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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방
작년부터 국내 모방업계의 원모 소비량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71년의 5천9백49t에서 72년에는 1만5백11t으로 76%가 증가했는데 올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출수요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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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섬>
수출전략산업으로 급성장을 해온 화섬업체들은 최근 세계적인 기초원료의 수급불균형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 기초원료를 공급하는 석유화학공업이 선진 각 국에서 공해 산업화되고 장치산업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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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민간전력」을 흡수통합
정부는 민간발전소건설계획을 4년만에 백지화, 동해, 경인, 호남 등 3개 민간화전을 모두 한전에 흡수, 통합키로 결정, 이미 동해전력과는 통합원칙에 합의, 현재 한전과 인수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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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개발 전자 제품 확정
상공부는 전자 제품의 중점 개발을 위해 개발 대상 품목을 6개 부문 23개 품목으로 확정, 1일부터 공장 건설 희망 업체 신청을 받아 실수요자를 지정한다. 1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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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 건설차관 영 회사와 계약
제6비 건설을 위한 영국차관2건, 1천7백65만불의 차관계약이 20일하오 충주비료와 영 바클레이스 은행간에 체결되었다. 72년부터 가동할 제6비(암모니아 연산 30만t, 요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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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차관의 뒷수습|외환수급계획 증액의 배경
20일 재무부는 수입1억1천1백만불, 지급1억3천5백80만불 증액을 내용으로 한 69년도 외국환 수급 계획수정안을 발표했다. 올해 외환수급 계획은 예년에 볼수없던「수입」사이드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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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수급계획의 수정
정부는20일 외환수급계획을 수정, 수지적자폭을 당초의 6천5백만불에서 8천9백80만불로 늘리는 안을 마련했다. 외환수급계획을 수정하게된 이유는 ①현금차관 입금예상액이 연내에 1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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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수급계획 대폭증액
정부는 내자조달용 현금차관 (기타항목 포함)의 연내입금액이 1억1백만불로 격증할 것이 전망됨에 따라 수입계획을 조정하는 한편 외자대부재개등을 전제로 지급계획도 대폭증액 조정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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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수출산업시설
내년도 수출계획 10억불의 61%를 차지하는 방직물등 16개 주요수출품목의 시설능력이 모자라 조속한 시설확보 조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내년도수출목표달성이 어렵다고 상공부조사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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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론 5백만불 추가
정부는 미국 및「캐나다」의 10개 은행단과 합의서명한「뱅크·론」2천5백만불 이외에 5백만불을 별도 도입키로 미「콘티넨틀·일리노이·뱅크」와 원칙적으로 합의, 곧 이를 서명 확정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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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규모」에 문제있다
국회외자도입특감위는 68년9월17일부터 10월11일까지 실시한 외자도입운영실태조사결과를 정리한 특별국정감사보고서를 4일의 국회본회의에 제출했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같다. ◇정책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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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불 대부
새해 수출목표 7억불 달성을 위해 상공부는 수술산업시설자금으로 6천만불규모의 외화대부를 실시키로 방침을 세우고 그 세부방안을 오는 16일의 무역확대회의에 부의,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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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경제(1)전환기라지 만 | 수출력 한계도달 | 타개책으로 환율조정에 기대 | 무턱댄 차관… 외환 이상 비대증
고도성장의 그늘. 성장이 주춤하면 그늘에 가려있던 병폐가 양지로 나오게 마련. 2차5개년 계획이 착수되고, 양대 선거와 경제개각이있었던 67년은 지난날의 양적 확대의 주름살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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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무제한 송전」|「일등절전」으로 번진 전력사정
올들어 두 번째로 제한송전에 접어든 전력수급 사정은 제한송전으로도 모자라서 「자진절전」호소로 수용가들의 마음을 달래는데까지 이르렀다. 지난 64년4월 13만2천킬로와트의 예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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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등씩만 쓰지맙시다"|1호1등 절전운동
정부는 내년3월말까지 전력수급사정이 더 핍박해질 전망에 따라 1호1등의 절전을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각기관과 중요산업체에 절전책임자를 두어 전력낭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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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 6억·외자 2천만달러
제9차 수출진흥확대회의가 25일 박 대통령 주재 아래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8월말 현재 품목별 및 지역별 수출실적과 전망을 분석하고 수출산업에 대한 긴급지원과 전자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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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조달용 현금차관
국영기업체인 한전에서까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내자 조달용 현금차관도입을 계획하고있어 당국의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6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한전이 제출 한 현금차관도입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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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10만불 대부
경제기획원은 상공부와 공동추천으로 기계요소공장 건설을 위해 13개 업체에 4백10만7천「달러」의 외자를 우선 대부토록 외환은행에 시달했다. 6개 부문에 걸쳐 추천된 13개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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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
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 이번 감사는 「존슨」 대통령의 방한, 야당유세, 국회의 밀수특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