used)’의 보컬 버크 매크레킨이 빗속에서 열창하고 있다. [뉴시스]#장면115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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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짧은 휴가에 굳이 아프리카 대륙까지 날아갈 필요가 있는가, 회의하지 말라. 유럽과 아프리카·아랍의 문화가 뒤섞여 빚어 내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나라, 튀니지는 당신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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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2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는 사하라 초입의 사막.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보다 풍만한 곡선의 사구가 나타난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도시 튀니스 파리에서 비행기로 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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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상모략 정면돌파”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루머와의 전쟁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중상모략과 싸워라(www.fightthesmears.com)’라는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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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자위대 '컨트롤 타워' 공유…한 몸처럼 움직인다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키티호크가 지난달 28일 모항인 요코스카 기지를 떠났다(위). 이지스함 ‘존 S 매케인’이 정비·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아래). 지난달 21일 주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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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자위대 ‘컨트롤 타워’ 공유…한 몸처럼 움직인다
지난달 21일 주일 미 해군사령부가 있는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기지.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키티호크호는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위에선 크레인과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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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다탄두MD’ 도입하기로
미국과 일본이 차세대 미사일방어(MD) 체제에 다탄두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3일 보도했다. 기존 MD 체제는 요격미사일을 공중으로 쏘아 올려 외부에서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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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쉬리’의 특수전 촬영 '숨은 지휘관'
2007년 5월 『하늘의 지배자 스텔스』, 6월 『F-15K 슬램 이글』, 10월『KODEF 군용기 연감』, 2008년 2월 『신의 방패 이지스』.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 스텔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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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11테러 직후 세계주의 확산시킬 좋은 기회 놓쳤다”
사회학자 울리히 벡 - 김영희 대기자 대담 우리는 국가단위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시대에 산다. 1990년대에 겪은 외환위기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의 여파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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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이지스함의 ‘알파 ~ 오메가’
신의 방패 이지스- 대양해군의 시대를 열다 김민석·양욱·유용원 지음 플래닛미디어, 348쪽, 1만9800원 지난달 21일 새벽, 북태평양 해상. 미국 해군의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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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 마음 사로잡으려면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 필요”
12일 조셉 나이 미 하버드대 교수의 강연 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나이 교수, 이홍구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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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침하면 세계가 감기 드는 시대
이번 호에서는 국제뉴스, 특히 미국에 주목했습니다. 뉴스 비중 면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두 날이 이번 주에 포함돼 있어서입니다. 8일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