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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바다 화약고’ NLL 이상징후 감지했나…서북도서 증원훈련 전격 실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큰 ‘요주의’ 지역으로 꼽히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군 당국이 대규모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군 당국이 북한의 군사적 동향을 그만큼 심각하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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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스키 신고 슬로프 올라요”…화이트 스페이스 산악스키 대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3.17 오후 2:00 ”스키 신고 슬로프 올라요”…화이트 스페이스 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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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목표' 뒤통수 노리는 北, 우크라 무인정의 기습 배울까[이철재의 밀담]
미국 해군이 승조원 없이도 해저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미국 해군의 무인수상정 시호크의 자율항해 모습. 미 해군 지난 2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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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OC목장의 결투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석좌교수 가을비가 폭염을 멀리 보냈다. 곧 추석이 올 것이다. 오래전 추석엔 극장가가 붐볐다. ‘미워도 다시 한번’ 같은 애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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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뫼 조선소서 2년간 지옥훈련, ‘조선보국’ 기틀 다졌다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②한국인 첫 로이드 검사관 1957년 코쿰스 조선소에서 유일한 동양인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던 신동식 회장이 견학을 온 스웨덴 여고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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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여성 해병대, 제주 126명 특별한 이야기 유료 전용
작업복처럼 생긴 어둡고 헐렁한 의복. 가슴에 달린 명찰과 엉성한 모자. 제복을 입은 몇 명의 남성을 제외하면 대부분 10대 후반인 120여 명의 소녀. 볼수록 묘한 불일치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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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인천상륙작전도 나섰다…'세번째 천안함'에 담긴 혼 [Focus 인사이드]
━ 아픔도 기억해야 할 역사다 군함은 전투에서 손상을 입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오히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해 놓은 내구연한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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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학도 의용병(7)|학생 2등병(1)
정부가 애국심에 불타는 학도의 용병들을 소홀히 대우해서 좌절감을 갖게 한 것은 실책이었다. 전력을 총동원하는데 있어, 이들 학도의 힘을 십분 발휘케 못했다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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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식물 천여 그루 기증
서울시가 푸른 서울 가꾸기 운동을 위해 주월 한국군사령부에 요청한 열대식물1천1백28그루가 27일 서울에 도착, 이날 상오10시 시청 앞 광장에서 양탁식 서울시장과 문흥구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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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VD 셋톱박스 출시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DVD 플레이어와 디지털 지상파 방송용 셋톱박스를 결합한 DVD 셋톱박스(모델명 LST-3500.사진)를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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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보장·경원약속
「브라운」주한 미 대사는 「토어티」부대사와 함께 7일 상오10시 외무부로 이동원 장관을 방문, 한국정부가 국군의 월남파병을 결정한데 따른 한국의 안전보장과 경제부흥 등 한·미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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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 결정된 듯|박·험프리 회담
한국군의 월남증파를 둘러싼 한·미 교섭은 23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과 「험프리」 미부통령의 고위회담에서 선행조건에 대해 의견이 접근, 증파규모도 그 시기에 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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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구부대|장두성·장홍근특파원
10월17일 상오7시35분 백구부대소속 LST810함과 815함이 지금까지 월남에서 바다의 용맹을 떨치던 LST807함, 808함과 교체하기위해 10여일간의 항해끝에 「붕타」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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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2척 교체, 주월백구부대
「사이공」부두에 위치한 우리해군 백구부대는 지난 17일 새로 파월된 2척의 함정을 맞이했다. 새로 도착한 LST815호 및 810호는 지난 1년 동안 복무해 온 LST807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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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지원작전(2)|군수보급(2)
6·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인해」와「유엔」군의「물량」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 「유엔」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달러」의 전비와 63만5천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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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지수작전⑪|병참②
50년 8월15일 인천·부산 보급 창을 해편, 창설된 부산기지 보급 창은 낙동강 교두보를 지키느라고 고투하고 있는 국군의 보급을 위한 각종 미군지원 병참물자를 집적 보관하는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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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인도군의 포로관리(10)|설득설전(6)
설득 전쟁을 끝마친 2만 여명의 반공 포로들은 인도 군 관리아래 들어간지 1백 20일만인 54년 1월 20일 상오 10시 42분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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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연고 월 난민 미 정부서 인수키로
미국정부는 우리해군 LST편으로 부산에 도착하는 연고 없는 월남인중 미국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사람만을 인수, 미국에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한국정부에 통보해온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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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월 한국인 내주에 철수
정부는 내주 중에 주월 한국대사관을 월남으로부터 대피시킬 계획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부는 아울러 재월 한국인 7백여 명을 포함한 한국인부인 및 2세 등 모두 1천5백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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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없는 월남피난민 217명 태운 채 한국화물선 4일째 해상방황|태국 가던「삼양선박」소속 쌍룡 호
월남피난민 2백17명을 태운 우리나라「삼양선박」소속화물선 쌍룡 호(「트윈·드래곤」·6천5백t·선원 28명)가 피난민 인계대책을 마련치 못한 채 월남남단 80「마일」해상에서 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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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잡는 해병’ 서해 희망상륙작전
일반 자원봉사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섬의 방제 작업을 위해 해군·해병대 장병들의 ‘희망 상륙 작전’이 4일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전개됐다. 병력을 태운 상륙돌격 장갑차가 호도 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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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7개국 합동 군사훈련 참가
해병대는 다음 달 7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인도적 차원의 연합훈련인 ‘2011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병대의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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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79) 제47화 전국학련(91)|나의 학생운동 이철승|군부좌익잔당 여수에서 반란|경찰·학련 관계자들 색출, 길바닥에서 총살|학련·독청등 모여 대책회의
48년 10윌19일 밤11시. 반도남단 여수에서는 여수주둔 14연대 병력이 반란을 일으켜 피비린내나는 살육전을 벌였다. 14연대는 48년5월 창설때부터 문제가 있던 연대. 당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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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호 월 난민 중 불 정착 희망조사
「프랑스」정부는 월남으로부터한국 LST와 「트윈·드래건」호 편으로 한국에 피난해온 월남인 중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프랑스」정착 희망여부를 조사하여 이주시킬 방침인 것으로 24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