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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주식재산 13조 1위…총수 10명 '1조 클럽'에
올해 3월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기업 빌딩숲.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국내 33개 기업 총수의 주식 평가액이 1조4521억원 증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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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기업 10곳 중 4곳 ‘창업자=총수’…3세 비율 늘고 4세도 등장
이해진(왼쪽)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중앙일보 주요 대기업 중 ‘창업자 총수’가 10여 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와 네이버, 넷마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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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인적분할인데…이수화학 주가 껑충, OCI는 내리막 왜
이수화학의 정밀화학사업부분을 인적분할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상장 첫날인 지난달 31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지난 2일에는 전날보다 8.06% 오른 15만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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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꼼수' 노렸나?...대주주만 좋은 '나쁜 인적분할' 주의보
일러스트 =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이수화학의 정말화학사업부분을 인적분할한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은 상장 첫날인 지난달 31일부터 2거래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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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돈의 세계] 사랑과 돈의 순도
조원경 UNIST 교수·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영화 ‘타이타닉’과 소설 ‘소나기’는 순도 100% 사랑 이야기다. 물질도 순도가 중요하다. 금 순도는 14/18/24K로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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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OCI홀딩스 내달 출범…이우현 신임 회장 “변화·도전 직면”
이우현 OCI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우현(사진) 부회장의 OCI홀딩스 회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 OCI는 인적 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OCI홀딩스와 화학부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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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BGF 대기업집단 지정…하이브, 자산총액 5조 안돼 불발
자산총액이 5조원이 넘는 이른바 ‘대기업집단’에 82곳이 지정됐다. 지난해보다 6개가 늘었다. 에코프로가 신규 지정돼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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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내달 출범…‘개성상인’ 손자 이우현 전면에 나선다
OCI그룹 로고. 사진 OCI OCI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내달 2일 그룹 지주사인 OCI홀딩스를 출범하면서 창업 3세인 이우현 OCI 부회장이 OCI홀딩스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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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대기업집단 지정…외국 국적 총수2세 31명
자산총액이 5조원이 넘는 이른바 대기업집단으로 82곳이 지정됐다. 지난해보다 6개가 또 늘었다. 에코프로가 신규 지정돼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의 김범석 의장은 미국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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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33명 주식재산 3조 넘게 늘었다…하림 회장 117% 급증
올 1분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 가치가 3조원 넘게 불어났다고 13일 한국CXO연구소가 밝혔다. 한국CXO연구소가 지난 3월 말 기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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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태준씨 外
▶김태준씨 별세, 김종순(전 하나은행 지점장)·종한(고대구로병원 외과 과장)·정화씨 부친상, 류용호씨(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장인상=16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18일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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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잔뜩 지은 새만금…정작 입주기업에 대줄 전기는 없다?
전북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사진 새만금개발청 ━ A사 “공장 멈추면 6개월간 1400억 손실” “내년 상반기 전력 공급이 끊겨 공장이 멈추면 6개월간 1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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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기업으로 성장한 중견기업은 205개…매출·고용 모두↑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대기업으로 성장한 중견기업이 2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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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주가에 긍정적이었는데, OCI·이수화학은 지지부진
이수화학 반포동 본사사옥 전경 ━ 실전 공시의 세계 기업이 인적분할하는 이유는 크게 봐서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입니다. 포스코처럼 물적분할을 거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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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상인’ 손자도 경영전면에…OCI家 이우일 유니드 총괄부사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왼쪽)과 장남 이우일 유니드 총괄부사장. 사진 유니드 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가 3세경영을 본격화한다. 이우일 유니드 부사장이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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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3세 이우성 부사장, SGC에너지·이테크건설 대표 선임
이우성 SGC에너지 및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 SGC에너지 OCI그룹의 방계인 SGC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28일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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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전년대비 109%↑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9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도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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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배터리 음극재 핵심소재 ‘피치’…포스코케미칼, 국산화 첫삽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 피앤오케미칼은 21일 충남 공주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사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OCI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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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에 용광로도 꺼졌다, 포스코 50년만에 첫 셧다운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쏟아부은 물폭탄에 경북 포항시 전역이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 앞 도로에 차량들이 침수돼 있다. [뉴스1] 여의도 3배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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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초유의 셧다운…'힌남노' 덮친 포스코 수백억 날렸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를 뿌리면서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이 침수돼 있다. 사진 독자=연합뉴스 여의도 3배 면적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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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5억이상 고액연봉자 1위는 카카오
조수용 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올 상반기 361억47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연봉킹’에 올랐다. 2위는 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332억1700만원)가 차지했다.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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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만에 744% 뛰었다…상반기 361억 받은 '연봉킹' 누구
조수용 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올 상반기 361억47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연봉킹’에 올랐다. 2위는 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332억1700만원)가 차지했다. 그룹별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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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의 ‘숲’ 수묵화…여백 대신 생명의 기운 꽉 채웠다
강경구의 ‘숲’, 2001, 한지에 먹, 63x93㎝. [사진 우손갤러리] 어둠과 빛이 공존하고, 땅과 초록이 호흡하는 곳, 새와 벌레 등 만물의 꿈틀거림이 있는 곳, 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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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 강렬한 숲의 기운..."살아 움직이는 숲 담고 싶었다"
강경구, Forest, 2001, Ink on Korean Paper mounted on wood panel, 63 x 93 cm.[사진 우손갤러리] 강경구, Forest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