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프로 남자는 뉴스, 여자는 드라마 좋아한다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뉴스·대담 및 해설 등 시사성 방송프로를 선호하며 고학력일수록 교양·스포츠·특집 등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응용통계연구
-
"경쟁 가열… 보도 윤리 존중돼야"|편협·언연원 88언론 과제 토론
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와 한국 언론 연구원은 제32회 신문 주간을 맞아 8, 9일 인천 송도 비치 호텔에서 「자율·경쟁 언론의 과제」를 주제로 한 88언론 대토론회를 가졌다. 토론
-
TV선거보도원칙 확립필요
지난 19일 대통령후보들의 TV연설일정이 확정됐고 주요 후보간의 TV토론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은 가운데 지난주부터 TV는 전면적인 선거방송체제에 들어갔다. KBS와 MBC 양TV의
-
『금요토론』물의후 양TV 감정싸움
KBS가 21일 『금요토른』시간에 MBC를 비난하는 발언을 내보낸데 이어 MBC가 25일『뉴스데스크』시간에 K-TV드라머 『사모곡』이 불교계의 항의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보도, 양
-
MBC 「카메라출동」 내달 방영 3천회맞아
MBC-TV의 종합뉴스인『MBC 뉴스데스크』의 고발프로그램인 「카메라 출동」이 내달 중순 방영 3천회를 맞는다. 지난 74년2월 첫 방영을 시작한 이 프로는 그동안 카메라기자들의
-
양TV, 시간 안늘리고 보도
9일은 TV뉴스의 강점인 사실성과 현장성이 홍수처럼 TV화면을 메운 날이었다. 김대중씨를 비롯한 시국관련사범의 사면·복권과 고이한열군의 민주국민장등 두개의 큰 뉴스가 바로 그것이었
-
TV보도기능 활성화 방안모색
『이제 우리는 참회록을 쓰는 기분으로 가진 것을 모두 남에게 주려는 마음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29일 KBS 제1TV 『9시뉴스』를 진행한 박성범앵커의 마지막멘트·노대표의「6·2
-
양 TV 「박군사건」보도 수박 겉핥기식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재수사를 보도하는 KBS와 MBC-TV의뉴스방송이 사건의 파문에 비해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KBS는 지난21일 검찰의 사건축소조작발표를 이날
-
12년만에 『뉴스데스크』뗘나는 이득렬 씨
MBC-TV 밤9시 뉴스데스크 앵커맨 이득렬씨(48·보도국국장급)가 30일밤 뉴스진행을 끝으로12년동안 정들었던 뉴스데스크를 떠난다. 74년10월부터 긴 세월동안 친근감있는 인상과
-
MBC뉴스데스크 진행 5월부터 강성구씨 맡아
MBCTV의 밤9시 뉴스데스크앵커맨이 5월1일부터 이득렬씨에서 강성구씨(47)로 바뀐다. 강씨는 고대졸업 후 66년 MBC보도국 기자로 입사, 그동안 외신부장·주일특파원·보도국장
-
서머타임 양TV 9시 뉴스 시간논쟁
오는 5월10일부터 실시될 서머타임제도에 따른 KBS와 MBC TV의 프로그램 편성방침이 충돌, 진통을 겪고있다. 서머타임제도란 5월10일부터 10월11일까지 5개월간 우리나라의
-
현장감없는 현장 뉴스진행
TV뉴스의 최대 강점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건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줄수 있는 현장성에 있다. 뒤집어 말하면 이는 긴박한 변화가 없는 뉴스는 별다른 기동성을 필요로하지 않
-
M-TV 앵커맨 이득렬씨
MBC-TV 뉴스데스크 앵커맨인 이득렬씨 (47) 가 세 번째 저서 『머물지 않는 말』을 펴냈다. 방송기자 지망생들의 참고서가 될 수도 있는 이 책은 저자가 20년간의 기자생활을
-
한국 방송대상 최우수상에 KBS『노벨상에 도전한다』
한국방송협회가 제정한 제13회 한국방송대상에서 KBS가 TV특별부문에 출품한『연중기획-노벨상에 도전한다』가 작품상부문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MB
-
MBC『뉴스데스크』「3당 대표에 듣는다」 | TV보도 공정성 확보 노력 바람직
○…지난 6일부터 3일간 MBC-TV가 밤 9시『뉴스데스크』시간을 통해 방영한 인터뷰 「3당 대표에게 듣는다」는 이제라도 TV가 보도의 공정성과 균형감각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여주
-
"2개 TV방송|제작방정 수정"
KBS와 MBC 양사는 최근 시비가 일고 있는 뉴스의 공정보도문제와 관련, 앞으로 TV뉴스 보도방침을 일부 수정해 나갈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양사의 이같은 방침은 KBS시청료 거
-
서재필박사 육성녹음방송 표절시비
독립운동가 서재필박사의 생전 육성녹음 방송보도를 둘러싸고 MBC와 KBS TV사이에 표절운운하는등 잡음이 일고 있어 방송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이 된 서박사의 육성은
-
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
(2) MBC『뉴스데이트』앵커우먼 박영선양
『MBC 뉴스데이틉니다. 오늘 동해안은 계속되는 한파로….』 밤11시50분. 서울 정동 MBC7층 스튜디오에서 마감뉴스를 전달하는 생기 있는 목소리가 전국 시청자들의 귓전에 동시에
-
KBS 『상쾌한…』생동감 넘쳐
○…KBS 제2TV의『상쾌한 아침입니다』 가 상쾌한 느낌을 준다. 70분짜리 생방송이지만 평균 5분 안팎의 가벼운 토막장르로 엮어져 출근준비나 그 뒤치다꺼리에 바빠 차분히 시청하기
-
KBS 제2TV프로 지방실정 고려를|진학지도 정보홍수로 오히려 판단 흐려
○…KBS 제2TV가 출력을 늘림으로써 이제까지 KBS 제1TV와 MBC-TV만에 의지했던 지방의 많은 시청자에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게 됐다. 지난8일 정주시에서 제2T
-
MBC 보도위원 맡아
◇중앙기상대 통보관 김동완씨(47·사진)가 23년간의 공무원생활을 청산하고 10월1일자로 MBC보도국 보도위원(부장 대우)으로 자리바꿈. 김씨는 앞으로 『MBC뉴스쇼』(매일아침 7
-
『뉴스 데스크』쉬운 해설 돋보이나 어설픈 영상편집 거슬려
○…부드러운 어조로 귀에 익은 쉬운 말들을 골라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게 MBC-TV의 「뉴스 데스크」다. 차가운 카메라렌즈를 통하여 시청자와 만나지만 그런 거리감각을 없애 친근감을
-
대원군중신, 정치사건에 치우쳐|당시의 의식세계등도 그렸으면
○…KBS 제1TV의 『풍운』이 기대에 맞아 간다. 우선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충실하게 엮으려는 노력이 드라머의 격조를 유지하면서 지금까지의 사극에서 보던 권모술수가 주조를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