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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팬 서비스도 '위풍당당'
10전11기. 최향남(롯데)이 국내 프로야구로 복귀 후 11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최향남은 12일 잠실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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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을 눈물짓게 한 2천 안타 달성
1루를 향해 달리면서도 양준혁의 눈은 타구를 향해 있었다. 그리고 공이 상대 중견수의 글러브보다 그라운드에 먼저 떨어지는 순간 그의 눈이 젖어들기 시작했다. 국내 프로야구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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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현의 뚝심, 10회 끝내기타 … 김상현 7년 만에 첫 승
양준혁(삼성)을 위한 잔칫상이었지만 주인공은 안경현(두산)이었다. 양준혁의 통산 2000안타 달성 여부로 관심이 집중된 8일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두산이 안경현의 끝내기 적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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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4호 쾅 … 2000안타 ' - 2 '
'양신(神)'의 방망이는 휴일이 없었다. 한국 프로야구 첫 통산 2000안타를 3개 남겨놓은 삼성 양준혁이 7일 대구에서 벌어진 롯데와 홈 경기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팀의 영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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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구 '고지축구 제한' 철회 요구 남미.북중미 35개국 지역협력체인
이승엽 5타수 1안타 … 이병규는 2군으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6일 지바 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롯데 머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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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올림픽행 사실상 좌절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3일 도쿄
윤동식, K-1 다이너마이트서 2회 TKO승 유도 국가대표 출신 윤동식(35)이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K-1 다이너마이트USA'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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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LG 감독 '최연소 800승 지휘'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LG 감독이 '더그 아웃의 여우'로도 금자탑을 쌓았다. 김 감독은 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서울 라이벌전을 9-3 승리로 이끌며 프로 통산 800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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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최고령 세이브 … 한화 1위 탈환
31일 부산 롯데전에 마무리투수로 나선 한화 송진우가 역투하고 있다.[부산=양광삼 JES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선두를 탈환했다. 한화는 31일 롯데와의 사직 원정 경기에서 문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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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왜 … '사직에선 사족 못 쓰나'
프로야구 롯데가 '사직 6연패'에 빠졌다. 관중의 열기가 가장 뜨겁다는 홈 사직구장에서 롯데가 힘을 못 쓰고 있다. 30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도 롯데는 2-9로 졌다. 한화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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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홈런왕' 김상현 거포 본색
2군 홈런왕의 '거포 본색'이 드러났다. LG 김상현(사진)이 2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2개(2루타 1개, 3타점)를 몰아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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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7이닝 7K 2승 '붙박이 선발 OK '
백차승(27.시애틀 매리너스)이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2승(2패)째를 올렸다. 백차승은 2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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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스몰츠, 메이저리그 사상 첫 위업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존 스몰츠(40.사진)가 메이저리그 사상 첫 '200승-150세이브'를 달성했다. 2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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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수원, 하우젠컵 10라운드 베스트팀에 外
수원, 하우젠컵 10라운드 베스트팀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열린 하우젠컵 1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이 총점 8.0점으로 전북 현대(4.9점)를 제치고 '하우젠 베스트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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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미' 염종석 4승 현대는 8연패 탈출
노장 염종석(35.롯데)의 눈부신 호투가 이어졌다. 롯데는 24일 KIA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염종석의 7과3분의2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5-2로 이겼다. 롯데는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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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13호포 …'나도야 간다'
한화가 현대를 8연패의 수렁 속으로 밀어넣으며 5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3일 청주 홈경기에서 한화는 이틀 연속 홈런쇼를 벌인 김태균(25.사진)의 화력을 앞세워 현대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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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CAFE] ‘잠수함’ 김병현 플로리다 이적 후 첫 승
김진경 일간스포츠 기자 김병현(28ㆍ플로리다 말린스ㆍ사진)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던진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로 승리 투수가 됐다.지난 14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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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AS로마, 16년 만에 이탈리아 축구 정상 外
AS로마, 16년 만에 이탈리아 축구 정상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A) AS로마가 16년 만에 이탈리아컵 정상에 올랐다. AS로마는 18일(한국시간) 밀라노 주세페 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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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대호, 홈런 주거니 받거니
프로야구 '주말 홈런 시리즈'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18일 사직구장에서 만난 25살 동갑내기 롯데 4번 이대호와 한화 4번 김태균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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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4타수 2안타…이병규는 침묵 外
이승엽 4타수 2안타…이병규는 침묵 이승엽(요미우리)이 17일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서 4타수 2안타.1득점을 기록하는 멀티 히트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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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송곳 제구 + 수 싸움 = 2승'
14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시즌 2승째를 올린 서재응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토론토 AP=연합뉴스]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그의 볼'을 던졌다.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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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춘헌,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2관왕 外
이춘헌,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2관왕 한국이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부 릴레이에 이춘헌(대한주택공사), 김기현(한국체대), 남동훈(대구시체육회)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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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6전7기 첫승
잠실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 1회 말 LG 발데스(右)가 박용택의 안타 때 홈에 들어오다 아웃되고 있다. 롯데 포수는 강민호. [뉴시스] 2007 프로야구에서 SK 신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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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CRAP
프로축구 수원 5연승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1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8분 미드필더 이관우의 프리킥 결승골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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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메이저리그 잔류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백차승(27)이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머무르게 됐다.시애틀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른손투수 제프 위버(31)를 15일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