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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5대그룹 빅딜 적극 참여
정부와 재계는 자동차.전자.반도체.중화학분야 등 과잉.중복투자 업종과 적자산업을 대상으로 5대그룹간 빅딜 (대기업간 사업교환) 을 적극 추진,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가시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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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해고자제·無쟁의'선언 추진
정부와 재계는 자동차.전자.반도체.중화학분야 등 과잉.중복투자 업종을 대상으로 빅딜 (대기업간 사업교환) 을 적극 추진,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가시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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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퇴출' 사업은 '잔류'
퇴출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중 대기업 계열 주요 업체들은 대부분 모 (母) 기업에 합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만 퇴출이지 실제로 관련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는 셈이어서, 퇴출로 부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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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각빅딜 되기까지]삼성 자동차 내놓자 현대·LG도 미련 버려
삼성.현대.LG간의 '3각 빅딜' 이 이뤄지기까지 숨가쁜 장면이 여럿 있었다. LG화학의 경우 성재갑 (成在甲) 부회장이 지난 8일 저녁 여권의 핵심 인사와 만난 직후 회사 기획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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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조조정·외자유치 주역 누군가]별동대·특사 극비작전
'주역이 누구냐. ' 최근 대기업의 계열사 매각과 해외자본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누가, 어떤 조직을 통해 이를 추진하고 있는지가 관심이다.그룹 사활 (死活) 이 걸린 중요한 일인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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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올 주주총회 결산…소액주주 권리찾기 개인 목소리 커져
사상 최초 5조원 적자, 경영권 분쟁 4개사, 주주 제안.소수주주 주권 행사 5개사, 의결권 대리행사 29개사…. 31일 막을 내린 '말 많고 탈 많던' 12월 결산 5백55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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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이제스트]삼양사, 일본 미쓰비시화학과 합작사 설립 外
◇ 삼양사는 일본 미쓰비시화학과 합작으로 반도체 감광재를 생산할 한국리소켐㈜를 설립, 오는5월부터 3백억원을 투자해 천안외국인공단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합작사 지분율은 삼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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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상장사 사외이사 도입 의무화됨에 따라 예우문제 고심
'월급이냐, 거마비냐 - ' . 올해부터 상장사의 사외이사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각 기업이 사외이사로 영입한 인사들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놓고 고심중이다. 96년부터 일부 계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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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노동부장관, 감원 최소화 노력 당부
이기호 (李起浩) 노동부장관은 12일 오전 30대 대기업의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을 만나 무원칙한 대량 정리해고 자제를 당부했다. 李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한꺼번에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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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인사 '株主승인' 새모습
연말에 집중됐던 대기업들의 임원인사가 앞으로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 인사를 단행하는 쪽으로 바뀌어갈 전망이다. 또 대기업그룹의 기조실.비서실이 없어질 경우 대부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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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전문경영인…김대중 당선자 인사 감상법 5대 포인트(4)
통상 역대 정권 장관들 가운데는 직업관료 출신이 가장 많고 교수.정치인이 부수적으로 약간 참여했다. 김대중 당선자 진영은 이런 패턴을 바꾸려는 기미다. 당선자의 인선작업을 돕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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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첫 내각 '각계화합형 구상'…50세미만 대거 발탁키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새 정부의 첫 내각을 각계 화합형으로 구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관료 출신과 교수.정치인 등 기왕에 거명되던 후보 외에 전문경영인.노동계.여성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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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취업대란…30대 그룹 중 13곳 채용계획 없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국내 30대 그룹중 25개 그룹이 올해 상반기중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규모를 대폭 줄일 계획이어서 봄부터 취업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채용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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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미국식 경영 '과외'붐
현대와 삼성그룹은 최근 제너럴일렉트릭 (GE) 코리아 사장과 임원을 초빙, 그들의 경영기법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LG.금호 등 내로라하는 다른 국내 대기업과 포철.한국중공업.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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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대상 기조실·비서실 역할은…인사·자금총괄 막강 권한
폐지대상이 된 기조실.비서실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이름은 종합기획실.비서실.기획조정실.회장실.경영기획실 등으로 그룹에 따라 다르게 불리지만 기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회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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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4대그룹회장 회동]간담회 이모저모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변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4대그룹 총수들이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대면을 했기 때문이다. 대통령당선자가 취임도 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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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임원승진 전면 유보…선경유통 부회장 최신원씨 外
선경그룹이 당초 예정된 올해 임원 승진인사를 전면 유보하고 신규 임원선임 및 일부 사장단 인사만 26일 실시했다. 선경그룹은 이날 최종현 (崔鍾賢) 회장 주재의 사장단회의에서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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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표이사에 회장 장남 최태원씨…선경 '젊은 경영' 시동
선경그룹은 16일 최종현 (崔鍾賢) 회장이 그룹 주력사인 SK (옛 유공) 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崔회장의 장남인 최태원 (崔泰源) 상무를 SK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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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2세경영 구도…회장 장남 최태원씨 그룹경영 전면 나서
선경그룹 최태원 (崔泰源.37) 상무가 16일 SK㈜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그룹경영 전면에 나선다. 15일 선경그룹과 SK㈜에 따르면 최종현 (崔鍾賢) 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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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성원창업투자,성원파이낸스,동서증권 外
대우그룹은 이형구 (李炯九) 전 노동부 장관을 자금및 금융담당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 성원창업투자▶대표이사 전무 朴昞哲 ◇ 성원파이낸스▶대표이사 전무 高炳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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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S·EC협회장, "EC 활성화 위해 표준제정 시급"
CALS.EC기술협회 (양협회 회장 洪錫炫 중앙일보사장) 는 24일 협회 이사진을 비롯, 각계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가천 삼성전관 공장을 방문해 이 공장의 생산.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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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지분 실질적 최대보유 한국전력 실력행사 여부 촉각
제2시내전화 사업권을 확보한 하나로통신의 지분 7%씩을 보유하고 있는 한전과 두루넷이'한집안'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공기업인 한전의 전화회사 경영권 장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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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그룹 임원64명 인사
선경그룹은 27일 조민호(趙民鎬)선경인더스트리 부사장과 장용균(張龍均)SKC 부사장.최동일(崔東一)유공가스 부사장등 부사장 3명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변재국(卞在國)유공 전무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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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한전선그룹
“정치와는 담을 쌓고 부동산 투자도 하지 말자.” 50~70년대 재계를 풍미하며 한때 재계서열 4위까지 올랐던 대한전선 경영진들이 오랜 기업활동을 하며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는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