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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가 몸에 좋다더라 … ” 유사과학 그게 ‘라돈 침대’ 사태 불렀다
정밀검사에 앞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체육관에 임시 보관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 [프리랜서 김성태] #1 ‘노인을 젊게 만들고 나이 든 사람에게 활력을 되찾아 준다.… 때때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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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몸에 좋다더라"… 유사과학에 휘둘리는 21세기 한국
최근 대진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라돈을 측정을 하기위해 각 가정에서 수거해 온 대진침대의 매트리스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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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루치 “조윤제 대사까지 나서 소장 교체 계속 요구” 구재회 “물러난다 했더니 부소장도 함께 나가라 해”
━ 워싱턴 한·미연구소 ‘코드 인사’ 압박 논란 갈루치 이사장 정부가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관련 전문매체 38노스를 운영하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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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운영 USKI 소장·부소장 자르란 건 청와대 요구였다"
로버트 갈루치 한미연구소(USKI) 이사장이 지난달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부가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관련 전문매체 38노스를 운영하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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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자력안전위 독립성이 생명이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지난해 말 탈원전 주창자인 강정민 박사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사무처장이 사직했다. 이로써 2명의 원안위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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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표 던진 한수원사장… 전력 기관장 모두 공석사태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사퇴했다.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기고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사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이날 사표가 수리됐다. 한수원 측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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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는 대북 제재에 익숙…자급자족 가능해서 문제 없다“
[사진=조선의 오늘(좌)· 조선중앙TV캡처(우)] 북한 경제 관료들이 대북 제재와 관련해 “북한은 자급자족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아무 영향을 못 끼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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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원 원전 시장 1위 노리는 중국 … 한국은 손 놓나
중국은 지난해 케냐·이집트와 자국 3세대 원전 ‘화룽 1호’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CC)가 파키스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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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트럼프, 파리 잡으라고 백악관 비서실장 호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갑자기 자리에서 물러난 라인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을 파리를 잡으라는 이유로 회의에 불러낸 적이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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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피땀으로 쌓은 한국 ‘제3의 불’ 기술…‘탈(脫) 원전’ 정책으로 물거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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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수명 다하는 원전만 11기…불꺼진 원전 맏형 고리 1호기, 탈원전 도미노?
19일 0시로 영구정지된 고리원전 1호기의 모습.[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지난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3층 주 제어실. 터빈 발전기와 원자로,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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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5만 주민 ‘인간 방패’로 저항…죽음의 땅 된 팔루자
이슬람국가(IS)가 2014년부터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중부 팔루자 외곽에서 이라크 대테러 부대원들이 IS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 등 국제 인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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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바다'와 '죽음의 땅'…"팔루자에 재앙 닥치고 있다"
아프리카 리비아와 유럽 이탈리아를 잇는 지중해 해역과 이라크 중부의 작은 도시 팔루자가 ‘죽음의 바다’와 ‘죽음의 땅’이 됐다. 지중해에선 무동력선에 몸을 실은 난민들이, 팔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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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개설해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빅데이터(Big Data)·클라우드(Cloud)·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대기업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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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경영학, 응용수학통계학과 2016년 봄학기 신규 개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가 신규학과를 개설하고, 분야별 국내외 인재를 본격 모집한다. 이번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신설된 학과는 경영학과와 응용수학통계학과로, 응용수학통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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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전 고리 1호기 정지는 졸속 결정이다
주한규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국가에너지위원회가 지난 12일 고리 1호기를 40년간만 가동하고 정지할 것을 결정했다. 형식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정지 권고이나 산업부 장관이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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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 원전, 미국 상륙 길 보인다
마빈 S. 퍼텔미국 원자력협회 회장미국은 에너지 분야의 큰 변화를 준비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의 에너지 생산과 수송 형태를 결정하게 될 변화다. 향후 1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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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신형 경수로 모델, 미국 사전심사 통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개발한 신형 경수로 ‘APR1400’의 원전 설계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사전심사를 통과했다. NRC가 지난해 초 강화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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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설계수명 30년 넘긴 캐나다 원전, 계속 돌아가는 까닭
캐나다 동부 끝자락에 위치한 포인트 레프로 원전 내부. [사진 공동취재단] “정보를 사실 그대로 공개하고 감추지 않는다. 안전하다고 믿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에 금전적인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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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기물 둘 곳 없는 한국 vs 저장공간 넉넉한 미국
미 버지니아주의 노스애너 원전. 사용후 핵연료를 두께 24㎝의 금속 저장 용기에 저장한다. 부지는 주 정부 허가를 받아 넓힌다. [사진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 “미국은 사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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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캠핑 텐트'에 무슨 일이?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가 텐트 그늘막에서 다량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과 녹색소비자연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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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핵폐기물 저장소 하나 돌리는 데 100년
“미국에서는 핵 폐기물 저장시설 하나를 짓고 제대로 가동하기까지 100년 넘게 걸린다. 효율성이 아니라 안전성 확보가 목표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저명한 사용후핵연료 전문가인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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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으로 그린 그림 어때요?’
요르단 마프라크 소재 ‘자아타리(Zaatari)’ 난민캠프의 한 학교 벽에 1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손도장을 찍고 있다. 어린이들이 물감이 묻은 손바닥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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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는 과학교육
한국의 과학교육이 위기다. 정부는 창조경제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면서 소프트웨어(SW) 캠프 등 ‘교실’ 밖에서 답을 구하고 있다. 학교 수업은 여전히 ‘물(리)·화(학)·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