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통신 ‘동상3몽’
이동통신 3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의 화두로 ‘탈통신’을 내세웠다. 포화 상태에 이른 통신시장을 넘어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석이다. 사진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
-
단숨에 3000 턱 밑…동학개미가 끌고 온 황소에 코스피 또 최고가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일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뉴스1] 신축년 국내 증시, 황소
-
“B2B·AI·콘텐트로 갈렸다”…통신 3사의 ‘3色 탈통신’ 구상
구현모 KT 대표(화면 내 마이크 잡은 이)가 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라이브 랜선 시무식'에서 직원들의 제언을 듣고 있다. [사진 KT]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올해는 신성장동력으로 대전환해야"
지난해 1월 정의선 회장이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현대차그룹의 신년 메시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 현대차] 정의선(51)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1년은 신성장 동력으로의 대전환을
-
구자열 LS회장 "불확실성 대비해 '현금 창출'이 최우선"
LS그룹은 4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영상 신년사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LS그룹 유튜브 캡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현금 창출'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
-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서동우 신임 업무집행대표변호사 취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은 서동우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신임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서 대표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
[비전 2021]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경제 원년 만든다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신규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의 물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LG화학은 차세대 성장 동력 육성과 글로벌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해 세계 5대 화학기업
-
[비전 2021] ESG 경영 강화, 비즈니스 모델 혁신
SK그룹은 2021년에 ESG 경영 강화와 함께 과감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나선다. 최근 열린 SK 최태원 회장(왼쪽)과 군산 청년 창업가들의 대담.
-
[함께하는 금융] 정부가 미는 신성장 산업 ‘그린뉴딜’테마에 분산투자하는 인덱스펀드
미래에셋그린뉴딜인덱스펀드는 2차 전지,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등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의 직접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올
-
벤처 투자에 분사 추진...에너지 전환 가속에 살길찾는 정유사
에쓰오일 공장 전경. 에쓰오일은 벤처기업 지분 투자를 최근 늘리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정유 4사가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벤처기업 지분 투자를 늘리고 자회사 기업공개
-
[주한 9개국 대사 공동기고] 세계 7위 탄소 배출 한국, 아시아의 ‘기후 챔피언’ 될 수 있다
공동기고 12/23 한국 정부는 지난 10월 말 2050년 실질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 중립 목표를 채택했다고 선언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한국은 이런
-
[송년 건설&부동산 특집] SK건설, 친환경·신에너지 사업 본격화
SK그룹은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축으로 삼고 친환경 사업,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실현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
-
1조 적자 에쓰오일…석유화학 25%로 늘려 위기 극복 도전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가운데)와 임원들.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속성장을 위한 ‘비전 203
-
포스코 이사회, 최정우 회장 차기 CEO 단독 후보로 의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포스코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최 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
GS칼텍스가 세계 첫 개발한 천연 화장품 소재, 판매 10배 늘었다
GS칼텍스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소재 판매를 확대하면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GS칼텍스는 10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친환경 제품인
-
반기문, 송호근, 염재호, 곽수근, 문형구…이들이 말하는 '기업 시민'은 무엇?
지난 8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 컬처데이' 포럼에서 각 분야 석학들이 '기업시민'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곽수근
-
JP모건 "내년 코스피 3200 간다"…부동산 규제 덕분?
코스피가 1% 넘게 떨어진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4.51포인트(1.62%) 내린 2,700.93에 장을
-
사회적기업에 올해 1조5000억원 공급…내년엔 더 푼다
공공부문과 시중은행들이 올해 사회적기업 등에 공급한 자금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내년에는 공공부문에서만 5162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올해 들어
-
SK, 소뱅이 1조 넣은 그 미국 바이오 회사에 2200억원 투자
━ 혁신 기술로 항암·난치병 치료제 개발 SK㈜가 혁신 바이오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 로이반트(Roivant Science)에 2억 달러(약 2200억원)를 투자해
-
박정호·유정준 부회장 승진…SK, ICT·에너지 더 키운다
SK그룹이 3일 단행한 2021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안정 속 쇄신’이다. 주력 계열사의 최고 경영자(CEO)를 유임시키는 동시에, 젊은 임원들을 대거 발탁했다.
-
女임원 없으면 상장폐지?…나스닥 실험 이끄는 태권도 유단자
뉴욕 월스트리트의 나스닥 거래소 입구. [중앙포토] 내년부터 여성 임원이 없는 기업은 세계 2위 규모의 증권거래소인 나스닥(NASDAQ)에 발붙이기 어려울 전망이다. 상장도 불가
-
임원 3년만에, 74년생 추형욱 CEO 됐다…최태원 파격 인사
SK그룹이 3일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했다. 1974년생 최고 경영자(CEO)가 등장했고, 두 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냈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
박정호·유정준 SK부회장 승진…74년생 추형욱 초고속 CEO
SK그룹이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974년생 최고 경영자(CEO)가 등장했고, 두 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냈다. SK그룹은 3일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
-
국내 은행 ESG 성적표 살펴보니…동남아 은행 평균, 일본엔 못 미쳐
국내 5개 은행의 ESG(친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성적표가 나왔다. 국내 은행의 ESG 통합 점수는 동남아 은행 평균 점수와 비슷했지만 일본 은행보다는 낮았다. 가장 높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