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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화산폭발 1만명 피난가는데…장관은 "멋진 쇼" 망언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섬에서 50년 만에 화산이 폭발해 1만명에 가까운 피난민이 발생했다. 이같은 상황을 두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광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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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고 채찍 휘둘러…난민을 짐승처럼 다룬 美 국경순찰대
19일(현지시간) 텍사스 델 리오 다리 근처의 리오 그란데 강둑에서 아이티 이민자가 야영지로 들어가는 것을 말을 탄 미국 국경 순찰대가 막고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 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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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 체리 익어버렸다…기후변화에 위협받는 밥상물가
지난 6월 미국 켄터키주 셸비빌에 위치한 농장에서 콤바인 수확기로 밀을 수확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라크 중부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밀 농사를 짓는 세이크 카짐 알 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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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격년제 본격 추진...30일 화상 회의 개최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격년 개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원국과 클럽, 선수협회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소집한다. F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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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잠기술 호주 이전 미국 비난 “안전 위협 땐 상응 대응”
북한이 최근 핵 추진 잠수함 건조기술을 호주로 이전키로 한 미국을 비난하며 상응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최근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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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여행 갔다 실종된 여성···홀로 돌아온 남친 증발 '미스터리'
가브리엘레 페티토와 남자친구 브라이언 론드리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캠핑카를 타고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 20대 여성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의 연인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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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돌풍에 전 조직 풀 가동…'뒷방' 위기 몰린 아베 초비상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로이터] ━ 초비상 걸린 아베, '아베 왕국' 야마구치 무너지나 "요즘 아베 전 총리의 고향 야마구치(山口)현에 초비상이 걸렸다."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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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켜졌는데 "내가 다 죽여"···실수로 살인 자백한 美재벌
지난 2002년 3월 27일 텍사스 갤버스턴 카운티 법정에 앉아 있는 로버트 더스트.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부동산 재벌 상속자 로버트 더스트(78)가 친구 살해 혐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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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커스에 반발' 프랑스, 미국·호주 주재 대사 본국 소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출범에 반발한 프랑스가 '자국 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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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희망 뒤섞인 현장…아프간 카불 국제공항의 한 달
지난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 비행기가 도착한 모습. AFP=연합뉴스 지난 8월15일(현지시간) 아슈라프 가니 당시 아프간 정부는 이슬람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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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모든 근로자에 '면역 증명서' 의무화…"없으면 무급 정직"
이탈리아가 다음 달 15일부터 모든 근로자에게 코로나19 면역 증명서인 '그린 패스' 소지를 의무화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이탈리아 정부가 이날 내각회의에서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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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이 끼자 벌어진 일…세계시총 톱10서 中기업 실종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서비스무역교역회 행사장에 텐센트의 부스가 설치돼 있다. [AP=연합뉴스]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 중국 기업이 자취를 감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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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째 랍스터 잡는다…78세 아들도 놀란 101세 할머니 어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101세의 할머니 어부 버지니아 올리버가 선상에서 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00세가 넘는 고령에도 배를 타고 랍스터 어획에 나서는 미국의 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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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성불구" 美팝스타 주장…백악관까지 뒤집어졌다
지난 2018년 9월 미국 뉴욕에서 니키 미나즈의 모습. AP=연합뉴스 유명 팝 스타 니키 미나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성 기능 불구를 일으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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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플립3 라벤더 품귀…사전예약분 개통 두 차례 연기
갤럭시Z 플립3 라벤더 색상 제품. [사진 삼성 닷컴] 삼성전자가 출시 초반 인기몰이 중인 신형 폴더블폰의 재고 부족 문제로 속앓이하고 있다. 더구나 애플 아이폰13의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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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거액 보험금 남기려 스스로를 살인 청부한 美 변호사
지난 6월11일(현지시간) 알렉스 머도프의 부인과 아들에 대한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한 변호사가 아들에게 1000만달러(약 117억여원) 상당의 보험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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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또 백악관 초청당하나…올해 세번째 반도체 기업 소집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CEO 서밋에서 웨이퍼를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다시 백악관으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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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아픈 역사…동성 결혼 허용하는 새 가족법 추진한다
지난 5월 17일(현지시간)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쿠바의 수도 하바나 공공보건부 외관에 성소수자를 의미하는 무지개 깃발과 쿠바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다. 쿠바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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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플립3’ 이럴줄 몰랐다…아이폰13 상륙에 속타는 삼성
삼성전자가 출시 초반 인기몰이 중인 신형 폴더블(접는)폰의 재고 부족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더구나 애플 아이폰13의 국내 상륙이 다음 달 8일로 다가오면서 그 전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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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성추행 피해자 패소하자마자 속전속결 '미투 검열'
2018년 중국 국영 CCTV 방송의 간판 진행자를 상대로 미투 폭로를 한 저우샤오쉬안이 15일 자정께 베이징 하이뎬구 인민법원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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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355조원 헝다그룹 파산 위기, 중국판 ‘리먼브러더스’ 사태 터지나
15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헝다그룹 본사 앞에서 '돈을 돌려달라'면서 투자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그 앞을 [AFP=연합뉴스] ‘중국판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할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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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내주부터 부스터 샷…"상황 나빠지면 플랜B도 시행"
영국이 다음 주부터 부스터 샷(3차 접종)을 놓기 시작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전문가 권고에 따라 2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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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다급해진 탈레반 "관대한 美, 총말고 돈 들고와라"
무력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 정권이 국제 사회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아프간 재집권 직후 직면한 경제난의 심각성을 호소하면서다. 14일(현지시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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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제거 수술받은 펠레 "90분 뛰고 추가시간도 뛸 수 있어"
최근 대장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펠레. [AFP=연합뉴스] 대장 종양 수술을 받은 '축구황제' 펠레(81·브라질)가 "90분에 추가시간까지 뛸 준비가 됐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