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생 오너 부회장 경영 전면에…재계 ‘세대교체’ 속도 붙었다
재계에서 1980년대생 오너 일가 3·4세가 속속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반면 ‘아버지 오너’와 ‘아들 오너’ 사이를 잇던 샐러리맨 출신 부회장들은
-
1980년대생 오너 부회장 경영 전면에…속도 붙은 재계 ‘세대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재계 인사들과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재계에서 1980년대
-
삼양그룹 인사…‘오너가 4세’ 김건호 지주사 사장 선임
김건호 삼양홀딩스 전략총괄 사장. 사진 삼양그룹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 김건호(40) 경영총괄사무 겸 휴비스 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선임됐다. 삼
-
미·중 갈등 거칠어도…초격차 'N‧U‧B' 잡으면, 한국 끄떡없다 [중앙포럼]
생존과 성장 해법은 결국 ‘기술 필살기’다-. 오는 29일 열리는 ‘2023 중앙포럼-미·중 패권 경쟁시대: 한국 경제의 활로는’을 앞두고 국제관계·경제·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
-
“돈만 궁리하며 잘못 살았다” 최태원 고백, 그 후 ESG 4년 유료 전용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에서 우승을 차지한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헹가래 치고 있다. 중앙포토 2021년 1월 26일, SK그룹이 프로야구단 SK와
-
윤병석 SK가스 사장 "LNG·암모니아로 '수소경제' 마중물 될 것"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경기도 판교 에코허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가 성큼 다가온 듯하지만 현실은
-
삼성과는 다른 길, SK 반도체…“이러다 돌연사” 말나온 이유 유료 전용
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장은 배터리 4대 요소(음극재·양극재·분리막·전해질) 중 하나인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을 만드는 곳이다. 지난
-
[혁신 경영] 과감한 투자와 혁신…‘초격차 경쟁력’위해 역량 집중
앞선 기술력과 끊임없는 변화로 ‘경제 위기’ 돌파나선 기업들 포트폴리오 전환 통해 체질 개선 생산공장에 산업로봇시스템 구축 벤처기업 성장 도우며 인재 확보 글로벌 기업과 업무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주가 원해서 합병…글로벌 빅파마 도약”
“셀트리온 3사 합병을 통해 2030년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바이오 업체)로 도약하겠습니다. 한국의 바이오 산업이 미국과 유럽 못지않은 ‘거점국’이
-
‘탄소잡아 없앤다’…롯데케미칼·SK이노베이션·SKIET 3사 MOU체결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SK이노베이션 강동수 포트폴리오 부문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병인 BM혁신실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
“탄소세·플라스틱세 피하자”…석화업계, 쓰레기에 눈 돌린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글로벌 ‘탈(脫)탄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와 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수수에서
-
쓰레기로 세금 막아라…‘친환경’ ‘바이오’ 속도내는 석화 업계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글로벌 ‘탈(脫)탄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와 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S
-
"돈 더 못내"…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반발한 두 기업
'가습기살균제 사건' 가해기업 대표들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공청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철 SK케
-
“부산이 영감 줄 것” 최태원·정의선·박정원, D-50 엑스포 표심 잡았다
제레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이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빌리온 가브리엘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
투명한 스벅 컵, 여기에 버리면 안된다?…추석 쓰레기 재활용법
2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택가 일대에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분류 배출된 모습. 정은혜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면 쓰레기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특히 안 쓰이는 곳이 없는 플라스틱 쓰
-
SK케미칼 제약사업부, 사모펀드에 매각 추진…6000억 규모
사진 SK케미칼 SK케미칼이 제약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 실적이 좋지 않은 제약 부문을 매각한 자금으로 그린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21일 투자은행 등 업계에 따르면, S
-
유가 급등 희비 갈린 업계…정유 "숨통 트였다" 석화 "설상가상"
충남 대산에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전경. 울산과 전남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힌다. 사진 충청남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정유 업계와 석유화학 업계에선 희
-
50년새 교역액 140배 '니켈 1위국'…尹순방에 재계 총수들 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5~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중 특별 제작한 아트카 23대와 자카르타 내 주요 지역 디지털 옥외 광고 등을 활
-
‘백신 클러스터’ 안동에서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 9월 개최
━ 백신 주권의 확립 및 글로벌 백신 허브구축 질병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
-
그룹 총수 상반기 보수는…신동빈 112억 1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주요 기업 총수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요 기업이 공시한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1~6월 롯데지
-
롯데 신동빈, 상반기 112억 받았다…대기업 총수 '보수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둘째),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셋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지난 3월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
-
발목 접질려도 산재? 인정범위 넓어졌다는데…
안전모 주요 대기업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발목 접질림이나 손 베임 등까지 재해 인정 범위가 넓어져 기업으로선 역부족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
“도시락통에 손 베어도 산재?”…10대 그룹 재해율 높아진 이유
주요 대기업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발목 접질림이나 손 베임 등까지 재해 인정 범위가 넓어져 기업으로선 역부족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
한·일 관계 훈풍…“이런 좋은 기회 놓치지 말자” 한목소리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경련-일본 경제동우회 만찬 간담회’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니이나미 다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