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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챔피언십 최나연 '2승 사냥' 시동걸었다
[사진 중앙포토DB] 최나연(28, 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 날 단독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2승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최나연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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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라운드 연속 언더파 … 리디아, 소렌스탐 기록 넘나
리디아 고(左), 소렌스탐(右)골프는 아주 아주 쉬운 스포츠다.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그렇게 보이게 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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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언더파 기록 헤비급 소렌스탐 라이트급 리디아 고
골프는 아주 아주 쉬운 스포츠다.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그렇게 보이게 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애비애라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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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세컨드샷] 김효주, 에비앙 1R 10언더 ‘신기록’ … 최저타의 저주 깨부술까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1타를 친 김효주(19)의 활약은 놀랍다. 치면 붙고, 굴리면 다 들어가는 듯했다. 남녀 통틀어 메이저 사상 최저타 기록을 열아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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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최저타 김효주 여파 … 어려워진 핀에 선수들 쩔쩔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로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을 세운 김효주. 2라운드에서는 1오버파로 다소 주춤했다. 2라운드 13번 홀에서 공의 궤적을 바라보는 모습. [에비앙 A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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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웹의 심장이 가장 강했다
카리 웹이 미국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에서 끝난 JTBC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있다. [피닉스 AP=뉴시스]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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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쇼 루이스 선두 바짝 쫓는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가 145야드 이글 샷으로 올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루이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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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소타, 신지애 돌아왔나
신지애가 7일(한국시간)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 9번 홀에서 퍼팅 라인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신지애는 9언더파 62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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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마스터스 1R 박희영 단독 2위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에비앙 마스터스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다. 박희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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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년 역사 디 오픈을 빛낸 명승부들
디 오픈은 1860년 시작됐다. 그 해 10월 17일 프레스트윅의 12홀 코스에서 8명이 시작한 대회가 오늘날 세계 골프의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가 됐다. 링크스 코스에서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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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있던 0원짜리 퍼터로 '15억 퍼팅'을…"
최나연에게 행운을 선물한 퍼터. [사진 세마스포츠]“솔직히 지금 쓰고 있는 퍼터는 0원짜리예요. 이 공짜 퍼터가 수억원의 대박 행운을 갖다 줬죠.” 제67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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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2R, 김자영 공동 1위
김자영(넵스)이 19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로 이민영(LI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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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좀 되는 날’ 양용은 첫날 3위
양용은(39·KB금융그룹·사진)은 ‘한 방’이 있는 선수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때도 14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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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매킬로이의 비명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2일(한국시간) 끝난 PGA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에서 나무 뿌리에 걸린 공을 쳐내다 손목을 다치면서 클럽을 놓치는 순간. [애틀랜타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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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챔피언십 1R 공동23위 … J골프 생중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도 40대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스티브 스트리커(44·미국)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릭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골프클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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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왕자’ 매킬로이…‘일요일의 황제’ 될까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가 17일 밤(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속개된 US오픈 골프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를 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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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살 매 킬로이 ‘우즈 형 겁 안 나’
스물두 살의 로리 매킬로이가 제75회 마스터스 3라운드 17번 홀에서 4타 차 단독선두를 결정짓는 버디 퍼트가 홀로 떨어지자 주먹을 불끈 쥔 채 환호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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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버디만 9개, 3타 차 단독 선두
김인경 2011년 LPGA 투어가 17일 시작됐다.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다. 오전 8시20분(현지시간) 첫 팀으로 나간 김인경(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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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스크린 골프 남녀 챔피언 이종인·정지원씨 만나보니 …
스크린 골프계의 타이거 우즈 이종인씨와 여자 지존 정지원씨. 스크린 골프에서 이씨는 21언더파, 정씨는 10언더파가 최저타 기록이다. 진짜 골프장에서도 이씨는 9언더파, 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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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신인왕·상금왕·다승왕 싹쓸이 … ‘골프 한류’에 긴장하는 일본
올해 JLPGA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영·신현주·임은아·이지희·전미정·안선주·이나리·김나리(뒷줄 왼쪽부터) 등 한국 여자골퍼들이 2011년 목표 우승 수를 손가락으로 나타내며 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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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 손준업, 첫날 9언더
손준업(23·사진)이 10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GT)의 왕중왕전이자 최종전인 하나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관령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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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쳤다하면 380야드 … 세계 장타대회 놀래킬 이 남자, 김태형
드라이버 하나로 세계 정복에 나선 김태형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일본 장타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아시아 대표로 3일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장타 대회에 출전한다. 1m93cm,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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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친 바람과의 싸움, 승자는 바람만이 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17일 새벽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벌어진 디 오픈 챔피언십 2라운드 9번 홀에서 거센 바람을 뚫고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올드 코스의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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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J골프 KPGA선수권] 빗물에 빠진 ‘감자칩 그린’ … 9언더 허락했다
7번 홀에서 티샷 하고 있는 맹동섭. [KGT 제공] 승부는 그린에서 결정될 거라는 예측은 일단 빗나갔다. 적어도 첫날 경기 결과만 놓고 본다면. 감자칩 모양의 아시아나CC 동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