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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아깝다, 조훈현" 여류와의 대결서 7연승 좌절
박지은 7단이 조훈현 9단을 반집 차로 격파하고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의 승부를 마감지었다. 기막힌 행운에 힘입어 막판 대 역전승을 거두며 여자 팀의 우승을 확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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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우리은행 꺾고 4승
여자 프로농구 강자들이 연이어 패배를 당했다. 신한은행과 함께 2강 체제를 이루고 있는 우리은행은 30일 부천에서 벌어진 2007 겨울리그에서 신세계에 60-70으로 패했다.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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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아프니 … 스틸러스도 비실비실
하인스 워드가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경기에서 넘어졌다 일어나며 특유의 ‘살인 미소’를 짓고 있다.[볼티모어 로이터=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프로풋볼(NFL) 수퍼보울에서는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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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청소년 축구 '결승서 만나자'
'Again 1990'. 1990년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 한국은 결승전에서 북한과 만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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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롯데 보약' 먹고 4연승 선두 삼성에 2경기차 접근
당구스타 재닛 리(右)가 15일 SK-KIA의 인천경기에서 시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프로야구 4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최하위 LG와 7위 롯데의 역할이 대조적이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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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투어' 스타들 한자리에
이번 주 KB2006 한국리그는 바둑 스타들이 한자리에 몽땅 모이는 화려한 '서울 투어'외에도 1위 한게임과 2위 KIXX의 정면대결이 펼쳐진다. 17,18일엔 한게임 대 K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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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류' 홈런 … 작은 패배 큰 승리
19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서울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운 2만여 명의 시민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야구는 결승 문턱에서 분루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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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들썩인다 … '수퍼보울' 열기
미국 대륙이 수퍼보울의 열기에 가득 차 있다. 매년 초가 되면 미국인은 미식축구에 열광한다. 주말에 벌어지는 프로풋볼(NFL)은 물론 대학 경기에도 온통 관심을 쏟아붓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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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속기 최강자' 올 속기전 17승1패
TV 속기의 새로운 왕자로 떠오른 박영훈 9단(오른쪽). 2005 한국리그에서 신성건설의 주장으로 나선 박영훈 9단이 이세돌 9단과의 주장전에서 승리한 후 복기하고 있다.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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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박용택 있어 LG 팬은 "좋아 좋아"
프로야구 LG의 올 시즌 승률은 1일 현재 0.423(47승64패1무)으로 7위다. 4위 한화와는 13.5게임 차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수치상으로 보면 '김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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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98. 찬호 '굴하지 않는 보석…'
박찬호가 우뚝 서 있다. 재기의 마운드 위에, 새로운 희망의 마운드 위에. 지난 3년간 부상의 어둠 속에서 좌절하고, '먹튀(챙겨먹고 튀기)'라는 비아냥에 눈물 흘렸던 아픔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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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승이오"' SBS, SK 따돌리고 단독3위로
안양 SBS가 연승 행진을 '14'로 늘렸다. SBS는 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애니콜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단테 존스(사진)와 주니어 버로(이상 22득점)의 더블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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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NS 2004] 헤라 여신의 심술인가
*** 영웅들 울고… 세계랭킹 1위들 잇따라 탈락 헤라 여신의 질투일까.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신들의 땅' 아테네에서 연일 낙마하고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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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왕위전 선두…이세돌이냐 안조영이냐
▶ 안조영 8단(왼쪽)·이세돌 9단(오른쪽). 중반전에 접어든 왕위전. 나란히 4연승을 거둔 이세돌9단과 안조영8단의 각축이 뜨겁다. 안8단은 24일 열린 조한승7단과의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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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1대0 징크스 깨자
4연승으로 아테네행을 굳힌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지난달 24일 원정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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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0년 아성 이창호 다시 서다
▶ 전열을 정비한 이창호9단(右)이 LG배에서 목진석7단의 강력한 도전을 뿌리치고 일인자의 왕좌를 지켜냈다. '10년권세'의 이창호9단은 여전히 건재했다. 최철한7단에 이어 '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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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LG화재-상무 "PO 티켓 내몫"
LG화재와 상무가 한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LG화재는 11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KT&G V-투어 2004' 6차 대회 남자부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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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서선화 女공기소총 만점 外
*** 서선화 女공기소총 만점 서선화(21.국민은행)가 지난 8일 대만 타오위안에서 벌어진 제27회 동남아사격선수권대회 여자공기소총 본선에서 만점인 4백점을 기록, 세계 타이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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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안타 "홈런 추가는 다음에"
▶연일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삼성 이승엽이 17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전에서 타석에 나가기 앞서 방망이를 노려보고 있다.[대구=연합] 이승엽의 홈런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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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시련 날린 결승 3점포
병마(病魔)는 그의 뼈를 썩게 했지만 불굴의 의지는 병마 때문에 오히려 더 강해졌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병은 8개월간 그에게서 방망이를 앗아갔지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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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전남 '수비 싸움'
요즘 프로축구 K-리그는 숨고르기를 할 틈이 없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1위 성남 일화가 포항 스틸러스에 일격을 당하는 사이 울산 현대가 안양 LG를 꺾고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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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마운드 위력 회복한 한화 '이글 이글'
1999년 한화는 마운드에 세개의 '주먹'이 있었다. 송진우.정민철 두 좌우 에이스가 원투펀치, 제3선발 이상목은 카운터펀치였다. 한화와 3연전에서 1,2,3선발과 맞서게 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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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6연승 조훈현 막판 '실족'
2003년 중국리그에서 을급리그가 9일 종료됐다. 한국의 조훈현9단은 홍콩팀으로 출전해 6승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팀의 갑급리그 승격은 아쉽게도 좌절됐다. 26개팀 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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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경희·상명대 남녀 정상
*** 경희.상명대 남녀 정상 경희대와 상명대가 7일 한체대에서 끝난 제26회 연맹회장기 전국대학핸드볼대회에서 각각 조선대와 한체대를 꺾고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 이영표 수