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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 코로나19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 갖춘 브랜드 빛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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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생활의 길라잡이가 될 ‘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 46개 기업 및 브랜드가 선정됐다. [사진 JY네트워크]

현명한 소비생활의 길라잡이가 될 ‘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 46개 기업 및 브랜드가 선정됐다. [사진 JY네트워크]

2021년 새봄, 산업계 각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바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조용하게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다. 바로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히트브랜드 대상’의 주인공들이다.

제이와이네트워크 주최 '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 발표 #철저한 사전 심사로 예비 후보 선정 #고객 선호도, 기업 경쟁력 등 분석 #최종 수상 46개 기업, 브랜드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글로벌 환경이급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소비자의구매 패턴 또한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기존의 획일화된 소비 유형에서 벗어나 이제는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에 경쟁력 없는제품의 시장 도태가 빨라지고 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의경우, 서로 간 품질의 차이가 크게 나지않기 때문에 자사의 상표를 경쟁사로부터 차별화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기업들은 브랜드 가치를 귀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이를 마케팅에서 중요하게다룬다. 이미지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고, 상호 파괴적인 가격경쟁을 피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등브랜드 가치를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판단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호한다.많은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유다. 특히 최근 들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중심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 아웃(Meaing Out) 트렌드가퍼지고 있어 어떻게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갈 것인가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미닝 아웃은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표현하는 데 공정과 정의 등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것을 말한다. 가격이 비싸도 소신에 맞는 제품을 지향하고 소비하는 것이 미닝 아웃의 특징이다. 소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소신을드러내고, 공정하지 못한 기업 및 브랜드에는 불매운동 등을 통해 응징한다.반대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맞는브랜드라면 조금 비싸거나 번거롭더라도 주저 없이 소비 활동을 한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치열해진 경쟁속에서 트렌드에 맞게 브랜드를 재해석하는 ‘업뉴얼’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업뉴얼 브랜드 및 제품은 충성도 높은 기존 소비자층에는 환기 효과를 제공하고, 신규 소비자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가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히트브랜드대상 1위’는 2015년부터 매년 한 번 1분기에 부문별로 대상 기업을 선정해 공신력 있는 최상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상제도다. 브랜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시장 상황에서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뿐만 아니라 과도한마케팅과 과잉 정보의 혼선으로 인해실망한 소비자들을 위한 올바른 소비생활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되고 있다. 

특히 히트브랜드 대상 1위는 매 1분기시장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기대하는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탄생한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를 주최하는 제이와이네트워크는 철저한 사전 심사를 통해 예비 후보들을 선정한다. 소비자 리서치 100%에 근거한 객관적인 통계 및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순위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특히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미엄 시상식인만큼 소비자 선호도, 기업 경쟁력, 성장가능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고려한 뒤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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