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으로 새 단장…가로수길 봄빛 드나
상권이 쇠락했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이 영국 유명 조향사 조 말론이 만든 ‘조 러브스’(사진 왼쪽), 거대 전시물을 설치한 아더에러의 ‘아더스페이스 3.0’(오른쪽)등의 입점으로
-
“코로나 이후 亞관광객 몰릴 것” 가로수길 몰리는 '핫'브랜드
수년 간 침체됐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이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2010년대 중반의 전성기엔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국내·외 패션브랜드들의 진출이 눈
-
쿠팡도 못잡은 시장…신세계·카카오가 패션 플랫폼 사들이는 이유
패션 플랫폼별 지난해 거래액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각 사] 패션산업이 e커머스 시장을 선점하려는 대기업의 각축장으로 떠올랐다. 전통 유통 강자부터 정보기술(IT) 공룡까지
-
“소아암 아이 함께 돕자”…MZ세대는 SNS로 나눈다 [기부,부의 품격⑤]
이명진씨가 진행하고 있는 소아암환아 기부 프로젝트 'SAP 368 PROJECT'와 기부 인증서. 기부받는 아이들에게 액운을 물리쳐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삽살개의 '삽'(SAP)과
-
MZ세대도 꽂힌 중고거래…세컨핸드 스타일 거래플랫폼 ‘TYN’ 나온다
최근 패션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며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찾는 등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이 20조원으로
-
“소유보다 경험” 물건 필요하면 중고품부터 찾는 MZ세대
#1. 서울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홍서호(32)씨. 중고거래사이트 당근마켓에서 지난해 700원짜리 프리퀀시(스타벅스 스탬프)부터 수십만원 하는 가전이나 명품백까지 거래만 70회
-
거칠고 투박해서 더 끌린다…스트리밍 시대 '카세트'의 부활
‘소니’‘아이와’ 등 1990년대를 풍미했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는 시대의 표상이자 젊음의 증표였다. ‘아디다스’ 삼선슬리퍼, 롤러스케이트와 함께 90년대의 패션·문화코드를 설
-
지켜주고픈 복제인간 박보검, 유한한 삶의 의미를 묻다
한국 상업영화 최초의 복제인간 SF ‘서복’(감독 이용주)은 공유·박보검 두 톱스타의 브로맨스 호흡이 빛난다.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이토록 지켜주고 싶은 복제 인간이 있을까
-
이토록 지켜주고픈 박보검이라니…유한한 삶 의미 묻는 ‘서복’
15일 OTT 티빙과 동시에 극장 개봉하는 영화 '서복'에서 복제인간 서복을 연기한 박보검.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이토록 지켜주고 싶은 복제인간이 있을까. 노아의 방주 같
-
[High Collection] 클래식한 호텔 침실, 리클라이너 소파 … 나만의 프리미엄 홈라이프 완성
일룸은 ‘집콕’ 생활을 품격 있게 만들어주는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호텔침실 시리즈 ‘그라나다’. [사진 일룸] ‘집콕’ 생활을 더욱 품격 있게 만들어주는 리빙 제품이 인기를 끌
-
"샤넬백보다 더 있어 보여요" 그래서 그림에 지갑여는 MZ세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이뤄지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휴일은 맞은 시민들이 몰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야근은 몇번 하나요” 이런 질문, SKT 채용선 아바타가 한다
SK텔레콤 모델이 ‘점프 버추얼 밋업’ 앱을 활용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선발 방식을 그룹 차원의 대규
-
[폴인인사이트] 죄책감 NO! 성수동에는 '포장지' 없는 마트가 있다
■ Editors' Note 「 환경, 커뮤니티, 불평등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이들을 ‘체인지메이커’라고 부릅니다. 루트임팩트는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체인지메이커로 임팩트 투
-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홈페이지 전면 개편한 웹2.0으로 제2의 도약 나선다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5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코빗 웹2.0’을 선보인다. 코빗의 이번 리뉴얼은 기존에 없던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활용
-
[이향은의 트렌드터치] 되팔수록 오르는 가치, 리커머스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어머니가 다니는 회사 브랜드의 한정판 운동화 1억원어치를 사들인 후 되팔아 2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 아들 탓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
-
‘네카라쿠배’ IT 개발자 모시기 경쟁, 1억 스톡옵션도
“○○님, 잠시 얘기 괜찮을까요?” 경기도 판교의 정보기술(IT) 기업에 다니는 시니어 개발자 A씨는 요즘 한 주에 2~3번꼴로 팀원으로부터 개인 면담 신청을 받는다. 처음엔 갑
-
[폴인인사이트]"백화점 충성고객이 발란에서 명품 사는 이유"
최형록 발란(BALAN) 대표 25~44세.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살며 샤넬,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제 지겨운 사람들 명품 이커머스 발란(BALAAN)은 지난해 핵심 타깃
-
[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화장품 어택
서정민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차장 25일부터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 편리성에 따라 ‘최우수-우수-보통-어려움’ 등 4단계로 구분해 표기하는 등급제가 시행됐다. ‘화장품 어택’은
-
“월급 적다” MZ 샐러리맨 ●▅▇█▇▆▆▅▄▇ 드러누웠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지난 1월 말 SK하이닉스에서 촉발한 보상체계 산정과 임금 인상 논란이 국내 4대 그룹으로 확산하고 있다. 30일 재계에
-
[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 코로나19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 갖춘 브랜드 빛났다
현명한 소비생활의 길라잡이가 될 ‘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 46개 기업 및 브랜드가 선정됐다. [사진 JY네트워크] 2021년 새봄, 산업계 각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
'투자 대세' ESG 펀드가 뭐기에…석달동안 5000억원 몰렸다
'ESG 바람'이 펀드 시장까지 불어오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지만, ESG 펀드에는 올해만 5000억원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환경(E
-
[포토클립] 신규 가입부터 번호 이동까지 ‘셀프’…무인매장 시대
23일 문을 연 서울 종로구 LG유플러스의 1호 무인 매장 ‘U+언택트 스토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개통부터 기기 수령까지 고객 스스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올해 안
-
쉿! 명품 시계도 패션 브랜드도 당신의 ‘귀’를 노린다
일러스트=허윤주 디자이너 코로나 사태 2년째. 멋진 볼거리 중심이던 패션업계가 귀 사로잡기에 나섰다. 길어진 실내, 나홀로 생활 속에 보이는 것보다 들리는 것을 더욱 ‘개인의 취
-
'째깍째깍' 소리나는 20억짜리 시계···패션업계 '귀' 노린다
코로나19 이후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음악·음원 등 오디오에 대한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사진 언스플래시 코로나 사태 2년째. 멋진 볼거리 중심이던 패션업계가 귀 사로잡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