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령화 지수(분수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나이 예순이면 폐방한다」는 말이 있었다. 60세를 노소의 분수령으로 삼아 60세가 넘으면 노쇠했으므로 성행위를 삼가야 한다는 뜻이다. 하기야 평균수명이 50세
-
사회복지분야/함량미달에 재탕삼탕(3당공약의 허실:5)
◎보사부 업무계획 복사판 인상 민자/효도복권·수당증액 등 “공약성” 국민 민주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이 내놓은 사회복지분야 대선공약을 뜯어보면 노인·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9)
◎일본:상/80세 넘게 사는 것은 “보통”/일에 매달린 장수천국/정년 60세 이상으로 늘린 기업 76%/노인촌 오기미는 백세가까이 “일손” 「인생80」이라는 말이 이미 정착된 세계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5)
◎프랑스/봉급 15% 떼어 퇴직연금 충당/뿌리내린 노인복지… 생계걱정 없어/전용 아파트 즐비… “자원봉사로 건강유지”/노령인구 늘어 눈덩이 재정적자 큰 문제 인구 5명 가운데 한명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2)
◎노환 전문진료시대로/노인병원 등장/서울에만 2곳… 아직은 걸음마 단계/“수익적다” 설립꺼려 국고보조 절실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많은 의학전문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9)
◎활발해진 「실버산업」/태동하는 「노인복지촌」 건설/전용백화점·건강식품 잇따라 등장/유료양로원은 규제 많아 증설 주춤 □특별취재반 특집부 방인철차장 고혜련기자 배유현 〃 김창엽 〃
-
「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8)
◎안정된 노후 국민연금 버팀목 기대/내년부터 “60세 퇴직자” 월수 16% 지급/엄청난 적자… 갹출요율의 인상불가피 중견공무원 임모씨(49)는 동료들이 뒷전에서 자신을 헐뜯는 말을
-
한국인구 4천3백67만명/11일 현재/연 41만8천명 순증
◎전후세대가 70.6%차지/남북한 6천6백만 “세계 14위” 1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인구의 날. 87년 7월11일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만든 날이다. 11일
-
『한국전쟁과 사회변동』 심포지엄|중앙일보사 한국사회학회|「6·25」후유증 반작용|『월남의 동기와 계급성』
여기서 월남자란 8·15이후 53년 정전까지의 기간에 북한 태생이면서 월남한 사람에 한정한다. 해방 후 북한 주민의 월남에 대한 통설적인 설명은 정치 사상적 요인과 농지개혁 등 계
-
(4)노인복지|자녀 힘 안빌리고 혼자서 척척|「실버산업」이 손발 노릇
서기 2000년 6월17일 오전 9시30분. P씨는 현관의 부저음이 들리자『도어 화면으로』하고 말했다. 그러자 음성인식기능을 가진 거실의 모니터는 재빨리 현관 밖을 비췄다. 낯익은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
◎65세이상 2000년엔 전체의 7%/고령인구 대책 급하다/연금 등 사회보장제도 미흡/재정부담 커 “편안한 노후” 막연 우리나라 노년인구(65세이상) 비율이 90년 5%를 돌파한
-
「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
◎60세 넘은 노인/절반이 “일자리 달라”/자녀 의존 옛말… 홀로서기 확산/“우리가 있는데 인력수입 웬말”성토/작년 300여만… 직종개발 서둘러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2
-
제주 노인 가장 오래 산다|백세 이상 장수율 전국 최고|보사부 고령 인구 조사
1백세 이상 장수를 누리는 사람들이 인구 비율로 따져 가장 많은 곳은 제주와 광주·전남 및 전북으로 인구 약 1만명 당 한명 꼴이고 서울은 3만4천명 당, 부산은 4만8천명 당 1
-
실버산업(분수대)
인구의 노령화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생활환경의 개선과 의학의 발달덕분이다.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14%를 넘으면 「고령사회」라 한다. 노령인구란 일
-
치매노인 돌보기"정보 교환"
노인인구비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흔히 망령·노망으로 부르며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되는 것으로 치부해온 노인들의 치매 현상을 치유하기 위한 연구가 당사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
자식과 별거노인 늘어난다
핵가족화 경향의 심화로 자식과 떨어져 홀로 사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전통적으로 가족내 과제로 떠 맡겨져 왔던 노인문제가 빠르게 사회문제화 되고있다. 한국노인문제연구소가 7일 서울
-
지역균형발전밖에 딴길 없다/포화상태에 이른 대도시 인구집중(사설)
12일 발표된 90년 인구조사결과는 인구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안고 있는 몇가지 문제점들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 첫번째는 두말할 필요없이 대도시 특히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화 추
-
“인구 줄어도 문제” 새 시각/보건사회연의 보고서 분석
◎노령화시대 되면 복지·의료비 막대/「적정증가」로 정책전환 검토 바람직 제한된 국토와 자원을 가진 우리 현실에서 과다한 인구증가는 사회·경제적인 압박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그동안의
-
인구도 자원… 안늘면 곤란/보건사회연구원/30년 뒤엔 노동력 부족
◎증가율 0.6%선 바람직/가족계획전환 인구질 높여야/한국인 평균수명 70.8세 현재의 인구증가추세가 계속될 경우 우리나라는 2025년 이후 인구가 줄게 되며 이에 따라 노령인구
-
생산 연령인구69.4%로 일본과 비슷|미·불보다 높아...2천년엔 72%될 듯
제조업체의 생산현장에서는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최근 걸프전쟁의 특수로 8백만 달러 정도의 피복류 수출상담이 들어온 한 무역업체는 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일손이 달
-
여가엔 잠자고 TV 본다/90 사회지표로 본 「한국인의 생활」
◎서울사람 절반 “과외비 많다”/신문구독 66%… 여자들이 경제면 더 봐/재범률 44%… 85년보다 9%P 높아져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명 중 8명꼴로 자신의 학력에 불만을 느끼며
-
〃시한폭탄〃노령화 사회
요즘 회사 안에서 인정받으면서 한창 일하고 있는 올해 35세 된 재벌그룹 K모 과장이 「노인 취급」을 받게될 30년 후인 2020년에는 우리 나라도 9명중 1명이 노인인 나라가 된
-
자연증가 늘고 사회증가율 줄었다
지난해 서울인구 증가의 특징은 사회적 증가 중 경기도·인천 등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위성도시 주민들이 88년에 이어 대거 이주, 상경 지방민들 중 생활비가 많이 드는 서울을 피해
-
인구 고령화 급속히 진행된다/한국보사연 전망
◎65세이상 올해 4.7%서 2천년엔 7%/외국보다 훨씬 빨라… 노후문제 대책 시급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속도가 외국에 비해 최고 4.6배나 빨라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복지정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