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선거 표분석]지역정서 높은 벽 실감
'지역' 의 벽은 역시 두터웠다. 4개지역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나타난 표의 흐름은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중 하나는 사상 첫 여야 정권교체를 일궈낸
-
[4·2선거 3일전 각당 판세분석]
재.보궐선거 현장은 TK (대구.경북) 3곳, PK (부산.경남) 1곳. 모두가 전통적으로 '반 (反) DJ정서' 가 강한 지역구들이다. 한나라당측은 3곳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여
-
[권력이동]10.영남에선…IMF 사태 겹쳐 "차라리 잘 뽑았다"
국민회의 대구시지부 백형삼 (白亨三.36) 민원부장은 요즘 싱글벙글한다. 민원담당이다보니 관공서를 자주 들락거리게 되는 데 공무원들이 이만저만 고분고분해진게 아니란다. 불과 몇달
-
[15대 대선]숨막힌 개표드라마 한나라당…한때 앞서다 반전, 충격 더해
천당과 지옥을 수시로 오가다 자정을 넘기면서 지옥으로 다가서자 당은 충격과 짙은 허탈감에 휩싸였다. 이회창후보가 2% 정도 앞서갈때 당사를 가득 채웠던 환호와 웃음소리는 패배가 가
-
각당,대선투표율 높이기 안간힘…"우세지역·지지계층 기권 막아라"
각당은 이번 대선의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락 (當落)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막판변수라는 판단 때문이다. 선관위와 여론조사관계자들은 이번 대선의 투표율을 대략 75%
-
"바람아 불어다오" 3당 대선후보 영남대회전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후보는 9일 진해.창원에서 산청.거창에 이르기까지 부산.경남지역 15곳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다. 李후보는 김대중.이인제후보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되는
-
[97 바른선택]대선 앞으로 17일…3당 총력전
선거법은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된 11월26일 이후 각 후보에 대한 지지율 발표를 금지하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이같은 '안개판세' 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갖가지 전략.
-
[97대선여론조사]대선 3후보 지지도 조사…지역별 지지율(6)
지역별 지지율에서 가장 큰 특징은 부산.경남에서 이회창후보가 이인제후보를 역전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4천5백14명이라는 큰 표본수를 조사한 관계로 지역별로는 14개 권
-
3당 수뇌부 "표밭으로 뛰어 들어라" 특명
'표밭으로 뛰어들어라. ' 정기국회가 끝나자마자 각당 수뇌부가 내린 특명이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향한 조직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 신한국당 = 18일 당내 비주류인 신
-
반박하는 신한국당…창원발언에 "나라위해 애향심 유도했을 뿐" 해명
신한국당 김윤환 선대위원장측은 18일 창원발언에 대해 " '우리가 남이가' 라는 발언은 당내행사에서 당원들을 상대로 PK와 TK가 손을 잡고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는 점을 강조한 것
-
신한국당 경남 필승대회 이모저모…"영남 뭉쳐 나라 살리자" 호소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가 18일 대선판세의 최대 승부처로 여기고 있는 PK (부산.경남) 지역 공략에 나섰다. 경남창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남지역 필승결의대회에는 조순
-
국민회의·국민신당,김윤환 선대위장 '영남권 단결' 발언 사과요구
국민회의와 국민신당은 18일 신한국당 김윤환 (金潤煥) 선대위원장의 '영남권 단결' 발언과 관련, "망국적인 지역감정 도발" 로 강력히 규탄하고 金위원장과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
3당 대선전략 전면수정…지지율 변화따라 바람몰이·굳히기등 안간힘
18일로 대통령선거를 한달 남겨놓고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의 지지율이 2위권으로 진입함에 따라 신한국당.국민회의.국민신당은 기존의 대선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특히 이회창후보
-
3당 대선전략 전면수정
18일로 대통령선거를 한달 남겨놓고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의 지지율이 2위권으로 진입함에 따라 신한국당. 국민회의. 국민신당은 기존의 대선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특히 이회창
-
수도권·영남표밭에 대선승리
수도권과 영남권은 과거 대선에서 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해 왔다. 대규모 유권자를 포용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대세에 민감한 특성 때문이다. 특히 출신 후보를 내지 않은 이번 대선에선
-
신한국당,"부산·경남 민심 돌려라" 당력집중 세몰이
지역별로 봤을때 요즘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총재측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곳이 부산.경남 (PK) 이다. 李총재의 반YS 입장등이 영향을 미쳐 대구.경북 (TK) 의 지지율은
-
김대중총재 영남표밭 일구기 가속화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의 영남표밭 일구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의 '부산지역 필승결의대회' 를 필두로 대통령 출마를 알리는 김해 金씨 고유제 (告
-
이인제,김영삼대통령당 이미지 벗기 총력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가 다급해졌다. TK (대구.경북) 의 '이상 (異常) 기류' 발생으로 영남을 거점으로 한 바람몰이 전략에 차질이 빚어진 때문이다. 이인제후보는 PK
-
김대중총재 비자금정국 긴급 여론조사…전국 지지율 변화
다섯 후보의 지지율을 전국적으로 보면 서쪽은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 동쪽은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의 우세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후보는 서울 (41.4%
-
[국민의식조사]上.대선민심…5者구도 지지율(3)
전국을 6대 도시와 경기.강원.충청.호남.경북.경남등 12개권역으로 구분해 후보별 지지율을 살펴봤다. 국민회의 김대중 (金大中) 후보는 6대 도시중 서울 (40.5%).광주 (92
-
예산. 포항선거 결과로 본 大選 예측도
이번 예산 재선거와 포항북 보선은 12월 대선 전초전이란 점에서 특히 관심을 끈다. 그리고 그 표분석은 여러가지의 흥미있는 소재를 제시한다. 특히 지역별 가감 (加減) 을 점칠수
-
여야 大選주자 지지도 - 가상 대결
신한국당의 이회창대표.박찬종고문.이인제경기지사는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야권의 DJP 후보단일화에 관계없이 정권을 재창출할'필승 트리오'로 손꼽혔다.특히 중앙일보.MBC주최 TV토론
-
D.101 총선-영향줄 이슈들
▶조사일시:12월1일~12일 ▶조사방법:전화조사 ▶조사대상자수:전국 유권자 8,922명 ▶표본추출:성별.연령별 인구비에 의해 지역별 할당추출 4.11 총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
부산-DJ 逆風에 판세 혼미
두말할 것도 없이 정치적으로 부산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고향이자 안방격이다.92년 14대 총선에서는 시내 16개 지역구 전부를 민자당이 싹쓸이해 정권창출 본거지로서의 면모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