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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올마이티'가 '매트릭스' 제치고 1위 개봉!
5월 23일 금요일부터 메모리얼 데이 공휴일이었던 26일 월요일까지 4일간의 연휴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스크류볼 코메디로 복귀한 짐 캐리 주연의 폭소 환타지 '브루스 올마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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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돈만 있으면 오르는 山"
"6만5천달러(7천8백만원)를 내고, 가이드의 인도를 받으며 로프가 설치된 쉬운 코스를 따라 정상에 오르는 것은 등산이 아니다. 안내여행일 뿐이다." 1953년 5월 29일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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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양과 남성에 맞선 예술가 '오노 요코'
"비틀스 아니면 오노 요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스의 리더였던 존 레넌(1940~80)은 돈과 명예의 비틀스를 버리고 오노 요코(小野洋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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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케이블TV CTN 김지호 사장
"역사 속의 인물들에겐 공(功)과 과(過)가 있게 마련입니다. 둘 중 어느 것을 부각할 것이냐는 후대 사람들이 선택해야 할 문제지요. 하지만 이를 위해선 그 인물을 꼼꼼하게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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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국가기록영상 디지털화
내년부터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하면 1953년부터 50여년간의 대한뉴스와 문화영화, 근대사 영상자료를 검색해 볼 수 있게 된다. LG CNS(www.lgcns.com)는 국립영상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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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피 풍조 사라져야 사회가 건강"
"젊은 세대들의 결혼 기피 현상이 사라져야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어요. 20대에 결혼해야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습니다. 30세가 넘으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기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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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10년 '발전한건 성능뿐 보안 제자리'
곧 있으면 펜티엄이 선보인지 10년이 된다. 지난 1993년에 발표되고 같은 해 6월에 선보인 펜티엄은 인텔을 가정용 컴퓨팅의 대명사로 만들었다. 오늘의 펜티엄 4는 초기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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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유럽] 3. 환경·에너지 비전
요즘 국내 기업들은 두 가지 숙제를 안고 있다. 지속적 성장을 이끌 효자사업을 갖는 게 그 하나고, 기업윤리와 환경친화 경영을 한다는 사실을 시장에 알려야 하는 게 다른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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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학展 24일부터
한국현대문학관(이사장 전숙희)이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북한문학서전(北韓文學書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1950~60년대 북한의 시.소설.비평 등 2백여권이 전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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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작가 한설야 日語소설 '대륙' 공개
월북작가 한설야(1900~76.사진)의 장편소설 '대륙'이 발굴.공개됐다. 이는 문학평론가 김재용(원광대 국문학과) 교수가 계간 '역사비평' 여름호에 기고한 '새로 발견된 한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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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2' 역대 2위 수입 기록!
5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은 '매트릭스 2-리로디드(Matrix 2-Reloaded)'가 3,603개 극장으로부터 무려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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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한번' 기념비 건립
60년대 명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기념비가 동해시 묵호항 공원에 건립됐다. 문화관광부는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이 영화의 대표적 촬영지인 묵호등대 옆에 가로, 세로 1.5m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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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4) 육군 야구단 시절
나는 1952년 가을부터 육군야구단 소속으로 뛰었다. 그 이듬해 4월에 대구에서 제1회 3군 체육대회가 열렸다. 야구에서는 해군이 불참한 가운데 육군이 공군에 16-4로 크게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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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가짜영어 바로잡기' 책 낸 DJ 1호 최동욱씨
지난달 고국을 찾은 '국내 DJ(디스크 자키) 1호' 최동욱(崔東旭.67.재미)씨는 요즘 어느 때보다 흐뭇한 날을 보내고 있다. 1991년 이민을 떠나면서 시작했던 외래어 오.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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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씨, 토지문화관서 최열씨와 '환경 이야기'
생태.환경운동의 터전 토지문화관의 이사장인 작가 박경리(朴景利.77)씨는 새만금 갯벌에서부터 서울까지 3백5㎞의 길을 삼보일배(三步一拜) 수행 중인 문규현 신부.수경 스님.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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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딱지치기 함께 한 '깡촌 친구'
"야! 개새끼야, 지금까지 뭐하느라고 연락 한번 안했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1993년 초 어느날 오후. 내가 근무하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소에서 한바탕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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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박물관' 40년 홀로 지켜 온 진성기 관장
국내 사설 민속박물관 제 1호인 ‘제주 민속박물관’이 내달 개관 40주년을 맞는다. 전형필씨가 세운 ‘간송 미술관’을 제외하곤 서울에도 이렇다할 사립 박물관이 없던 시절인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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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그 시절 부르지 못한 노래들
1975년 봄, 유신정권이라는 정치적 암흑기에도 대중가요계는 활짝 피어오르고 있었다. 60년대 말 번안곡으로 시작한 포크송은 7, 8년 사이에 독자적 영역을 형성하며 김세환.윤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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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는 1940년 이전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에이즈(AIDS)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이미 1940년 이전에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루뱅의 가톨릭대학 연구원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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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社는] 매출 2억弗…삼성·기아 해외홍보도
1952년 미국 시카고에서 홍보 전문가인 댄 에델만이 창업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기업체의 마케팅 홍보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구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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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6학년 때 첫 생리 70년만에 4.1세 빨라져
우리나라 여성들이 월경(月經)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져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초경(初經)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원은 고려대 안산병원 신철 교수와 함께 서울과 안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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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6학년 때 첫 생리 70년만에 4.1세 빨라져
우리나라 여성들이 월경(月經)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져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초경(初經)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원은 고려대 안산병원 신철 교수와 함께 서울과 안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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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화랑' 경주 야구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는 야구 불모지로 꼽혀왔다. 경주고는 대통령배에서 14년 전인 1989년에 준우승한 것이 역대 최고의 성적이었다. 4대 전국대회(대통령배.청룡기.황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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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호남지역 사진 7천여점 발굴
"구한말과 근세의 기독교 역사와 사회상을 연구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미국인 선교사들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며 찍었던 1890~1960년대의 사진을 수집하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