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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반죽 바르면 암 낫는다" 속여 수천만원 가로챈 80대
서울서부지법 전경. 중앙포토 와사비를 섞은 반죽을 몸에 발라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환자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8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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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좁아지는 보수의 정치인구학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번 총선은 여러 교훈을 남겼는데, 그중 하나는 한국이 바야흐로 ‘정치인구학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인구는 크게 세 가지 요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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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솟더니…고사리 꺾다 실종된 80대, 23분만에 찾은 방법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완주군 상관면 야산에서 드론을 활용해 80대 실종자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고사리를 꺾으러 깊은 산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8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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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서 걷다가 날아온 신발에 봉변…얼굴 찢어진 80대 할머니
뉴스1 경찰이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거리에서 길을 지나던 80대 노인에게 신발을 날려 다치게 한 남성 무리를 추적 중이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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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대낮 산불…80대 추정 남성, 불에 타 숨진채 발견
산림청 소속 진화헬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고 있다. 사진 산림청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인 7일, 대기 건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하루 동안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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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사랑 후 27억 빚 생겼다, 할아버지 울린 ‘위험한 로맨스’ [실버 크라임] 유료 전용
그 여성을 집에 들인 게 화근이었다. 80대 초반 김상훈(가명)씨는 한 도서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치매 초기라 할 수 있는 중등도 인지장애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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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소서 아내에 '○번 찍어' 강요…용지 뺏자 난동부린 80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광주 서구 치평동 치평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뉴스1 사전투표소에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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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 내세운 野, '지역 해결사' 외치는 與…고양병 민심은 [총선 핫플레이스]
“집값이 서울보다 덜 오르니 떨어지는 셈이잖아요. 주민들 불만이 커요.”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사는 이경주(39)씨는 1일 “오는 4·10 총선에서 고양시의 서울 편입에 힘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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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목에 쇠사슬 채우고 때린 60대…형사처벌 피한 이유는
쇠사슬(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연합뉴스 알코올 중독인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매질을 한 60대 친형이 재판부의 선처로 형사처벌을 피했다. 1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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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마감날…끝까지 파행 공천
━ 총선 후보 등록 마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후보등록이 22일 마감됐다. 공천 과정에서 분란이 쇄신보다 앞섰던 거대 양당은 후보등록 막판까지 우왕좌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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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간 건 캘러웨이, 빠른 건? 주말 골퍼가 드라이버 쳐봤다 유료 전용
올해 출시된 드라이버의 화두는 관용성이다. 빗맞아도 제대로 친 것 비슷하게 간다고 한다. 테일러메이드와 핑은 물리학 숫자를 내세웠고 캘러웨이는 인공지능을 이용했다고 광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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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4년 안에 죽습니다’ 78% 맞힌 예언자 나타났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나는 언제 사망하게 될까. 10년 내 사망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질병을 예측하고 사망 가능성을 가늠하는 건 지금까지 신의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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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에 염화칼륨 투여…'살인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환자 2명에게 약물을 투여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 요양병원 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14일 서울서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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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다 신체 일부 절단…80대 男 출혈로 사망
중앙포토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신체 일부가 톱에 절단되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전남 장성군 삼계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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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오랜 텃밭, 동시에 강남 닮아간다" 이곳서 전현희∙윤희숙 승부 [총선 핫플레이스]
“민주당 오랜 텃밭 지역이라는 것도 맞고, 요즘엔 마치 강남처럼 변했다는 것도 맞다.” 서울 중-성동갑에서 3선을 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비서관 출신 오천수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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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혼자여야 곱게 늙는다? 돌아온 71세 랑콤 뮤즈의 증명
이자벨라 로셀리니. 1980년대 광고 사진이다. 출처 및 저작권 Isabella Rossellini instagram 위의 사진은 1981년 한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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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불가" 응급실 7곳 뺑뺑이…80대 심정지 환자 결국 숨졌다
지난 25일 119대원들이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주말 사이 대전에서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약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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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젊어도 치매 걸린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젊은 치매’ 환자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젊은 치매는 65세가 되기 전에 치매에 걸리는 걸 말한다. 초로기 치매 혹은 조기 발병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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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네요" 안락사 권하는 국가…日 때린 영화에 韓도 아픈 이유
영화 '플랜 75'는 75세 이상 고령자가 '죽음'을 국가에 신청하면 정부가 시행해주는 '플랜 75'라는 제도가 도입된 근미래의 일본이 배경이다. 남편과 사별 후 가족 없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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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65번 넘게 병원, 이런 환자 2260명…대체 무슨 병
도수치료 장면. 중앙포토 50대 남성 환자는 2022년 3009번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어떤 날은 하루에 14번 간 적도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병원에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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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설치는 야간뇨...물 마시는 시간만 바꿔도 해결 [부모님 건강 위험신호②]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부모님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계기로 부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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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女도 성인물 배우 데뷔…초고령사회 日 '실버포르노' 호황
지난 28일 일본 도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AFP=연합뉴스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노인 배우가 출연하는 '실버 포르노'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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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앉으면 사망 위험 급증… 폼 안 나도 ‘쪼그려 앉기’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앉기는 새로운 흡연”이라는 말이 있다. 좌식 생활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문구로 많은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해왔다. 실제로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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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중국은 팽창, 북은 미사일 위협…한·미, 더 힘 합쳐야”
━ 미 공화당 경선현장을 가다 - 본지 특파원, 헤일리 인터뷰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일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