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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과학수사의 개가' 경찰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속도로 통행권 지문감식으로 총기탈취 용의자들을 검거한 경찰에 대해 '과학수사의 개가'라는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관련기사들에는 '수사 관계자들, 정말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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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관리센터 가동… 불법 주정차 등'무선 경고'
▶ 서울시 수송동 종로소방서 5층 교통관리센터 TOPIS. 각 교통관련 기관에서 보낸 정보들이 대형스크린 지도에 모인다. 오종택 기자 중앙에는 서울시 전체 도로망이 표시된 대형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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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카메라 싸서 좋아요
서 모(36.회사원.전남 순천시) 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두고 있다. 내 아이 이 시간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일 할 때도 가끔 생각이 난다. 그는 그 때마다 딸이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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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보유 공식선언] 중국, 언론 통해 북한 우회 비판
북한의 핵보유 발언에 대한 중국 언론의 시각이 차갑다. 중국 국영방송인 CCTV는 12일 국제사회가 북한을 비판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화의 장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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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동북아위원장 "한·중·일 공동TV채널 구상 중"
대통령 직속기구인 동북아시대위원회의 문정인(사진) 위원장은 11일 "한.중.일 3국이 공동 TV 채널을 만들어 KBS.CCTV.NHK가 각각 하루 8시간씩 방송토록 하는 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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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 수사결과 발표] 남재준 총장 개입했나 안 했나
▶ 자이툰 부대를 방문했던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연합] 대령에서 준장으로 선발되는 육군 장성 진급 심사과정에서 남재준 육군참모총장 등 육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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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육본·군검찰 질책] 군, 곧바로 부동자세
장성 진급 비리 의혹 수사를 둘러싼 육군본부와 군 검찰의 갈등이 결국 대통령의 경고를 불렀다.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수사를 둘러싼 논란에 '입 단속'을 지시했다. 15일 오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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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3억 대륙' 서 휘날려라
▶ 중국의 스크린에 오를 한국 영화의 주요 장면. 위부터 ‘어린 신부’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오아시스’ ‘원더풀 데이즈’.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은 올해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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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괘씸죄' 걸렸나
술값 문제로 시비를 하다 경찰에 연행돼 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입건된 피의자의 신병처리를 둘러싸고 법원과 경찰이 갈등을 빚고 있다. 법원 측은 이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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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연쇄 살인' 이것이 궁금하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34)씨의 추가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이후 체포 때까지 범행을 둘러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부유층과 여성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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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조기' 배병수씨 피살
'스타는 만들어지는 것'이라면 스타를 만드는 사람이 바로 매니저들이다. 이들 중에는 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떨치는 이들도 있는데 그 중 대표적 인물이 단역 탤런트 최진실을 국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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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BK측 입장 바꿔 "CCTV 공개 반대"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선수의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건 현장에서 입수한 폐쇄회로(CC) TV 화면이 증거로서의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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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선수 "이럴바엔 차라리 말 안하는게 낫겠다"
▶김병현 선수 기자회견김병현선수가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스포츠 전문지 사진기자와 폭행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한국 매니지먼트 이재승실장이 상황설명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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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씨 청주 향응때 청탁도 받았다"
양길승(梁吉承)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지난 6월 28일 청주시내 K나이트클럽 술자리에서 동석했던 이 업소 업주 이원호씨에게서 경찰 수사와 관련해 청탁을 받았던 것으로 청와대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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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언제까지 '열손가락' 지문인가
미국 유학 시절, 지도교수의 집에 저녁초대를 받아 갔다. 미국에서 다른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은 '최고의 예우'라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마음이 우쭐했었다. 집으로의 초대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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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휴대전화, 멀티미디어로 진화하다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요즘 휴대전화 한두대 쓰지 않는 집은 드물 겁니다. 필수품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루가 멀다하고 각양각색의 휴대전화들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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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官災 지하철 참사 엄중 문책해야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의 원인과 전개 과정을 보면 엄청난 피해는 결국 고질적인 인명 경시 풍조, 안전불감증이 부른 관재(官災)였다. 당시 기관사와 지령실의 대화 내용을 보면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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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령실-기관사 교신 분석
대구지하철 종합사령실은 22분 동안 현장상황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이 시간 동안 상행선 노선 열차들에 대해 정상운행을 지시했다. 뒤집어 말하면 화재로 전력공급이 중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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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2월 14일
*** 지역 경제 금속원료 제조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모리타금속이 경남 사천시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진출한다.경남도는 일본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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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폭발 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지난 27일 영화 투자·배급회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서 발생한 소포 폭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9일 소포의 배달 경로를 추적하고 사건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는 등 본격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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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수건 덮고 물 부어"
피의자 구타 사망에 이어 물 고문 의혹마저 점차 사실로 드러나면서 폭력조직 스포츠파의 살인 사건을 밝히기 위한 서울지검 강력부의 수사는 총체적인 '고문 수사'로 규정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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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 민간기업에 팔려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이 민간기업에 매각됐다. 기획예산처는 8일 공기업 자회사 민영화계획의 하나로 추진된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 공개입찰 결과 211억원의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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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바둑] 조훈현 반격 1승
조훈현(曺薰鉉)9단이 전날 창하오(常昊)9단에게 당한 '반집패'를 '반집승'으로 설욕했다. 12일 상하이(上海) 화팅호텔 특설대국장에서 열린 중앙일보 주최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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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 `인터넷 생방송' 신경전
5.1 노동절을 맞아 경찰과 노동단체 양측은 서울시내 곳곳에서 벌어질 집회 및 시위 전과정을 각자의 카메라 앵글로 `인터넷 생방송''을 하기로 하는 등 양측의 신경전이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