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을 뻔한 러시아 이중 스파이 ‘신분 세탁’ 거쳐 미국 도피할 듯
맹독성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됐다가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전직 러시아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오른쪽)과 그의 딸 율리아 스크리팔. [사진 율리아 SNS] 군사용 신
-
'이에는 이' 러시아 "美 외교관 60명 맞추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러시아가 미국 외교관 60명을 추방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미국 영사관을 폐쇄하기로 했다. 전직 러시아 이중
-
"북한, 시리아 화학무기 공장에 자재 50t 보냈다"
━ 유엔 보고서 "북한이 시리아 화학무기 제조 관여"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공격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 시리아 정권이 이달 들어 반군 지역
-
또 걸렸다, 북한-시리아 화학무기 위장 거래
북한과 시리아 간 화학무기 개발 커넥션이 또다시 불거졌다. 로이터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지난 6개월 동안 북한이 시리아 정부 산하 화학무기 기관으로 2차례 화물을 보냈는데 이를
-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화학무기금지기구 총장직에 출사표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이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사무총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차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 사무차장 겸 고위 군축대표를 역임했다. 외
-
미군 시리아 공습 부른 '사린' 가스 Q&A
살인을 부르는 ‘사린(Sarin)’ 가스가 시리아의 민간인 대상 화학공습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신경계에 작용하는 사린 가스는 그 위험성 때문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
아빠 가슴에 묻힌 9개월 쌍둥이 … 시리아로 쏠리는 세계의 눈
지난 4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숨진 생후 9개월 된 쌍둥이 남매 아야와 아흐메드의 생전 모습.[이드리브 AP=뉴시스, SNS 캡처] 5일(현지시간) 시리
-
시리아 화학무기 공습 파문
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이드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한 공동묘지.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사망한 생후 9개월된 쌍둥이를 안고 있는 압델 하미드 알유세프(29)는 눈물
-
WHO "시리아 화학무기 피해자 사린가스나 VX에 노출"
4일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에서 구조 대원이 어린이 희생자를 구출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시리아 북부 이드리브주 피해자들에
-
트럼프 유화책이 시리아 화학무기 폭격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
트럼프 정부의 "아사드 대통령 축출 우선수위 아냐" 입장, 시리아 정부 오판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
정부 '北 VX 사용' 국제사회 공동대응 촉구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84차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집행이사회에서 북한이 김정남 암살사건에 화학무기인 신경작용제 VX를 사
-
[말레이 르포]암살범 흐엉을 "레이디"라 칭한 北 이동일 속내는
북한 이동일 외무성 국장은 2일 오후 깜짝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의 북한 국적 용의자 중 유일하게 말레이시아 당국에 구금된 이정철이 3일 석방될 것이라는 소식이
-
英, "김정남 사건 정보 공유하자" 유엔 논의 가능성 시사
영국이 김정남 암살사건 관련 정보를 유엔과 공유할 것을 말레이시아에 요구했다.28일 AFP통신에 따르면 매튜 라이크로프트 유엔 주재 영국 대사는 27일(현지시각) 기자들에게 말레
-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김정남 암살 신경작용제 VX 조사 협력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김정남이 국제사회에서 사용이 금지된 신경작용제 VX로 암살됐다는 말레이시아 정
-
핵 이어 VX까지 … 북한, 새로운 국제제재 받을 수도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김유성 영사부장(오른쪽)이 정문 안쪽에서 “전날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사건
-
노벨 평화상에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5년 4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콜롬비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스웨덴 왕립학술원 노벨위원회는 후안
-
[사랑방] 한국여기자협회 外
◆한국여기자협회(회장 채경옥)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16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
-
"포켓몬 대신 시리아에서 저를 구해주세요"
시리아의 아이들이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진 벽 앞에서 시리아 내전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RFS 페이스북(rfsmediaoffice2)]한없이 맑은 눈동자에
-
화학무기 공격 막아야
2013년 8월 21일 새벽 2시쯤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구타지역을 사린 독가스로 공습해 많은 희생자를 낸 비극이 발생한 지 3년이 흘렀다. 활동가들의 보고서에
-
신형 방독면·화생방정찰차 곧 보급 … 화학·생물 테러 대비 '이상 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종합훈련장에서 장병들이 이동로봇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가상의 오염지역으로 신속하게 접근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북 생화학 무
-
여성에 교육권을, 아동에 무노동을 … 평화 실현은 곁에 있었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청소년 유엔 총회에 참석한 말랄라 유사프자이(오른쪽)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 등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올해 노벨위원회는 아동교육에 주목했다. 노
-
올해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에 프란치스코 교황…반기문 사무총장도 거론
[사진 교황 방한 공동취재단]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중 프란치스코 교황(77)과 콩고 의사 데니스 무퀘게(56)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반기문(70) 유엔 사무총장도 유력
-
자국민을 생화학무기로 죽이고 발뺌하더니 결국…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에서 새로운 화학무기 공격을 재개했다는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9일(현지시간) “최근 화학무기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