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명동상인 30명 중 29명 “8350원 감당 못합니다”
2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일본식 라면 가게에서 사장 이모(63ㆍ오른쪽)씨가 직접 서빙을 하고 있다. 손님이 많지 않은 오전 시간에는 이씨가 직접 주문을 받는다. 임성빈 기자.
-
“식칼 위협 당했는데…” 보복 두려움 떠는 편의점 야간 알바의 호소
A씨가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린 사진. [사진 에펨코리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데 칼 맞고 뉴스 나올 뻔했다.” 24일 오전 5시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
-
"김성수, 2015년부터 PC방 단골…5시간 이상 게임했다"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
알바 마지막 날, 칼 챙겨 돌아온 손님…사건의 재구성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 앞 흉기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아르바이트생을 추모하는 공간에 추모하는 국화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
-
“불친절하다”며 PC방 알바생 흉기살해 … 동생도 공범 논란
단순히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가해자의 동생이 살인을 방조했거나 공범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
-
'PC방 피살男'은 모델지망생…그날 대신 알바 뛰다 당했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이 20대 종업원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30·남성)는 피해자 A씨(21·남성)에게 '자리가 깨끗하지 않
-
경찰이 공범을 놓쳤다?…강서서 PC방 살인 사건의 진실은
서을 강서 PC방 살인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공범을 놓쳤다는 목격담은 사실일까.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30대 남성이 아르바이트 직원을 칼로 수차례
-
女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촬영·유포한 PC방 알바 구속
PC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 유포한 30대 아르바이트 직원이 11일 구속됐다. [연합뉴스] 자신이 일하는 PC방 여자 화장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 불법 촬
-
"21살 *** 능욕 영상" PC방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알바 구속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PC방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여성들의 신체 부위 등을 몰래 촬영하고 음란 사이트에 유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1일 성폭력범죄
-
"알바도 '빽' 없으면 못한다"…대학가 편의점 경쟁률 10대1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항공산업취업박람회 참가자들이 취업설명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 [르포]“알바·고용시장 '메뚜기'된 대학생, ‘하루살
-
[e글중심] 빗속의 분노 "자영업 종말은 대한민국의 파산"
■ 「 [연합뉴스] 8350. 요즘 가장 뜨거운 숫자입니다. 올해 7530원에서 10.9% 오르는 내년도 최저시급 8350원에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
-
"中企 150만원, 알바 뛰니 200만원" 특성화고가 운다
━ 특성화고도 최저임금 유탄 …알바로 생활하는 프리터족 늘까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습 모습. 본 기사와 상관없음. [중앙포토] ━ "알바와 시급 같은데 누가 상사
-
[소년중앙]"먹거리에 새로운 가치 더해 통일 이후까지 보는 농업 시작했죠"
박요셉 요벨팜 대표 “사람을 살리고 땅을 살리는 농부입니다.”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하는 청년농부 박요셉 요벨팜 대표(38)는 함경북도 출신입니다. 그는 열아홉 살 때 중국으로 탈
-
[월간중앙]"드루킹 '추장'으로 불러…아지트 '산채' 핵심 30명"
문재인 정권이 출범 후 최대 위기에 휘말렸다. ‘드루킹’이란 필명의 더불어민주당원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작에 청와대와 민주당 관계자들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야당
-
[단독] “최저임금 일률적용, 신용제재 … 700만 소상공인 다 죽을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PC방을 운영하기도 했던 소상공인 출신이다. 그간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발언 때문에 청와대 초청 만찬에 제외됐다는 소식에 회장직 사퇴까지 고려했다고 한
-
일자리 넘쳐 구인난 … 부러운 일본 AI혁명
“잇쇼니 오샤베리 시마센카?”(같이 얘기 나눌까요?) 지난 27일 일본 도쿄의 하얏트 호텔 로비. 인공지능(AI) 로봇 페퍼가 길을 헤매는 투숙객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렇게
-
[e글중심] “따뜻한 아이스커피 주세요”...알바생 괴롭히는 진상들
■ 「 [일러스트=중앙DB] 커뮤니티에서 '진상' 손님으로 인해 벙어리 냉가슴을 앓는 청년 알바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말과 명령조로 일관하거나 무리한 서비
-
'24시간 영업 힘들어' 일손부족 日, 새벽시간 무인 편의점 도입
일본 대형 편의점 업체인 로손이 심야와 새벽시간대에 한해 ‘무인 점포’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손님 수가 적은 밤 12시~새
-
심청, 인터넷 바다에 빠지다
요즘 입시철인 모양이지? 난 그런 거 하나도 모르고 아들 키웠어. 얘도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게임에 홀딱 빠졌어. 중학교 때는 피씨방에서 살았지. 그걸 뭐 어쩌겠어. 재미있어 죽겠
-
20대 알바 10명 중 7명은 “자유로운 알바가 천직”
6개월 동안 편의점과 맥주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어느 정도 돈이 모이면 훌쩍 여행을 떠난다. 가진 돈이 바닥나면 다시 아르바이트한다. 답답한 조직생활에 얽매여 힘들지 않
-
PC방 알바 15년 만에 미국 프랜차이즈 진출
국내 중저가 커피 체인점인 커피베이로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 백진성 대표. [사진 커피베이] 연 매출 200억원 남짓의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난 26일 미국 내
-
재송 / PC방 알바에서 15년 만에 미국 본토 프랜차이즈 진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 [사진 커피베이] 연 매출 200억원 남짓의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난 26일 미국 내 가맹 사업권을 따냈다고 27일 밝혔다. 대기업 계열의 외식
-
맥심 6월 화보에 등장한 '동탄 PC방 알바생'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장현서 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른바 여신같은 외모로 화제가 된 '동탄 PC방 알바생'이 잡지 맥심코리아의 6월호에 등장한다. 8일 맥심코리아는 6월호에
-
최저임금 1만원 땐, 편의점주 월수입 알바보다 적을 수도
최저 임금이 1만원으로 오르면 편의점주의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서울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68)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현 정부가 내세운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