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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8타점 괴력 과시… 홈런 두방 '뻥뻥' 개인 신기록 달성
최정 8타점 [사진 중앙포토] 최정, 8타점 괴력 과시… 홈런 두방 ‘뻥뻥’ 신기록 달성 86억의 사나이 최정(28·SK 와이번스)이 모처럼 몸값에 걸맞은 특급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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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3방 8타점 … 강민호 최고의 날
롯데 강민호가 5일 두산전에서 프로야구 데뷔 후 처음 홈런 세 개를 쳐 롯데의 16-4 대승을 이끌었다. 작년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2회 투런홈런을 때려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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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 웃는 배짱있는 신인, KIA 문경찬
감독 기대치보다는 높았고, 투수코치 기대치보다는 낮았다. 어쨌든 프로 첫 등판으로는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한 투구였다. KIA 신인 투수 문경찬(23) 얘기다. 문경찬은 5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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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결승타' 삼성, LG에 7-3 승리
박한이가 끝냈다. 프로야구 삼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회 초 터진 박한이의 2타점 2루타로 LG에 7-3 승리를 거뒀다. 삼성 선발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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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일 만에 … 쾅쾅 최희섭, 화려한 부활
최희섭(36·KIA·사진)이 더 강해져 돌아왔다. 최희섭은 3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2회(1점)와 8회(2점) 대포를 터뜨리며 699일 만에 멀티홈런(2·3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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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롯데의 강민호" 인기선수 응원가 2~3개 … 노래 알려주는 앱도
10구단 체제로 치러지는 2015 프로야구는 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NC-두산전. [뉴시스] 노래하고, 춤추고, 먹고, 마시며. 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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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보트 호투 … 야신, 또 웃었다
탈보트김성근(73) 감독의 승부수가 통했다. 프로야구 한화가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5일만에 다시 등판한 에이스 탈보트(32)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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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에게 칭찬 들은 유희관 "심리전이지만 감사하다"
프로야구 한화-두산전이 비로 연기된 지난 31일 대전구장. 김성근(73) 한화 감독은 취재진에게 "유희관(29·두산)은 좋은 투수다. 안타를 맞더라도 연속안타는 좀처럼 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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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틴슨 6이닝 무실점…KIA 12년 만에 개막 3연승
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투수 스틴슨(27)의 진짜 얼굴이 드러난 것일까. 스틴슨은 1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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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첫 승 신고 두산 3연승 달렸다
프로야구 한화-두산전이 비로 연기된 지난 31일 대전구장. 김성근(73) 한화 감독은 취재진에게 “유희관(29·두산·사진)은 좋은 투수다. 안타를 맞더라도 연속안타는 좀처럼 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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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강정호, 1일 시범경기서 2루타 1타점 外
강정호, 1일 시범경기서 2루타 1타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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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눈감을 때 박정진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난 안 봤다니까." 지난달 29일 목동에서 열린 KBO리그 넥센-한화전. 김성근(73) 감독이 그라운드를 쳐다볼 수 없는 장면이 있었다. 6회 말 5번째 투수 박정진(3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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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 기자의 야구노트] 이상 없다지만 수상하다, 류현진의 어깨
류현진(28·LA 다저스)이 한화에서 뛸 때 얻었던 별명 중 하나가 ‘금강불괴(金剛不壞)’ 였다. ‘어떠한 것에도 파괴되지 않는, 다이아몬드같은 신체’ 라는 뜻에서 이런 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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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 챔프전 2연승 外
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 챔프전 2연승 IBK기업은행이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3승제) 2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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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일 만에 '야신' 웃었다
지난 시즌 꼴찌 한화가 29일 넥센을 상대로 2015 KBO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연장 12회 역전패를 당했지만 선수들이 똘똘 뭉쳐 김성근 한화 감독에게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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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롯데맨 선발 대결, 두산 장원준이 NC 손민한 꺾다
롯데를 떠난 롯데맨들의 승부에서 장원준(30·두산)이 웃었다. 하지만 패자 손민한(40·NC)도 박수를 받을만한 투구를 펼쳤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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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2015 KBO 리그 개막이 이틀 남았다. 개막전을 든든하게 책임질 에이스 투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10명 중 9명이 외국인 투수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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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빠져도 … 세네요, 넥센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2일 막을 내렸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는 28일 시작한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두산전은 유료였지만 1만7963명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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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 통증으로 훈련 중단…부상 '비상'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심상치 않다. 어깨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최악의 경우 부상자명단에 오른 채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이할 수도 있다. 류현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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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전 넥센맨 소사 호투로 1위 복귀
프로야구 LG가 지난 시즌 넥센 유니폼을 입었던 투수 헨리 소사를 내세워 1위를 탈환했다. LG는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10-2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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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녹였다, 꽃미남 이대은 불꽃직구
이대은 사진을 넣은 부채와 손수건. [사진 지바 롯데]‘한류 이케멘(イケメン·꽃미남) 이대은(26·지바 롯데)이 여심(女心)을 흔들고 있다.’(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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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나도 아프다 … 김성근 야구 줄부상 비상
김성근“꼴찌라고? 좋네. 아직 다섯 게임 남았잖아.” 프로야구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8-10으로 졌다. 2승6패. 막내구단 kt에도 뒤진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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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문우람-임병욱 홈런포 앞세워 10-8로 한화 꺾어
프로야구 넥센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한화에 승리했다. 문우람(23)과 임병욱(20)의 장타가 승리만큼 반가운 경기였다. 넥센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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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18일 오전 5시 등판…텍사스전이지만 추신수는 결장
류현진 선발 [사진 중앙포토] ‘류현진 선발’ 18일 등판, 상대는 텍사스…추신수와 맞대결은 무산 류현진(28· LA 다저스)의 선발 등판이 오는 18일 오전 05시 05분(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